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수학으로 좌지우지되는게 짜증나요

[...]

수학은 별로고 국어 영어나 암기괴목은 잘하는 중딩 딸 엄마예요.
대학 입시가 갈수록 수학으로 결정된다는게 화가납니다.
문과 침공으로 더욱 수학 과목이 중요해졌다는데요.
저도 수포자였는데..
제딸 성향이 저 닮아서인지 수학을 안좋아합니다
꾸역꾸역 진도는 따라가서 학교 시험은 그냥 저냥 보는데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거나 하면 어려워합니다

고등학교 되면 수학이 훨씬 어려워진다는데 걱정이 많네요.
선천적으로 여자들 두뇌가 국어나 영어등 어학쪽에 강하고 수학엔 좀 약하지 않나요?
(저희 언니가 아들.딸 쌍둥이 키웠는데 초딩때 여자아이가 뭐든지 잘하다 중딩 올라가면서 남자아이가 수학적인면에서 확실히 잘한다고 신기해하더라고요)

수학머리 안되는 아이... 과외에 학원에 ..
우리딸도 공부하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저도 수학 싫어해서 이해하죠)
근데 천편일률적으로 수학으로 평가받는 대학입시가 올바른건가요?
각자 잘하는거 위주로 경쟁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아이가 수학을 잘할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렇다고 수학으로 대학이 결정된다니.. 손놓을수는 없고
이것저것 이방법 저방법 엄청 시키게되네요.
우리 나라 전체적으로 봐도 수학 사교육비로 낭비되는 돈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ㅜㅜ

[ㅠㅠㅠ]

최최상위권이나 그렇지 꼭 그렇지도 않아요

[......]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국어랑 영어도 잘하니까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이 뒤지는 구조예요
국어 만점 영어 1등급 사탐 만점 받으면 수학 2등급 받아도 스카이 가요

[그러게요]

문과 가는 애들도 수학 비중이 크니
어쩌라는 건지.

[올해]

수능본 엄마인데 수학으로만 되는건 아니에요. 국어도... 이과는 과탐 문과는 사탐도... 수능들어가는 상대평가 과목은 다 정시에서 중요.

[......]

수능 결과 통계 봤는데
수과학 1등급 비율은 월등하게 남자 비율이 높고
국어 영어도 1등급 비율이 남학생이 높던데요

[..]

상위권일수록 수학 잘하는 애들이 국어.영어도 잘합니다.
수학만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잘하는거예요.

[...]

별소리다듣네
'23.3.6 1:54 PM (211.234.xxx.104)
공부 잘한다의 기준은 수학이죠
수리력 응용력 등등 이런게 학습력 판단의 기준이니까요
암기과목이야 누구나 할수 있죠

원래 전세계 어느나라입시든
수학에서 변별력이 나오는거에요222222

[어제]

근데 수학 잘하는 극상위권 애들은 어차피 다른 과목도 잘해요. 그래서 수학을 빼고도 이미 변별됩니다.

[...]

공대애들이 문과 수업 들으면 엄청 쉽다고 하더라구요..
기계공전공하는 아들이 경제 경영 수업 듣더니 이과공부에 비함 껌이라며.... 그냥 수학 최상위권이면 다른 과목도 왠만하면 다 잘하더라구요.. 다른 과목 잘하는데 수학만 못하는 거면 그냥 최상위권은 될 수 없는거구요..

[수학샘]

수학전공자에 수학가르치는 선생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수포자라서 내 자식도 수포자될까봐 걱정되고 수학으로 대학입시가 좌우되는게 짜증난다고 하신 원글을 보니 마음이 참 무겁네요 ㅎㅎ
수학 못한다고 대학못가는거 아니구요 다만 욕심내서 좋은 대학 좋은과를 못갈 뿐이죠
가고자 하는 과에 수학이 필요하면 못가는거죠 수학머리 없다지만 정말정말 문과쪽으로는 잘하는데 다만 수학만 정말정말 안되는 아이는 대한민국에 1%정도 될까요?
잘하는것을 더 잘하면 됩니다 짜증낼 일이 아니구요

[별별]

다른과목은 노력하면 다들성적나오니까요. 변별력 둘게 수학밖없어요. 공부투입량 비교하자면 다른과목 다합해도 수학하나보다 적어요

[ㅠㅠ]

수학이 그만큼 어려워서요
수포자 소린 들어봤어도 국포자 영포자는 아직 못들어 봤어요 그 어려운걸 잘한다면 뭐 볼것도 없을거 같고...

[...]

공부 잘하는데 수학만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못하는 겁니다.
위에서 말해주듯이 수학 잘하는 애들은 국어 영어는 당연히 잘하거든요.

[******]

대학 입시는 그나마 나음.
취업 시장에서는 수학적 논리력이 없으면 노상 머리 묶고 공무원 공부하다 세월 다 감.

[..]

수학빼면 나머지 과목은 점수내기가 쉽잖아요

[..]

이과 애들 문과 공부는 껌이예요

[그]

문과가 아니고 인문학적 예술재능? 아니면
수학이 기본이에요.
저 중3때부터 수학 안했는데 아직도 후회해요.
수학은 생각의 지구력 같은 거라서 어느정도는 해둬야해요.
수학은 논리력이 기본이거든요.
늦지않았어요.

0의 비밀 인가?
뭐 이런 EBS다큐 보시고 어머님부터 흥미를 좀 가져보세요.
할 수 있어요. 길게봐도 수학 꼭 필요해요.
응원드립니다.

[..]

문과에서 배우는 수학은 난이도 하 아닌가요? 이과 수학에 비하면.

[ㅡㅡ]

수학 잘하는 애가 국어영어도 잘한데..
그러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안그러는 경우도 많던데여.
고등학교 안다녀봤나요?

[그럼 반대로]

수학은 좋아하고 잘하는데
국어영어과학은 어렵고 싫다하는건 뭔지.. 어카나요?
수학만잘한다고 대학잘갈수는 없자나요.

[bb]

수학자가 될 정도의 머리를 요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수학능력(공부할능력)만 보는거예요.

제가 아는 아이가 중학교때 모든 수학 학원 선생님이 수학머리없다고 하셨는데

수능수학 1등급 해냈더라구요.

이과수학까지는 어려워도 문과수학1등급은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

상위권일수록 수학 잘하는 애들이 국어.영어도 잘합니다.
수학만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를 잘하는거예요. 222

그래서 수학도 지금은 선택하잖아요. 미적분 기하 확통
문과는 어차피 확통..
미적분에 들어가는 시간이 얼마인데요..그것만 빠져도..기하는 거기에 최적화된 애들 못따라가고..
정시 이과에서 교차로 문과 갔다는건, 공통 언어 영어 다 하고 어려운 과탐도 하고 수학공통에 미적분이나 기하까지 다 했다는 거잖아요..그런애들 입장에선 오히려 수시 때문에 더 손해봤다 생각할수도..
전 반대로 이공계 계열에서 미적분 필수에서 선택과목 전체 다 가능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얘기 듣고 당황..미적분 없이 공대를? 들어가는 순간 헬일텐데..미적분 선택해서 공부해온 애들은 뭐가 되는거?

수시를 노리세요..수시 취지가 한곳이 부족해도 어떤 한 분야에 최적화된 아이들을 뽑자..이거잖어요..그래도 결국 내신이지만 수능수학에 비하면 내신수학은 성실함으로 커버 가능해요.
문과에서도 여튼 기본 수학은 당연 필요한 학문이구요..이과에서 국어처럼.
개인적으로 계열 더 세분화해서 침범 못하게 막고 문과 일부계열 수학은 좀 더 쉽게..이과 국어도 좀 더 쉽게 하는 바램은 있지만 수능점수로 뽑는 정시가 있는한 쉽지는 않아요. 그나마 지금 수능 국어 수학도 예전에 비해선 세분화된거.

[..]

수시를 노리고 싶은데요
여기가 학군지라 내신따기가 너무어려워 이사를 가야하나 까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앞으로는 자소서 .봉사 .세특 이런것도 사라진다는데..
뭘로 평가를 하나요?

[..]

저도 아이에게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고 말해요. 이번 수능 국어영어 100점에 가까운 1등급, 사탐도 잘합니다. 합격한 학교 만족하지 못해 수학 때문에 재수합니다. 수학 나형, 영어 상대평가 시절이었으면 날개를 달았을텐데..이상 찐문과 아이 엄마 넋두리입니다.

[..]

다 사라지면 그냥 더 내신이예요. 갓내신. 세특도 사라지나요? 그건 남을텐데..내신갑, 다음 세특, 담임쌤 평가란.
외부수상 못쓰고 내부수상 제한 있다지만 입시 겪어보니 대학들이 다 꼼수 써요. 외부수상도 어필 가능. 그런 전형도 대학마다 이름 다르게 해서 다 따로 있어요.
우리애 특목 나왔는데 결과 보니 그냥 애들 공부 안해서 내신 따기 쉽고 인원 많은 일반고에서 최상위권 한 애들이 제일 잘 갔어요.
수학 어렵지 않은 그런 일반고 가서 무조건 많이 풀고 성실하면 수학점수 안나올리가 없어요. 보통은 그정도도 안하고 징징대는거죠. 저런 학교에서 수학 그정도 못하면 다른과목도 어차피 엉망입니다.

[ㅎㅁ]

선천적으로 여자들 두뇌가 국어나 영어등 어학쪽에 강하고 수학엔 좀 약하지 않나요?
-----이것부터가 틀렸음.
그래서 수학을 잘 해야 함. 선천적? 여자들? 논리적 사고가 안 되는게 문제.

[...]

역으로 문과가 지금까지 혜택본건데요
이과 최상위 문과 최상위 공부양 비교해보세요
이과 최상위는 국어 영어 사회도 잘합니다. 그냥 잘하는 애들이 이과에 몰린거예요

[공부 잘하고]

수학머리만 부족하다면 외고 보내세요.
수학만 못한다면 강남 일반고보다 외고가 차라리 나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비학군지 학생 많은 여고가 내신 따는데는 제일 유리하겠군요.
비학군지 여고에서 수능은 최저 전략으로 가고 내신 수학 고득점을 노리세요.

수학머리는 없으나 공부는 상위권인 여학생에게 최악의 선택은
전국자사고, 강남 명문일반고입니다.

앞으로 세특만 남으니까 이게 오히려 변별력을 더 키우는 효과를 가집니다.
아이가 교사 눈에 띄게 두각을 나타내야 하고 세특을 잘 써 줄 수 있는 교사를 만나야 합니다.
두 상반된 조건의 최적조합을 찾는것이 관건입니다.

[음]

이과 애들이 수학만 일등급 많은 거면 모르겠는데 문과 과목도 이과 애들이 일등급 훨씬 많고 남학생들이 더 많다보니 이건 할 말이 없는거죠 그냥 문과 애들이 공부를 못 하는건데 이게 원래 예전부터 있었던거고 그냥 문이과 통합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거에요
그리고 대학은 학습능력을 보는건데 그 학습능력과 가장 직결되는 게 수학이라 그런 겁니다. 취직할 때는 더 심하게 이과 애들 선호해요

[에이]

수학 잘하는 애들 중에 국어 영어 못하는 애들 보셨나요.
그동안 문과가 이득본거죠.

수학 못하면 지능 낮은거 맞음

[음..]

그런데 요즘 취업잘된다는 과들이 주로 이과인데, 이과들은 대학공부에서도 수학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과들이에요. 이과 전공에서수학은 기본 언어에(모든 전공서적들에 고등수학은 비교도 안되는 복잡한 수식들로 표현) 추가로 자기 전공 결합한건데 기초언어인 수학이 안되는데 무슨 수로 전공공부하나요?
한글 읽고 쓰고 해석이 더듬더듬인 상태에서 중학교, 고등학교공부 하는거 불가능한거와 비슷해요. 그렇게 쉽지 않아서 공급(전공자)이수요보다 월등히 적으니 취업 잘되는지 모르겠지만.

단 수학이 별로 필요없는 어문이나 역사등 이런쪽은 이과의 문과 침공을 막는것 필요하겠지만
솔직히 문과분류된 학문들중에서도 경영,경제,심리, 사회학 등등은 전공 깊이 들어가면 수학적 논리와 수리능력 필요해요.
학문이잖아요. 이론 만들때 자료를 해석하고 검증하는데 필요한 능력이 논리력, 수학인걸요.

[수학]

수학 말고 뭐로 변별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변별의 도구라고 생각하세요.
공무원 시험에서 왜 그렇게 지엽적인 부분 출제할까요. 실제 필요도 없는데..이거랑 같은 상황인거죠. 변별의 도구는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아리따운맘]

음 그런데 예외도 있었더라구요
남편 사촌형 서울대 수학과 나왔는데
다른 과목은 다 만점 수학은 특출
영어를 못해도 너무 못해서 일본어인가 제2외국어로 해서
갔는데 그것도 만점은 못 받고.. 간신히 대학갈정도 나와서
수학과 갔었다고 해요
수학과 차석 졸 했다고..
모지역 영재과학고 수학 영재 무슨 특별반인가 뭐 어쩌고 영재과학고 수학 담당했다가 교장쌤 됐어요

[걍걍]

수학못하면 걍 머리나쁜거에요

[...]

안 좋아하는 과목이라도 안하면 안되죠
수학 잘하는 애들 중에서 수학 좋아서 하는 애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해야하니까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죠

싫어서 건너뛰고 안하는 학생, 싫어도 꾹 참고 하는 학생, 분명한 ‘수학능력’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수학성적의 문제 이전에 성적차이가 보여주는 노력과 수학능력의 차이가 반영되는 겁니다

싫은 과목도 목표가 있으면 해야죠

[수학공부]

학원에서 수학 3~4시간씩 하고 방학엔 6~9시간씩 투자하더라구요. 그거 못버티면 점점 수포자길로 갈꺼 같은 불안감이 있네요ㅜㅜ타과목은 며칠 바짝하면 성적 낼수 있잖아요..수학은 시간 비용 엄청 투자해요ㅜㅜ

[///]

수학 잘하는 건 기본이고
요즘은 정시 경우 국영수 빈틈없이 잘하니 과탐에서 결판 나요
수능이 극최상위와 최상위 변별시험으로 바뀐 듯

[..]

과고는 국어가 거의 없어요..그냥 안배운다고 보면 됨. 걔네들도 중학교 국어는 점수 높았죠. 영재고나 과고애들 의치대 가려고 재수하면서 수능준비 하면 국어 영어 금방 올려요.
고등까지의 과정은 과목에 상관없이 기본 성실함 끈기에 약간의 머리.

[수험생까페]

가봐도 수학잘하고 국영못하는애들 널렸는데 무슨 말씀들인지.열심히했는데도 국어가 수능때는 점수안나온다는애들 널렸어요.걔네 다 수학은 1등급이상.문과도 수학만 안나오고 다른과목은 잘보는애들 널렸구요.지금 그리고 수학통합이라 문과수학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번에]

국수중 수능만점준다면 어떤게 선택할래하니 국어가 압도적이었어요.수험생커뮤가 수학잘하는 이과 상위권애드리 주라 그런건지.제주변에도 친구아들 수학 100국어 2등급 재수해도 수학은 100인데 국영 2고 과탐안나와 또 의대 못간애있어요.

[..]

미적분 빠지면 문과수학이죠.

[...]

공부 잘한다의 기준은 수학이죠
수리력 응용력 등등 이런게 학습력 판단의 기준이니까요
암기과목이야 누구나 할수 있죠

원래 전세계 어느나라입시든
수학에서 변별력이 나오는거에요

우리나라 수능 수학 수준이 대단한 학습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어려워 수포자가 될 정도면 공부머리가 없는거죠
본인이 수포자여서 잘 모르시나봅니다

본인 머리 닮은 아이이니
공부쪽 욕심은 내려놓는게 맞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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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한다고 대학못가는거 아니구요 다만 욕심내서 좋은 대학 좋은과를 못갈 뿐이죠
가고자 하는 과에 수학이 필요하면 못가는거죠 수학머리 없다지만 정말정말 문과쪽으로는 잘하는데 다만 수학만 정말정말 안되는 아이는 대한민국에 1%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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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는 그나마 나음.
취업 시장에서는 수학적 논리력이 없으면 노상 머리 묶고 공무원 공부하다 세월 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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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될 정도의 머리를 요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수학능력(공부할능력)만 보는거예요.

제가 아는 아이가 중학교때 모든 수학 학원 선생님이 수학머리없다고 하셨는데

수능수학 1등급 해냈더라구요.

이과수학까지는 어려워도 문과수학1등급은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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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애들이 수학만 일등급 많은 거면 모르겠는데 문과 과목도 이과 애들이 일등급 훨씬 많고 남학생들이 더 많다보니 이건 할 말이 없는거죠 그냥 문과 애들이 공부를 못 하는건데 이게 원래 예전부터 있었던거고 그냥 문이과 통합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거에요
22222222

싫어서 건너뛰고 안하는 학생, 싫어도 꾹 참고 하는 학생, 분명한 ‘수학능력’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수학성적의 문제 이전에 성적차이가 보여주는 노력과 수학능력의 차이가 반영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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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서 건너뛰고 안하는 학생, 싫어도 꾹 참고 하는 학생, 분명한 ‘수학능력’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수학성적의 문제 이전에 성적차이가 보여주는 노력과 수학능력의 차이가 반영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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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빠지면 문과수학이라니요.공통과목은 문이과 같이보고 미적 기하 확통선택하는건데요.공통이 수학문제중 75프로 차지해요.그리고 표점유불리없애려고 수능확통은 어렵게 나오고있어요.이과애들도 수능확통 어렵다고해요.

[Sunnydays]

수학 못하는데 외국 명문대요?? ㅎㅎㅎ
Further math나 AP과목은 전혀 모르시는 분..

[에효]

미적분이 다하려면 시간 더걸리는건맞지만 공통이 차지하는비중이커서 공통을 잘해야수학점수가 잘나와요.그리고 공통이 선택보다 난이도가 더있어요 미적기하는 선택과목유불리때운에 쉽게나오고 확통이 어렵게나오고있어요.미적 공부량 많은대신 쉽게나오고 공통과목은 수2풀때 연결내용이라 쉽게푸니 유리한점이있으니 공부량 많다로 그만 울궈먹었음 좋겠어요.지금 문과수학 이과수학 없어요.더없어지겠죠.이제 확통선택해도 이과지원할수있으니

[공부량]

많으니 이과수학 문과수학 나눠안한다는거예요?이제 통합이니 그런거없다는데 왜 계속 공부양 얘기하시나요?이과가라고 등떠밀었나요?그쪽 전공하고싶고 그쪽 공부가 그런거니 하는건데 문과보다 공부양 많다고 계속 얘기하는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 수학 문이과 통합이고 미적선택하면 공부양 많아도 수능때 이득보는 부분있다는얘기예요.

[이과애들]

확통 어려워하는애들도 많아요,제가 수능때 확통이 더어렵게 나온다했잖아요.그리고 표점때문에 미적선택하는 문과상위권애들도 많아요.자꾸 공부양으로 문이과 구분하려하시니 하는말이예요.

[이과애들]

공부양 많은거아는데요.이제.수학가나형 아니라 통합형이고 수험생까페서도 문이과수학 그렇게 구분안해요.2022수능전까지는 확통이들그러면서 놀리고 만점표점 차이많이나서 확통선택애들 비하하고 그러더니 2022수능부터 확통어렵게나오고 만점표점차이 심하게 안나고해서 님처럼 문과수학 이과수학 구분하지 않는분위기예요.그냥 공통이 중요하고 선택과목은 알아서 선택하는분위기예요.미적이 공부양 많아도 수능때 수월하게나오고 만점표점 높으니까요.

[공부양]

안많다고했나요?많다고 했잖아요.문이과수학 구분없고 통합이라니 계속 공부양 얘기하시니 공부양으로 문이과수학 구분하는건 이상하다고한거예요.이과.공부양 많은건 과탐도.한몫하는거지.수학이 100프로가아니잖아요.

[공통을]

같이푸는데 미적분빠지면 왜 문과수학이라는건가요?그럼 기하선택애들도 문과수학푸는건가요?그리고 미적이 공부양 많아도 어차피 이과애들은 이과쪽가려면 필수고 만점표점 높아서 미적선택해요.문과애들도 만점표점때문에 미적선택하는비중이 높아지고있는데요.

[저는]

수학은 통합이고 이과애들이 많이 문과애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있을뿐이고 문이과수학이란없고 누구나 어떤과목이던 선택할수있는 통합형체계라는건데 이과애들 공부양 많다 과탐도 양 많다하시니 그얘기가 지금 왜나오는거냐고하는거예요.다 자기가 판단해서 유리한과목 선택하는건데요.

[저기요]

넘어오는게 많던적던 이제는 누구나 자유롭게.넘나들고 문이과선택할수있늣는 통합형이라는거구요.미적분기하빼면 문과수학이라 생각하는지 공통이 문과수학이랑 생각하는지 수험생 커뮤에 한번물어보세요..수능수학 지금 젤중요한게 공통이거든요.비중도높고 평가원이 공통에서 변별해서요.

[저는]

미적분 빠지면 문과수학이다 동의못해요.저도 끝

[ㅇㅇㅇ]

의대생인 저희애가
고등학교 다닐때 사탐 몇시간 공부하고 모고 풀어보니 만점이었다고...
사탐.과탐은 걍 난이도 자체가 틀린듯;;;
과탐 1등급 잡으려면 시간투자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미적분은 뭐 말할것도 없구요
문과는 확통까지만하는데 그것도 어렵다. 이과한테 유리하다고 말하면 좀;;;;

[수학은]

언어랑 달라요.
바보도 자기나라말은 하고 3개국어 하기도해요.
언어니까요. 어려서 부모의 국적이 달라 두 나라말 들으면 2개국어도 8살되면 술술해요.
그런데 수학은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안돼요.
수학은 그래서 하는겁니다.
이과생들이 문과 공부하면 엄청 쉽게해요.
몇개 외우면 끝이니 생각이 필요 없잖아요.
수능 수학은 열심히 공부하면 다 됩니다.
그런데 진짜 열심히 하지 않죠.
박남정딸처럼 공부하면 수학도 할 수 있어요.

[여기]

과외 선생님이 중고교 샘들 많이 계시죠?
그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대체로 수학 잘 하는 애들이
국어, 영어도 잘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