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한건지...
여행사측에서 먼 선물을보낸것이있기에보니 짝퉁비아그라였네요!
너무 어의없어서 조용히 명함에번호로 수거해가라 했답니다.
일주일후 수거해갔는데. 정작 남편 소지품에서 또다른 짝뚱 비아그라가 보이기에 물었더니 두통약이랍디나.
대판 한판한다음 남편은 여행 을 다녀와서
대뜸 저보고 개눈엔 뭐밖에 안보인다고
적반하장도 유분수. 다녀온후 열흘째. 냉전중 ...
이래도 되는 사회인지...
여행사 써비스 상품이라니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요!
1. 헐
'23.3.2 8:19 PM (223.39.xxx.7)적반하장은 남편이구만
그 여행사 다시는 이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덴 몰라도 동남아는 남자들끼리 보내지 마시고요2. 어이
'23.3.2 8:19 PM (180.69.xxx.74)적반하장도 참
그걸 아무한테나 보낼리 없고
뭔가 부탁했으니 보내겠죠3. 공어니맘
'23.3.2 8:20 PM (211.36.xxx.219)일행중에 부탁한거라는데 명함버젓히 끼워서
4. 에휴
'23.3.2 8:22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지가 바락바락 화내면 아내가 믿을 줄 아는 거죠. 아내가 병신인가. 참나.
5. 공어니맘
'23.3.2 8:22 PM (211.36.xxx.219)더러워서 남편얼굴 쳐다도 보기싫어서 한지붕두가족하는데 정말이지 똥물끼언고 싶네요
6. ...
'23.3.2 8:25 PM (223.39.xxx.7)남편이 마누라 바보 취급하는데
남자들끼리 동남아 여행 + 소지품에 비아그라 챙겨놓은거 발견
너같으면 의심 안들겠냐 하세요
이건 뭐눈에 뭐만 보이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드는 합리적 의심이에요7. 어휴
'23.3.2 8:26 PM (61.74.xxx.175)남자들 왜 그리 추하게 늙는지
안되는데 비아그라까지 먹어가며
그것도 가짜 비아그라를ㅠㅠ
진료 받고 처방전 받아 먹어야 하는 약인데
겁도 없고 이성도 없고 참....8. ..
'23.3.2 8:27 PM (180.70.xxx.249)어의 아니고 어이없다고 해야죠
9. 공어니맘
'23.3.2 8:28 PM (211.36.xxx.219)32년 결혼생활!
그지같은 마음으로 마무리 지으려구요!
다. 나같은줄알았어요
여행가면 맛난것머고
좋은것보고...
속고살았네요
애들도 다 독립하고 사니 미련없이 버리려구요!10. ...
'23.3.2 8:29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그리고 다음부터는 돈 더 들더라도 다른데 보내고
동남아는 가족여행만 가세요
남자들끼리 동남아는 젊은놈들이고 늙은놈들이고
태반이 일탈해요11. 원글님
'23.3.2 8:32 PM (223.39.xxx.7)그래도 백프로 확실한건 아니니까ㅠ
아이들도 있는데 이혼은 신중히 생각하셔요12. 헐
'23.3.2 8:3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부부동반 아니고 친구들과 베트남여행.....
첨부터 의심을 했었어야...13. ...
'23.3.2 8:42 PM (118.235.xxx.103)성병검사부터 해보세요.
에구 더러워라
혼자 실컷 그러고 살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