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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외버스안 끝없이 수다떠는 외국인들

x.x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3-03-06 10:03:12
동남아같아요. 모녀사이같기도 하고 예사롭지 않은 화장에 출발하고부터 계속 소근거리는거데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미쳐버리겠어요. 경기도애서 서울 반포까지 50분시간..
금방 다녀올꺼라 버스탔는데 조선족도 특히 동남아쪽 타면 너무 시끄럽게 구네요. 왜 다들 한국와서 사는거면 좀 눈치보며 살지.
지멋대로 하면서 차별당한다고만 하는지…
무시하는건 아닌데 이런건 좀 싫으네요.
IP : 106.101.xxx.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6 10:04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제 말이요..
    진짜 시끄럽고 안하무인.
    개념없고 공중도덕을 몰라요

  • 2. ㅇㅇ
    '23.3.6 10:08 AM (58.234.xxx.21)

    조용히 해달라고 하세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넘 피곤하겠네요 ㅠ

  • 3.
    '23.3.6 10:09 AM (112.153.xxx.249)

    전에ㅠ지하철에서 어느 필리핀 여자가
    따그르르르르 하면서 크게 전회통화를 하는데
    동남아 말 정말 듣고 있기 괴롭더군요

  • 4. x.x
    '23.3.6 10:11 AM (106.101.xxx.86)

    뒤돌아 쳐다보고 작게 영어로 조용히 해달라니
    보자마자 what??? 이러고 못 알아듣는다하고

    좀 조용히 있더니 또 시작!!!!

    그냥 한국말로 두통이 생길 지경이니 좀 조용히 해달라
    여기 버스에서 두분말고 누가 계속 떠드냐고 했더니
    모르쇠~ 영어로 조용히 하라고 알아들었냐고 톤 높여서 말했네요. 그렇게 말하니 내가 더 시끄럽다고 하네요. 그 여자가…;;;

  • 5. ,,
    '23.3.6 10:16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얼마전 용인역 칼부림 사건 생각하면 저는 그냥 괴로워도 내 귀에 이어폰 꽂고 조용히 갈래요 ㅠㅠ

  • 6.
    '23.3.6 10:18 AM (220.94.xxx.134)

    조용히 하라고 하세요. 지들나라에서 그리살았어도 여긴 남의 나라인데

  • 7. ...
    '23.3.6 10:19 AM (223.62.xxx.29)

    동남아 사람들 남의나라 눈치 절대 안보죠. ㅎㅎ
    특히 한국인들 호구인거 알아서 더 그래요.
    이런 건 일본한테 좀 배워야 되는데
    일본인들이 동남아인들한테 얼마나 호되게 하는지,
    혐한은 암것도 아니던데

  • 8.
    '23.3.6 10:22 AM (211.114.xxx.77)

    저는 조선족이든 영어쓰는 사람이든 조용히 해달라고 한국말로 말해요.
    조용히. 감정 섞지 않고. 대부분은 조용히 해주더라구요.

  • 9. 그럴때는
    '23.3.6 10:28 AM (115.94.xxx.253)

    운전기사분이 한마디 해주시면 좋을텐데요.
    기본적으로 공중도덕이잖아요.
    그런거 안지키면 동남아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
    한마디 들어도 할 말 없는건데

  • 10.
    '23.3.6 10:31 AM (116.37.xxx.63)

    예전 모 대학병원2인실에 스페인어를 쓰는 여자랑 같이 병실을 썼어요.
    어찌나 향수를 진하게 뿌렸는지 속이 울렁울렁,
    근처 어학당친구들인지 외국인들 한떼가 몰려와
    병실서 떠들고
    아침이면 영상통화로 남자랑 시끄럽게 떠들고
    와 매너 대박ㅠ
    조용히 해달라는것도 한두번이지.ㅠ
    어쩜 지 혼자쓰는 1인실도 아닌데
    게다가 이 쪽은 중병환자라 안정이 필요한데
    2인실 써본 중 최악.
    며칠만에 그냥 6인실로 옮기니 조용하니 좋습디다요.

    조선족,동남아뿐이 아니라오.
    괜히 색안경끼고 보지마세요.

  • 11. ——
    '23.3.6 10:3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드셨던건 이해하는데

    저는 예전에 출퇴근할때 한국 나이드신 분들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아저씨 아주머니들 버스만 타면 계속 전화기 누르면서 엄청 시끄럽게 내릴때까지 계속 소리지르며 통화해요 급한 내용도 아니고 다 쓰잘대기 없는 내용. 핸드폰은 절대 무음으로 안해놓고요 전화 안하면 유투브 틀어놓음…

    그리고 아줌마들 한명 아니고 둘이 타면 무조건 계속 수다삼매경… 죽을거같아요 저 동남아분들만의 이야기 아닙니다 다들 똑같아요.
    넘 스트레스 받아서 차사서 운전하고 다니는데 진짜 버스나 지하철 탑승객들 매너가 똥매너에요
    저녁에 밤에 타면 남자승객들은 술취해서 버스아저씨에게 시비걸고 아저씨 머리까지 때리도 장난도 아님..

  • 12. ——
    '23.3.6 10:37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이든 아저씨 아줌마들 낮에 타시면 신발 벗고 앉아있음 ㅠㅠ 아 정말 극혐…….

  • 13. ..
    '23.3.6 10:37 AM (116.204.xxx.153)

    외국말로 말하면 더 귀에 들어와서 그런것도 있어요.
    엄청 커다랗게 떠든게 아니라면
    너무 예민해하지 말고 좋게 넘기는것도 좋아요.

  • 14. 글만봐도
    '23.3.6 10:39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재수없네요. 조선족들은 칼까지 휘두르잖아요.
    큰일이네요. 더 늘어나면 저런 꼴 더 많이 볼텐데.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 남의 나라와서 왜 지롤들인지.

  • 15. 한국사람도
    '23.3.6 10:3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번 달 고속 버스에서 누가 전화를 시끄럽게 받아서,,,, 기사님이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도,,, 아랑곳 없이 계속 통화하는 한국 사람도 있어요

    이건 외국 사람만의 문제는 아니죠

  • 16. ——
    '23.3.6 10:39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나마 코로나 시대엔 마스크쓰고 서로 대화 자제하고 서로 눈치주고 그러는 편이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할듯. 진짜 개진상들 많아요 외국인이 문제가 아님. 원글님은 버스 자주 안타 잘 모르시는듯… 아줌마아저씨 진상들 어휴

  • 17. ——
    '23.3.6 10:41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도 머리엔 그루쁘 말고 진짜 시끄럽게 통화하고 조용히 해달라면 눈 부라리는 사람들고 많아요. 아무튼 진짜 대중교통 대중시설엔 진상들이 어디가나 많아서 자차몰고 사람많은 대중시설엔 안가는게 스트레스 없이 정신건강 유지하는 길이라는.

  • 18.
    '23.3.6 10:41 AM (106.102.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소근거리네요
    전 뒷자리에서 베트남 여자 둘이서
    그냥 앵앵거리는데 저야말로 미치는줄 알았어요
    소근거리는것도 참기 힘들긴 하겠네요

  • 19. ——
    '23.3.6 10:42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문제가 남한테 주는 피해는 아랑곳인하고 내 권리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나에게 불이익 주면 불같이 화내는 홧병 걸린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 20. 제제하루
    '23.3.6 10:50 AM (125.178.xxx.218)

    너가 더 시끄럽다고 했다니~~미치겠네요.ㅋ
    못 알아들어서인지
    외국인 조곤조곤 떠드는 소리 신경을 긁더라구요.
    대중교통에선 이어폰이나 에어팟 장착 필수~

  • 21. 아마
    '23.3.6 11:03 AM (1.228.xxx.58)

    그래놓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동남아 나라 가보니 같은 사람인데 너무 못살아 측은하기도 하고 눈뜨면 코베어갈 각박함에 무섭기도 하고
    못살고 인구는 많고 그 나라 사람들 그 나라서도 웃음많고 말 많은데 이나라서 적응 안하고 말 많은거 당연한거 같아요

  • 22. ..
    '23.3.6 11:05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백인들도 장난 아니에요.
    어찌나 떠들던지.. 그리곤 마스크 계속내리고 기침 하도 해서
    승무원 신고했네요.

  • 23. X.x
    '23.3.6 11:17 AM (106.101.xxx.86)

    국적과 인종 관계없이 전 제가 불편하면 얘기해요. 그때그때 컨디션과 이런게 다른데…늘 타면 기사님이 방송으로 강력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에어팟 충전도 안되서 못했더니 이젠 잘 대비해서 다녀야겠어요.

    다행인건지 제가 다니는 동선은 한국분들, 외국인들은 아직 진상은 못 봤네요. 주1회이상 십수년 다니는 동선이에요.
    또 다들 기사님 말씀 둗고요. 그런데 유독 외국인중 조선족& 동남아만 비매너 많이 봐서…
    이젠 노관심에서 혐오가 생길지경이에요.
    베트남 여행다녀온 후 더요. 바나힐가는 케이블카안에서 남자아이 그냥 소변눕게하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그후 위생도…;;;

  • 24. 점잖게
    '23.3.6 11:23 AM (223.38.xxx.4)

    얘기했는데 안고치면 호통쳐요.
    그럼 100프로 조용해져요.

  • 25.
    '23.3.6 11:57 A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시끄럽고 도대체게 외국애들 좋은점이 1도 없어요. 위생도 기타등등도요.
    지네나라 다 가버려서 거기서나 떠들고 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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