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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은 사랑이네요..

얼큰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23-03-05 23:04:57
언제 먹어도.
어디서든.
국물 들이킬때 하.... 몸이 삭 녹으면서
아..이맛이다...ㅠ
어떤 산해진미 먹어도 결국 마지막은 라면과 라면국물..
먹는순간 아무생각 안나요. 감동도 느껴요
진짜 소울푸드네요..














IP : 118.235.xxx.1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라면에
    '23.3.5 11:11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액젓 반스푼
    유툽 보고 댓글보고 따라해봤는데 훨씬 맛있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얼큰라면..못잃어요

  • 2. ufghjk
    '23.3.5 11:28 PM (58.225.xxx.208)


    사랑이에요.
    저 매일 아침 라면 먹어요ㅠ
    아침에 먹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서.
    라면 너무 맛있어요

  • 3. 신라면에
    '23.3.5 11:32 PM (221.144.xxx.81)

    스프 다 넣고 또 액젓 반 스푼 넣으란 거에요?

  • 4. ..
    '23.3.5 11:38 PM (114.207.xxx.109)

    뭔가 깊은 맛이느껴지나봅니다

    전 틈새라면 좋아해요

  • 5. ㅇㅇ
    '23.3.5 11:3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게 라면회사에서 스프는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서요.ㅋㅋㅋ
    특히 롱런하는 신라면, 진라면같은 종류는 끓이는 냄새만 맡아도
    막 먹고 싶어지는 마법의 맛.ㅋㅋㅋ

  • 6.
    '23.3.5 11:39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물은 보통 550ml로 설명서에 되어 있는데
    600ml 넣고요

  • 7.
    '23.3.5 11:41 P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김대석 라면 이렇게 검색하면 나오는 젤 위 동영상 참조하세요
    저는 긴가민가하다가 댓글 평이 좋아서 해먹어보니 맛있더라고요

  • 8. 레시피
    '23.3.5 11:47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우울하거나 외롭거나 감기 기운 있을 때
    열라면 콩나물 두부 파송송 계란 탁해서 눈물 질질 흘리면서 먹고
    나면 다시 시작하고 싶은 기운이 뿜뿜나요

  • 9.
    '23.3.5 11:49 PM (118.223.xxx.219)

    저도 소울푸드

  • 10. 아침에
    '23.3.5 11:56 PM (118.235.xxx.54)

    라면 드시는 분이 저말고 또 계셨네요. 괜히 반갑고 그러네요 ㅋㅋ

  • 11. 라면
    '23.3.6 12:40 AM (223.38.xxx.124)

    매일 드신다는 분들 건강 괜찮으세요? 다른 끼니는 어떻게ㅡ해결하시나요? 연령대도 궁금하네요…

  • 12. .....
    '23.3.6 12:41 AM (223.62.xxx.156)

    건강 챙기세요.. 라면은 정크푸드의 집합체예요.
    매콤함 때문에 느끼함을 못느끼는거지 저질 기름인 팜유에 밀가루 튀겨서 각종 화학 첨가제 범벅이예요.
    매일 라면 즐기던 지인 고혈압 고지혈 40초에 걸렸어요

  • 13. 근데
    '23.3.6 12:44 AM (175.117.xxx.137) - 삭제된댓글

    매일 라면먹던 라면창시자는
    건강하게 90몇살까지도 살았어요.
    전 그냥 먹고싶으면 먹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되나봐요.
    기름,조미료, 화학덩어리는 어차피
    대부분 외식에 해장하니까요

  • 14. 근데
    '23.3.6 12:44 AM (175.117.xxx.137)

    매일 라면먹던 라면창시자는
    건강하게 90몇살까지도 살았어요.
    전 그냥 먹고싶으면 먹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되나봐요.
    기름,조미료, 화학덩어리는 어차피
    대부분 외식에 해당하니까요

  • 15. .....
    '23.3.6 12:55 AM (223.62.xxx.133)

    안성탕면 할아버지같은 사람들은 극히 예외적인데
    그런 사람들을 기준으로 막 먹고 사는건 아니죠..
    담배펴도 장수했다더라는 소리나 비슷한거예요.
    정크푸드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습니다.
    나중에 아프면 그런 소리 쏙 들어갈거예요.
    건강할때 지키세요.

  • 16. ..
    '23.3.6 2:02 AM (58.236.xxx.52)

    자연 푸드 임지호씨 몇살에 가셨죠?
    다 타고 나는겁니다.
    먹고 싶은대로 먹고 살아요.

  • 17. 라면괜찮아
    '23.3.6 2:55 AM (108.41.xxx.17)

    전 아무리 고급 식당에서 외식을 하더라도 식당 음식을 먹은 다음에 속이 부대끼는 집밥 예찬하는 사람인데,
    라면 끓여 먹고 나면 속이 부대끼는 일 없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집에서 밥 하기 싫어서 외식 하고 싶어지면,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자 싶은 사람입니다.
    뭐 그래도 남편이랑 애들이 여기 저기 식당 골라가며 가는 것을 좋아하니 울며 겨자 먹기로 외식을 하게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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