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식당 두번 가면 주인이 쳐다보나요?
저녁에 한번더 갔는데 직원이 혼자 있었거든요.
그런데 먹다가 보니까 주인 목소리가 들려요.
먹다가(낮이랑 같은 좌석) 고개들어서 보니 주인이 의아한
눈으로 절 빤히 계속 쳐다보고있어요.
부담스러워서 이제 못 갈것 같고, 안가고싶어져요.
보통 그렇지 않을까요?
1. 그게
'23.2.24 2:48 PM (39.7.xxx.221)저도 사람 상대 하는 직업인데 대부분 1번만 오시거든요
근데 너무 닮은 사람이 또와요
뭐지 뭐지 하며 쳐다봐져요. 엄청 닮은 사람이네 하고2. ㅋㅋㅋ
'23.2.24 2:49 PM (223.38.xxx.122)쪼끔 드문 케이스죠
현웃터짐요.
사장이. 저 장면 낮에도 본 거 같은데. 하면서
본듯요.3. 이분
'23.2.24 2:49 PM (211.246.xxx.108) - 삭제된댓글댓글2개받고
댓글쓰고 있는데 왜 지우고 또 금방 올리나요?
이뻐서 쳐다봤겠나요?
하행 부여백제 고속도로 휴게소 핫바 오뎅 파는 여자도
일주일전에 갔는데 어제도 들렸는데 알아보던데요.
핫바랑 어묵값 올라서 4천원 부터 4천 5백원이던데
올랐네 했던거 기억도 하고요.
고속도로 휴게소는 스치는 곳이라 사람 얼굴 기억 안할텐데
제가 특이했던건가 싶더라고요.4. .....
'23.2.24 2:49 PM (27.119.xxx.4)전 낮이랑 저녁 다른 메뉴로 똑같은 자리
앉아서 먹었는데
두번 왔다고 저러니 부담스러워요.5. 하루에
'23.2.24 2:51 PM (223.38.xxx.122)같은식당 같은 자리 2번째라 그런거지
3번째 가면 단골이라고 잘해줄듯요6. 음
'23.2.24 2:51 PM (210.217.xxx.103)과한 해석 하지 말아요
이상해요 님7. ㅇㅇㅇㅇ
'23.2.24 2:53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어휴 중학생도 아니고 성인되서 자의식 과잉에 이런 글까지 쓰는건 가게주인이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원글님이 부담스러운 성격이세요 쓸데없는걸 왜 생각하고있어요 중요한 사람도 아닌데
8. ㅇㅇ
'23.2.24 2:53 PM (222.100.xxx.212)저도 그러면 안가요 그냥 또 왔네? 하고 생각 하고 말지 뭘 빤히 쳐다보나요 부담스러워서 목구멍에 넘어가지도 않겠어요
9. ..
'23.2.24 2:54 P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똑같은 글을 지우고 또 올리는 님을 보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10. 과잉 반응요
'23.2.24 2:58 PM (123.214.xxx.132)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11. ....
'23.2.24 3:01 PM (112.145.xxx.70)중학생도 아니고 22222222
12. ㅁㅇㅁㅁ
'23.2.24 3:04 PM (125.178.xxx.53)하루 두번 오는게 흔한 케이스는 아니니까 봤냐보죠
뭐 어때요 볼수도 있죠13. 어휴
'23.2.24 3:08 PM (122.36.xxx.234)이게 제목 바꿔 다시 글 올릴 만큼 중요한 일인가요?
14. 집근처
'23.2.24 3:10 PM (14.50.xxx.125)돈가스가 맛있어요. 가격도 만원.
애가 좋아해서 자주 포장하는데 직원만 아니라 사장도 알아봤는지 일하다가도 인사 하더라구요.
설마 자기 가게오는 손님한테 이상한 시선보내겠어요.ㅎㅎ
얘기하다보니 또 돈가스 먹고싶네요.15. .....
'23.2.24 3:10 PM (27.119.xxx.4)아깐 글을 이해하기쉽게 못 썼는지
댓글 분들이 이게 그랬다는거? 등
자꾸 다시 물으시고, 무슨말인지 모르셔서,
다시 썼는겁니다.16. 2번가고
'23.2.24 3:12 PM (182.216.xxx.172)알아보면
그 다음에 가면 단골이라고
더 잘 해 주던데요
저희가 외식 자주하는데
일끝나고 남편하고 단골식당 갔는데
문 닫아서
다른 식당 갔어요
근데 너무 맛있는 맛집이어서
그다음날 또 갔더니 알아보던데요
그다음부터는 기억에 남았는지
더 신경 써주는 눈치여서
단골됐어요 ㅎㅎㅎ17. 어머
'23.2.24 3:13 PM (125.128.xxx.85)근데 그 식당 맛있나봐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알아보는 건 너무 예민하신듯...
신경 쓰지 말고 맘에 드는 식당이면 음식에 집중하며
내 맘대로 편하게 가는 게 좋죠.18. ??
'23.2.24 3:26 PM (175.121.xxx.6)낮에 오셨던 분 또 오니 신기해서(?) 쳐다봤나봐요
나쁜 뜻은 없어보이지만 그렇다고 빤히 쳐다볼 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