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들 화장실은 어디서 해결하세요
코로나때 손씻는 것 외에 (문열고 손만 씻으심)
화장실 사용을 아무도 안하시더라구요
쓰셔도 좋다고 먼저 말하기도 그렇고...
상가도 비번있어 이용힘들텐데
어찌 다니실까요
(스케줄 짤때보면 이집저집으로 빡빡하게 다니시던데)
아래 글보고
쓰는 집이 따로 있으려나 생각도 했네요
예를 들어 아이방에 화장실이 붙어 있거나 하는..
1. ㅡㅡ
'23.2.22 10:47 PM (211.234.xxx.189)울집 과외샘은 2시간 동안 2~3번은 화장실 가세요ㅜㅡ
그래서 과외있는 날 무조건 화장실 청소.
다른 샘들은 안 가던데, 이 샘은 방광이 안 좋은지...
화장실 가는 거 솔직히 신경쓰여요2. ...
'23.2.22 10:49 PM (124.50.xxx.169)전 물도 안먹어요. 화장실 가는거 신경쓰여서...
집에서 나설때 화장실에 들어서 일단 디 빼고 가요. ㅎ
그래도 가야되는 어떤 경우가 있으면 어쩌다가..화장실 좀 쓰겠습니다 하고 걍 가요.3. 각 직장에
'23.2.22 10:52 PM (211.206.xxx.180)화장실 있어서 가고 싶을 때 가듯이
해당 시간에 신호 오면 가야죠.
되도록 안 가는 게 편하겠지만
참는다고 참아질 것도 아니라서.4. ...
'23.2.22 10:54 PM (221.160.xxx.22)일반 가정집 화장실 사용하는게 어때서요.
샘들 꼭 화장실 편하게 이용하셔야해요.
건강에 무리가게 할일 있나요. 여자들은 특히 넘나 예민하지만 좀 무딜 필요가 있어요.5. ㅐㅐㅐㅐ
'23.2.22 10:54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제아이 과외샘
화장실 사용은 당연
발도 씻으셨어요
거실 화장실이 현관과 아이방이랑 붙어있기는 해요
이 과외샘이 좀 특이하신 분이었는데
제가 몸이 아파 인사만 하고 안방에 누웠는데
그때 문앞에 장보기 배달이 왔나봐요
초딩딸이 자기가 한다고 말렸다는데
그걸 냉장고에 다 넣어주시고 가셨어요
지저분한 냉장고 ㅠㅠ 창피하고 원망스러웠어요
흑흑6. ..
'23.2.22 10:57 PM (122.37.xxx.243)상가나 아파트 화장실 이용합니다.
동선 꼬이면 ㅜㅜ
저는 과외는 아니고 학습지 교사입니다.
10년 일하면서 학생 집 화장실 사용은 열 번도 안 됩니다. 말하기가 어려워서요.
방광염 자주 걸립니다.ㅜㅜ7. 절대
'23.2.22 10:59 PM (121.176.xxx.164)하루에도 여러집 가기도 했는데 절대절대 안 가고 참아요.
중간에 이동할 때 아파트 상가 사용도 했고
커피숍에 일부러 먹고 싶진 않아도 음료사고 화장실 가고.
생리할 땐 정말 힘들었어요 ㅠ
이젠 다른 일 하지만 아래 댓글에 화장실 쓰면 싫어하는
학부모들 있어서 더 안 쓰죠. 게다 화장실까지 쓰면 부담스러워하는 건 사실이니깐.. 다 이해합니다.8. ㅇㅇ
'23.2.22 11:01 PM (125.179.xxx.236)ㄴ 그러시군요 ㅜㅜ
그냥 얘기하세요...
자주 걸리신다니, 이미 만성된거 아닌가요 에구
둘째댓 124님도 그렇고 정말 안가려고 신경들 쓰시는 거였군요 ...9. ker
'23.2.22 11:03 PM (180.69.xxx.74)먼저 편하게 쓰시라고 해주시면 좋지요
10. ㅇㅇ
'23.2.22 11:04 PM (125.179.xxx.236)그러게요. 말씀 드려야 겠네요
11. 00
'23.2.22 11:08 PM (121.190.xxx.178)큰애 작은애 다해서 3년 이상 오신 학습지교사 한분은 꼭 우리집에 오면 화장실 가더라구요
수업은 15분 남짓이었는데 그냥 우리집이 편한가보다 했어요12. ...
'23.2.22 11:08 PM (124.50.xxx.169)둘째 댓에 이어..
놀이터나 공원에 딸린 공원화장실 갑니다. 그런데 시간이 빡빡해서 못가는 날에만 " 화장실 좀 쓰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나 될까 싶네요. 어머님들이 신경쓰실까봐요. 더러운거 혹은 내 살림 보여주게 되는 상황 싫어하실까봐 안 가려고 진짜 노력합니다. 귤먹으면 화장실 자주 가서 절대 귤은 차 안에서 안먹습니다. 물도 많이 먹음 꼭 화장실가서 아주 목만 축일 정도로...집 나서면서 방광 비우고 가면 거의 다른집 화장실은 안가게 될 확률이 높아서 이게 가장 중요. 나서기전 내집 화장실.13. ...
'23.2.22 11:11 PM (124.50.xxx.169)그러니 내 집에 컴백하자마자 제일 먼저 방광 붙잡고 화장실먼저 뛰어가요. 이게 거의 루틴이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14. ..
'23.2.22 11:1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과외시 항상 500ml 생수를 사가는데 그때 화장실 갑니다.
집은 대부분 화장실 이용 싫어하셔서..
그래서 스터디카페 선호하구요.15. ...
'23.2.22 11:20 PM (221.160.xxx.22)와 여자 사정은 여자가 아는건데..
무슨 아저씨들이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학부모 아줌마들이 이렇게 반응한다구요 ???
정말 미쳤다 싶네요.
정말 아줌마들 세상 맘카페 분위기 미쳤네요.16. ...
'23.2.22 11:25 PM (118.235.xxx.67)과외 20년차 입니다
손은 꼭 씻고
화장실은 가지 않습니다.
알아서 동선에 넣습니다.17. ...
'23.2.22 11:39 PM (124.50.xxx.169)손은 가방에 손소독제 넣어다니면서 수업전 반드시 사용합니다. 화장실 안가려고 노력하는 쌤들이 훨 많을꺼예요...
18. ...
'23.2.22 11:53 PM (112.147.xxx.62)요새는 카페도 많은데요 뭐...
19. ㅇㅇ
'23.2.22 11:55 PM (118.235.xxx.100)ㅠㅠ 일본 사람들보다 더하네요ㅠ 여자분들
화장실 사용은 전 괜찮은데ㅠ
고생들 많으십니다20. OO
'23.2.23 12:12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여자 과외선생님이고 첫날 미리 말씀드렸어요. 아이방 바로 맞은편에 화장실 있으니 편하게 사용하시라구요.
남편은 안방 화장실 사용하고, 저랑 아이만 거실 화장실 사용해서 딱히 지저분하지도 않구요. 그래도 과외하는날에는 미리 청소를 좀 하죠.
2시간동안 설명하면서 500미리 음료 다 마시는데 어떻게 화장실에 안가나요.
불편하지 않도록 저는 방안에서 안나와요. 오고 갈때도 아이만 맞이하고 배웅합니다. 대부분의 의사소통은 아이랑 하고 피드백 필요하거나 상담 필요할때는 그냥 카톡으로 하기 때문에 서로 마주칠일이 없네요.
아무래도 남의 집은 불편할테니 편한 수업을 위해 다른 가족은 마주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21. 에구구
'23.2.23 12:45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과외샘들 이렇게 신경 많이 쓰시는군요 ㅠ
저는 애들 과외 시킨 적 없지만 다음에 시키게 되면 미리 선생님들께 화장실 편하게 쓰시라고 미리 말씀 드려야겠어요.22. ...
'23.2.23 1:04 AM (202.128.xxx.82)그냥 편하게 쓰시라고 해요
23. ..
'23.2.23 1:47 AM (116.39.xxx.162)화장실 참고 아이 공부를 제대로 가르칠까요?
소변이 내맘대로 조절 되는 것도 아니고
물 먹고 싶은데 못 먹으면 힘들던데요.
그 기회(?)에 화장실 청소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싫으면 학원 보내세요.24. ...
'23.2.23 4:51 AM (112.151.xxx.65)아이들 키우며 20년 가까이 방문쌤들 오시는데
큰애때 학습지 쌤들은 종종 가셨는데
지금 오시는 쌤은 안가시더라구요
이제 이사한지 오래돼서 낡으니까 청소해도 완전 깨끗하지많아서 신경 쓰이긴한데 항상 화장실까지 청소해요
쌤들~ 화장실 참지말고 편하게 이용하세요25. 나마야
'23.2.23 7:17 AM (1.232.xxx.66)놀랍네요
저희 아이들 어렸을때는 화장실 사용
신경 안썼는데 그게 싫다고요26. eunah
'23.2.23 7:57 AM (125.129.xxx.3)한 5년전에 82에서 이 주제로 논란이었죠.
저 그때 과외교사였는데 자주 화장실 가야 하는 사람이라 고민 많이 했었지요. 아이 방안에 화장실 있는 반포자이 그 집은 참 편했어요. 전 끝날 때는 꼭 쓰고 갔어요.27. 세상에
'23.2.23 2:07 PM (106.244.xxx.141)아이 가르치러 온 선생님이 화장실 쓰는 걸 싫어한다니 좀 충격적이에요.
화장실은 생리현상인데, 그걸 참아야 한다니 슬프네요.28. 또다른고민
'23.2.23 2:10 PM (125.179.xxx.236)근데... 지금 수업하는 분들도 몇년 되었는데
갑자기 화장실쓰시라고 말꺼내기가;;
어떻게 운을 떼야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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