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던져준 모이에만 시선을 꽂고 주변의 '맥락'에는 전혀 무관심한 '닭대가리 심리'(작가 솔로몬 볼코프)로
근원적인 '관점'도 없이
함부로 토사해대는 수구 멍청이들의 구역질나는 독선과 아집에 오랫동안 질려왔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근거도 없이 주관적으로 저급한 기사를 싸지르는 기레기들과
쓰레기 매체들이 정보홍수로 시민들의 판단력을 쓸어버리고자
눈앞의 현상이 곧 세상의 전부라고 믿을,
영혼이 가벼운 인간들에게 상업적 클릭을 강제하는 포털에 눈이 꽂혀
세상을 판단하다보니 그게 마치 정치사회적 현상이 전부인양 떠벌리는 꼬락서니를 보면 더더욱 역겨움이 올라옵니다.
그 일례로,
지난번 시민언론 더탐사 구조와 그 구성원들, 그리고 기자들의 속성과 그들을 음해한 허위사실 기사에 대해서 x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며 그들의 기자로서의 올곧은 윤리를 깎아내리려는 천박함을 넘어 부박한 댓글질들이 바로 그 증거들입니다.
지금 아래 기사를 보면
동굴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생각을 혀 위에 얹혀놓고 함부로 토사하는 수구 멍청이들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잉여적이고 극악한 존재들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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