하루죙일 이불위에 딱붙어있어요
요근래 주기적인 루틴이네요
월요일부터는 남편 출근하고
저만있거든요
일어나서 밥먹으라 해도 쌩까고
푹신한이울위를 점령한채 그좋아하는 황태도 안먹고
지금껏 누워서 눈만 한번씩 돌리네요
지금보니 월요일은 그냥 내리 딩굴거릴려고 작정한듯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울강아지는 월요일은 일어나지도않고
ᆢ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3-03-06 15:20:51
IP : 58.231.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3.6 3:25 PM (123.111.xxx.211)주말에 가족들과 놀아주며 봉사했다고 생각하는듯요
월요일이니 쉬어야죠2. ..
'23.3.6 3:27 PM (68.1.xxx.117)월욜 루틴은 눈굴려주구 간헐적 단식
3. ker
'23.3.6 3:28 PM (222.101.xxx.97)나이들었나봐요
우리앤 10살인데 하나도 안변해요4. ㅎㅎ
'23.3.6 3:28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그 녀석은 어떤 마음인 건가요?
주말에 아빠의 넘치는 사랑에 시달려서 이제는 해방이다?
아니면 내 사랑 아빠가 눈 앞에서 사라져서 우울해서?
눈 굴리는 멍뭉이 보고싶네요ㅎㅎ5. ㅇㅇ
'23.3.6 3:29 PM (58.231.xxx.12)그러네요
토요일은 시어머님과시누울집에와서 손님과놀아주고
일요일은 친정식구들 만나니 많이 피곤하겠네요
푹쉬어야하는거 맞군요
강아지들도 사회생활하려니 힘든듯6. 녀석
'23.3.6 3:33 PM (1.238.xxx.39)월요일 보내는 법을 아네요.
월욜은 청소해놓고 뒹굴뒹굴 주말에 쌓인 피로를 풀어야죠.ㅋ7. 음
'23.3.6 3:34 PM (116.42.xxx.47)날씨 좋은데 모시고나가 콧바람이라도 쐬어주세요
8. ...
'23.3.6 3:51 PM (59.29.xxx.38)아우 귀요미
눈만 한번씩 돌린다니...ㅋㅋㅋ9. ㅁㅁ
'23.3.6 4:1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주말에 사람이 그래도 좀 있다가
월요일에 집이 조용해지니 심심해졌나보네요.ㅋㅋㅋ
눈 돌리는 거 상상하니 궈엽네요10. 강아지들
'23.3.6 4:37 PM (223.38.xxx.6)손님가고 나면 뻗잖아요
아니 니들이 청소를 했냐 밥을 했냐
왜 뻗는거니
특히 아기나 어린이 손님 왔다가면 진짜 대자로 뻗더라구요.11. 아우
'23.3.6 6:36 PM (175.195.xxx.148)상상만으로도 너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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