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지워진거 같은데 몇시간전에 외국어는 쏟는 시간, 노력대비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요즘 세상에 재미난거 넘많고 다른거 배울게 넘치는데 외국어 공부는 시간낭비? 라는 늬앙스의 글을 읽었는데...
제가 40대이고 시간도 많아서 하다가 그만둔 영어는 상급으로 올리고 그다음은 스페인어, 중국어 중급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귀가 얇은지 이제 통번역 AI도 더 진화할꺼 같은데 그냥 영어 하나 파고, 책 더 많이 읽고 재테크 계속하는게 남는건지.. 그닥 많이 쓸일 없는 외국어 공부하는거 별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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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공부하는거 헛짓거리인가요?
ㄴㅇ 조회수 : 5,728
작성일 : 2023-03-03 19:54:59
IP : 111.65.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3.3 7:57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한국은 수출입으로 먹고살아요
거기다 우리나라는 출산율은 끝났고요
외국어는 떠듬떠듬이라도 배워야해요2. 목적이
'23.3.3 7:5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다 다른데요. 재테크와 어학공부는 다른 갈래지요. 재테크는 그대로..또 어학공부는 그대로요. 영어 하나만 잘하기도 힘든데 다른 언어까지 접근하시다니 열정적이신데요.
3. ..
'23.3.3 7:59 PM (106.101.xxx.58) - 삭제된댓글그냥 자기만족이죠
그거면 된거아닌가요?4. ..
'23.3.3 7:59 PM (106.102.xxx.202)그게 무슨 헛짓거리인가요.남는게 있잖아요. 헛짓거리는 남는게 아무것도 없을때나 그런거 아닌가요.설사 헛거리라고 해도 영어 잘하고 중국어 잘하고 싶네요ㅠㅠ
5. 음
'23.3.3 8:01 PM (112.158.xxx.107)언어 배우는 게 헛짓거리라뇨ㅋㅋ전 취업 토익이 영어공부의 끝인 사람이었지만 언어 배우는 건 언제든 좋은 거죠
6. ...
'23.3.3 8:02 PM (59.6.xxx.41) - 삭제된댓글그런말 듣지마세요.
자유로운 언어가 주는 가치가 얼마나 큰데요.
번역기? 절대 못따라와요.7. 책읽을때
'23.3.3 8:0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사전 찾는거 짜증나잖아요. 번역기/통역기도 사전같은 역할인데 중간에 톡톡 끼어드는 기계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지요. 그리고 그런 기계는 부족한점이 있고요
8. ㅁㅇㅁㅁ
'23.3.3 8:04 PM (125.178.xxx.53)내가 좋으면 하는거죠
누가 헛짓거리라는 표현을 쓰나요9. ㅇㅇ
'23.3.3 8:04 PM (106.101.xxx.169)저기요 파파고 아직 진짜...못써먹을 기계거든요
언어공부만큼 남는 장사가 없어요10. Dd
'23.3.3 8:10 PM (58.141.xxx.60)저도 영어공부하는거 좋아하는데
AI나오는거 보니까 저도 그런 생각들더라구요..
곧있으면 사람이랑 인공지능이랑 게임 끝날거같아요
근데 언어공부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 즐거움으로 하는거니까
그게 업인 사람이랑은 다른거죠11. ᆢ
'23.3.3 8:14 PM (175.203.xxx.198)아까 그 글 읽고 댓글도 달았지만 무슨 자기만 영어 하나
각자 영어 하는 목적도 다르고 모르면 어떻게 하면 더
잘할수 있는지 물을수도 있지 솔직히 거만해 보였어요
자기야 외국에서 20년 살고 원어민 처럼 하면서 영어 써먹는거 같던데 모든 사람들이 뭐 그런가요12. ㅇㅇ
'23.3.3 8:22 PM (119.198.xxx.18)치매예방에 좋대요
외국어 공부가13. ..
'23.3.3 8:26 PM (1.225.xxx.203)직업으로 외국어 공부는 진망없다고 보지만
취미로 외국어공부는 자기만족이죠.14. 아~~
'23.3.3 8:28 PM (223.62.xxx.185)외국어공부~~ 그게 하루아침에 갑자기 잘하고
싶다고 잘 되는건 아니잖아요
세월두고ᆢ노력해야 조금이라도 가능할텐데
어찌 그런 일을 헛짓거리라니요ᆢ
참ᆢ그 표현이 웃겨요
각자 자기만족ᆢ 본인이 이루고 싶은걸 하는 거로15. ...
'23.3.3 8:30 PM (183.103.xxx.107)엄마 치매 치료담당 선생님이 외국어공부가 치매예방에 제일 좋대요
엄마는 nhk보면서 일본어노래 따라 부르시는데, 그것도 좋다고~
저도 외국어공부를 좀 해볼려구요16. 8282
'23.3.3 8:31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82에서 죽치고 노는 것보다 헛짓거리겠수?
17. 사랑
'23.3.3 8:36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헛짓이라뇨 ㅎ 공부라기보다는 취미~~
어느정도 수준 오르면 테니스도 배드민턴도 영어프리토킹 모임도 너무 재밌어져요
오히려 투자시간이 적어져도 유지18. 원글
'23.3.3 8:38 PM (111.65.xxx.136)우문에 현답~!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요 ^^
19. 치매가
'23.3.3 8:42 PM (14.32.xxx.215)그런걸로 예방된다고 생각하시는지...
20. ..
'23.3.3 8:43 PM (121.159.xxx.222)차타고 기차타고 비행기타는시대라도
마라톤 하자나요21. ~~
'23.3.3 8:48 PM (49.1.xxx.81)외국어를 배우다보면
우리말도 더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원어로 뉴스 직접 듣는 것도 좋고
코로나 전쟁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22. 오호
'23.3.3 8:52 PM (175.125.xxx.31)치매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새로운 지식의 입력인데
가장 생소한 지식이 외국어라
가장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일단 지금 저질러 놓은거만
해결하면 외국어 공부하려구요23. ^^
'23.3.3 8:53 PM (125.178.xxx.170)자기 만족이죠.
남에게 피해 안 준다면
내가 좋음 한다!
생각하고 살자고요.24. 살다보니
'23.3.3 9:07 PM (220.153.xxx.203)외국어는 배워둘수록 플러스던데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놀랍네요25. 외국어가
'23.3.3 9:24 PM (188.149.xxx.254)돈으로 연결되지는 않고요.
외국어만으로 먹고사는건 박봉이고 힘겨워요.
전공이 따로있고 그걸 하면서 외국어를 또 하면 플러스가 되지만 아주 그걸로 더 좋아진다고는 못해요.
외국ㅇ로 출장다니는 남편을 보니 결국 전공이고 전공으로 직업을 좋은것으로 가지는것이 최고 였어요.
거기에 외국어들을 잘한다면 스스로 외국 다니면서 편한게 장점인정도 이지 그걸로 더 돈을 번다는건 없어요.26. 아 저도
'23.3.3 9:38 PM (112.152.xxx.6)저도 그 글 봤어요
그 글의 요지는, 가성비 떨어지고 성과도 나기 어려운 언어를 왜 굳이 마스터하겠다며 붙잡고 있느냐 그거였죠.
저도 대체로 공감하는데 그 이유는
외국어 배우겠다고 입으로만 징징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래요
아가리 다이어터랑 똑같더라구요.
몇년째 입으로만 영어신문 읽고 싶다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얘기하고 싶다
조금은 허황된 희망사항을 나열하는데
정작 공부는 깨작깨작하니
아웃풋이 나올리가 없잖아요.
그럴바에는 아웃풋이 두드러지게 나오는 딴걸 해라
그얘기였답니다.27. ㅇㅇ
'23.3.3 10:48 PM (187.190.xxx.191)자기만족. 치매예방 정도가 어찌보면 맞는듯해요. 미국권 아닌 나라사는데 스페인어 2년 공부후 안들리는 말은 스맛폰으로 통역해서 문제해결하며 사는데 전혀지장없네요. 지금은 공부안해요.
28. 쓸데가
'23.3.3 11:20 PM (218.39.xxx.66)있음 공부 괜찮음
예를들어 영어인데
외국가서 사용하면 편리
외국 영화 드라마 볼때 이해도가 올라가 편리
팝송같은것도 가사 들리니 편리
( 팝송영어 하나도 안들린다는 사람 있더라고요)
뭐 그외엔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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