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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하고싶어요

게하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3-03-06 09:54:00
지리산을 너무 좋아해요
지금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울에 있지만 2년 후 퇴직하고
지리산 근처에서 게스트 하우스 아주 작게 하고 싶어요
혹시 게스트 하우스 하고 계신 분들 계시면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려요
82에 이런 글 올리면 쓴소리가 대다수라는 거 알고 있는데
그런 소리 먼저 들어보려고요

IP : 120.142.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6 9:57 AM (49.175.xxx.75)

    아프니깐 사장이다? 그 까페가셔서 게스트하우스 검색해보세요 TV프로그램은 판타지입니다

  • 2. oo
    '23.3.6 10:04 AM (218.153.xxx.74)

    저도 한때 그런생각을 가져 많이 찾아오고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일단 어떤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 올지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하고 사용했던곳 상상초월로 만들어도놓고 소소한 물품 어뵤어지는것은 당연지사고…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한틀을 깨부술만큼의 인간군상을 접해볼수있다더군요 ㅠㅠ
    그래도 불쑥 한번해볼까하는 맘이 몽글몽슬 저도 생기긴합니다.

  • 3. ..
    '23.3.6 10:05 AM (182.224.xxx.3)

    저도 임대업이나 펜션 관심있어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세상에 진상들이 너무 많대요. ㅠㅠ

  • 4. .....
    '23.3.6 10:05 AM (118.221.xxx.159)

    모텔청소 세탁이 적성에 맞으면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ㅜ

  • 5. ..
    '23.3.6 10:07 AM (68.1.xxx.117)

    진상을 쳐내기도 바쁠 것 같고,
    그래서 일부러 비싸게 하기도 한다고 해요.
    가격에서 걸러지니까요.

  • 6. 가격
    '23.3.6 10:10 A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가격에서 진상이 어느정도 걸러지는거는 맞긴해요.

    조금 서비스를 고급스럽게하고 좀 더 비싼 휴양 개념으로 하심 그나마 나으실겁니다.

    근데 지리산 좋아하셔서 게스트하우스를해보겄다 하심..얼마 후 지리산 마저도 싫어질수도 있을거예요

  • 7. 환상은버리세요
    '23.3.6 10:12 AM (182.226.xxx.97)

    저희 친정이 도시에서 숙박업을 했어요.
    뭐 도시니까 진상들의 천국이긴 해요.
    그런데 저희 친정 엄마가 원채 깔끔한 성격이어서 일하는 사람들이 붙어있질 못하더라구요.
    결국 본인이 침대시트 베팅하다가 결국은 몸 망가지고 이젠 나이 들어서 고생하세요.
    그만둔지 오래 되었구요. 너무 진상들을 많이 만나서 마음을 많이 다치셨어요.
    본인성격이 사람들과의 부대낌에 마음 근육이 튼튼하시다면 해보세요.
    저도 원글님처럼 해보고 싶어서 강원도 어떤곳에 1년동안 세컨하우스도 해봤고 자주 갔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몇년동안 정보도 모았는데 결국 답은 하지말자였어요.
    만약에 하실거면 요즘 스테이를 많이 하더군요. 집을 통채로 비싸게 빌려주는 거요.
    그런게 오히려 관리하기도 쉽고 좋을거 같아요. 이런 사업 하시려면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가셔서
    한번 일을 해보셔야 실패 안하세요.

  • 8.
    '23.3.6 10:13 AM (58.231.xxx.222)

    저와 비슷한 꿈을 꾸시네요.
    저는, 손님을 골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포기했습니다만,(제가 사람 겁이 많아요. 사람을 많이 무서워합니다)
    제가 그나마 이런 형태는 가능하겠다… 하고 생각했던 게
    게스트 하우스가 위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귀농 귀촌 귀산의 삶에 대한 로망을 우선 이루고, 거기에 덧붙여 게스트 하우스 한동 정도 마련해 두고 소개로만 손님을 맞이하는 거요.

    예전에 ebs였나 거기서 귀농한 사람들의 집 다루면서 보여줬던 한 형탠데요. 젊은 부부가 지리산인지 월악산인지 어디에 오래된 촌집을 개축해 귀촌하면서 별채 형태로 소박한 게스트 하우스를 마련해 두고 아는 사람의 소개로 알음알음 오는 손님만, 그야말로 힐링과 휴양의 목적으로만 오는 분들을 받은 걸 본 적 있어요. 큰 돈은 안되는데, 시골 생활이다보니 생활비가 아주 많이 들지도 않아서, 그런 형태로만 운영을 해도 웬만치 살아가진다고요. 물론 수입의 메인을 그 게스트 하우스에 기대는 건 아니고 그야말로 가외수입 부수입 수준이지만 많이 외롭지 않게, 그러면서 내 꿈은 꿈대로 이루는 형태라 좋아보이더라고요.

  • 9. 근데
    '23.3.6 10:14 AM (49.175.xxx.75)

    가격 높게 하려면 인테리어 장난아니게 투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고급호텔을 제끼고 예약을 하는 그런 끌림

  • 10.
    '23.3.6 10:16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 한옥 팬션해요
    구들장이있는 원룸방은 아주 작고 마당은 엄청넓은 ᆢ
    어른둘 애들둘도 무척 좁아요
    이미 공지 되어있구요
    원래2인실이고 4인까지 허용하는데 방두개에 어른8명 애들 7명
    총 15명이왔어요.
    저도 당시 있어서 현실은 봤어요
    그 좁은방에 애들 7명자고 어른들 8명은 마당에 텐트두개치고 잤어요
    방 4개도 부족했을텐데 방2개로 극기체험을 하고 가는
    사람들도 오는게 게스트하우스고 팬션이에요

  • 11. ,,
    '23.3.6 10:18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정말 많은 직업 있고 자영업 있지만 펜션이나 게하 하시는 자영업자님들 저 정말 최고로 존경해요 ㅠㅠ
    그만큼 진상을 너무나 많이 만나는 ...

  • 12. 지인
    '23.3.6 10:4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제주도에서 하는데,,, 2박 이상만 받는다고해요

    몇박 이상..이렇게 받아보세요

  • 13. 원글
    '23.3.6 10:51 AM (120.142.xxx.172)

    음님 말씀하신 게 제가 원하는 형태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알음알음 소개로 오는 믿을만한 사람만 받는 소박한 규모요

  • 14.
    '23.3.6 11:02 AM (58.231.xxx.222)

    저는요,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 봤거든요???

    일단은, 은퇴하지 않은 인맥(나와 유대가 아주 좋은) 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단순히 소개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좀 치사스럽지만 내가 그 게스트하우스가서 상식이하의 짓을 했다간 나의 사회생활에 좀 타격이 있겠다 싶은 사람들을 소개받는, 말하자면 직장상사…;;; 같은요. 근데 뭐 굳이 직장상사가 아는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싶을까? 생각해 봤는데, 입장바꿔 저라면 음, 괜찮겠더라고요. 직장 상사가 나 아는 사람이 하는 알려지지 않은 시골 게하가 있다. 하면 전 뭐 가볼 거 같더라고요. 저는 비상식적으로 굴어 남을 기함하게 하지 않을 자신은 있으니까요. 그래서 ㅎㅎ 이런 사업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으나 평소 인맥관리는 잘 해 둬야되겠다 생각은 했네요.

    네, ㅎㅎㅎ 너무 꿈같은 얘긴 거 압니다. 하하하

  • 15. **
    '23.3.6 11:26 AM (175.208.xxx.18)

    친구 부부가 지리산 둘레길 옆에 집 짓고 살아요.
    본채 옆에 별채 작게 하나 지어 알음알음 예약 받아 빌려주더라고요.
    본격적인 사업은 아니고 최대 하루 한 팀 받는 소일거리쯤은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일단 귀촌이 먼저시네요.

  • 16. 음님
    '23.3.6 11:51 AM (120.142.xxx.172)

    별둘님 맞아요 귀촌이 먼저고요.귀촌해 살면서 또 알아가는 게 있겠죠
    음님말씀 꿈인지 아닌지는
    실제로 해봐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실제 해보기 전엔 포기가 안될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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