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11kg 뺐어요
키 159 cm
74kg -> 63kg
4달동안 pt 받고 식단했어요
피티는 방법을 배운다는게 도움이 되었는데
트레이너랑 잘 안맞았어요 ㅜㅜ
식단도 안짜주고 말도 계속다르고
그래도 기구 사용법은 알게되어 만족하려구요 ㅠㅜ
식단은 현미밥/닭가슴살/ 김 이렇게가 기본이었어요
근데 양배추쌈밥도 먹고 소고기 연어 위주로 먹었어요
굽네 오리지날 지코바 치킨도 먹었어요
운동은 첫달은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했는ㄷㅔ
살이 한 2키로도 안빠진거 같아요 ㅜㅜ
이때 트레이너한테 얘기하니까 제가 운동을 열심히.안한거라거 해서 개빡쳤지만 걍 일단 했어요 ㅋㅋㅋ돈아까우니까
4개월동안 진짜 사람들도 안만나고 연말에도 집에 있고
우울했지만 그래두 결과적으로 11키로 빠져서 좋아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돼지예요
담주 중요한 자리가 있어서 빡세게 5키로
공복유산소로 태워보려 합니다 ㅋㅋㅋ
다시 요요가 오더라도 일단 담주 5키로는 한번 도전하려구요
저처럼 살이 느리게 빠지는 분들도 보시고 힘내서
봄 여름에 예쁜옷 입어요 우리
회식있으면 최대한 단백질 위주로 먹고
운동했어요
1. 노력
'23.3.1 8:56 PM (220.117.xxx.61)노력하셨으니 멋지셔요
꾸준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2. 애쓰셨습니다
'23.3.1 8:57 PM (112.161.xxx.124)축하드려요.
건강이 첫째예요
우리 건강하게 살빼요3. 다이어터
'23.3.1 8:57 PM (118.235.xxx.206)살을 뺀것도 좋은데 뭔가 해냈다 사실에 뿌듯해요
아직 진행형이긴 하지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아요4. oo
'23.3.1 9:00 PM (218.153.xxx.74)저 53세 159에72인데 부럽네요 .
일단간식 주전부리부터 끊어야되는데 ㅠㅠ5. ㅇㅇ
'23.3.1 9:0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봄 원피스 이쁘게 입으시겠네요~
6. 브라보!!
'23.3.1 9:01 PM (218.39.xxx.130)잘했어요
계속 목표까지 도달해서 예뻐지세요~7. 와
'23.3.1 9:02 PM (119.236.xxx.247)대단하세요 4개월에 11키로 빼시다니
저도 자극받아 내일부터 도전해볼랍니다. 오늘은 라면도 먹고 애가 남긴 피자도 먹고… ㅠㅠ8. 아자!!!
'23.3.1 9:11 PM (180.69.xxx.124)피티랑 맘 맞는게 쉽지 않죠
열심히 달려주세요!!!! 화이팅9. 아자~~!!
'23.3.1 9:19 PM (210.178.xxx.242)저는 저녁 밥 안 먹어요.
그 어떤것 보다 저녁밥 안먹으면 죽죽 빠져요.
아침.점심은 잘먹는 편이예요.
지금 47 정도 나가요.
필라테스도 함께 해요10. 대단하세요
'23.3.1 9:22 PM (180.229.xxx.53)의지박약인 저는..
작심 3시간ㅠㅠ
계속 화이팅 하세요11. 와우
'23.3.1 9:25 PM (114.206.xxx.167)열심히 하셨네요.
요요 오지 않게 관리 잘 하시고 원하는 목표 도달하세요.12. 나무꽃
'23.3.1 9:26 PM (124.197.xxx.223)저도 156에 56이었는데 3달동안 7킬로까지 뺏어요
운동과 소식으로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같이 병행했는데 식단조절안하면 안빠져요
근데 사건사고가 많아 운동쉬면서 쬐금씩 야금야금 먹으니
3kg요요와서 낼 부터 다시뺘려고요 ㅎㅎ
정말찌는덴 3일도 안걸려요13. ㅡㅡㅡㅡ
'23.3.1 9: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네요.
이번 도전도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14. 갈망하다
'23.3.1 10:02 PM (125.184.xxx.137)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 저도 pt 3달했는데.. 전 식단에 할 엄두가 안나서 자세 배우고 습관 들인걸로 만족해서 2키로 빠졌네요. 트레이너도 식단 해야 빠진다는데, 먹는걸 포기하면 낙이 없겠더라구요.
다이어트에 90은 식단이라고 늘 말하던걸요.
그걸 이겨내셨으니 대단하신거예요15. happylife13
'23.3.2 4:20 AM (175.223.xxx.16)훌륭하십니다!
노력이 더 크게 결과로 오기를 함께 운동하면서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