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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시어머님 장례식

장례 조회수 : 8,798
작성일 : 2023-02-22 12:33:46
버스 정류장으로 오빠 남동생네 20분거리

자동차로 10분거리

사이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니고 명절에는 가끔 저희 친정 들어가고 올케들도 친정가느라 스치듯 인사정도 생일때만 거의 얼굴보고 개인 연락 안해요

의논할건 형제들끼리 하구요

멀다면 먼 관계고 가깝다면 가까운 직계가족이라는 생각인데

2년 투병하셔서 우리 시어머님 아프신건 알고 있고 의식없이 몇달 중환자실 계셔서 곧 돌아가실건 친정 가족 다 알고 있었어요

물론 부모님이랑 친정 형제들은 전부 참석 했고 여동생 남편린 제부도 참석

올케둘은 전업인데 안오고 이후 연락 한통 없어서 그동안 연럭 안하던 사이라도

제가 서운할만 하지 않나요?

솔직히 장례식장 안온거랑 이후 연락 한통 없는거 서운했어요

남편쪽은 회사사람들도 제주도 여행중에 비행기 타고 급히 새벽에 달려온 사람도 있었고 지방에 출장간 사람들도 밤새 운전해 왔거든요

코로나 이전이라 조문객 많았는데 남편이랑 시댁 가족들 보기 좀 그랬어요 동서네는 친정 가족들 다 오셨거든요

지금 올케네 친정어머님이 암투병 중이신데 곧 돌아가실것 같아요 난 안가고 남편편에 조의금만 보내면 너무 속좁고 쪼잖해 보일까요?


IP : 39.122.xxx.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2 12:36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오버하시네요
    원글님 형제 전부 왔으면 된거지
    올케들까지 바라나요??

  • 2. ....
    '23.2.22 12:3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올케 어머니상, 님남편 혼자 가는게 더 어색하지 않나요.?
    부부중 남편은 오고. 부인이 안온건데,
    님 시모상에 님 오빠 오고, 올케안 온거라면,
    올케 어머니상은 원글님이가고, 남편 안가는게 더 나을듯.

    남편은 어머니상이니, 회사직원/ 친구들 온거지요.

  • 3. 저라면
    '23.2.22 12:39 PM (113.199.xxx.130)

    남편을 불참 시키는게 맞죠
    내부모상에 불참한 처남댁상에 남편을 보내다니요

  • 4. ??
    '23.2.22 12:40 PM (61.78.xxx.56)

    서운한 마음은 이해되지만,
    본인을 중심으로 엮인 가족관계에 남편만 보낸다고 하시는건 좀...

  • 5. ㅇㅇ
    '23.2.22 12:40 PM (222.108.xxx.39) - 삭제된댓글

    올케 친정어머니 암투병중이신데, 님네 시모 장례식에 안온게 서운하다니...
    올케친정어머니 장례식에는 원글님이 가셔야죠
    님 남편을 보내다니 계산이 좀 잘못된것 같네요
    원글님 오빠는 원글님보고 온겁니다
    즉, 원글님도 오빠 체면때문에 가야하는거구요

  • 6. ..
    '23.2.22 12:41 PM (118.217.xxx.93)

    이해가 안가네요
    내 시부모상에 올케가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
    올케어머니상은 본인당연 남편은 선택

  • 7. ..
    '23.2.22 12:41 PM (211.208.xxx.199)

    님 올케들 기준으로는 윗분처럼
    "둘 중 한 명만 가면 됐지." 인가보니
    님 부부 중 한사람만 가도
    전혀 개의치 않겠지요.
    제 기준으로는 님이 충분히 섭섭할만 합니다.
    못 왔으면 나중에 위로전화라도 했어야죠.

  • 8. 허허
    '23.2.22 12:42 PM (116.126.xxx.23)

    하나도 오버 아닙니다
    직계가족인데 올케들 와야지요
    가족보다 못한 행동들을 하네요

  • 9.
    '23.2.22 12:42 PM (218.147.xxx.184)

    직계 형제가 가는게 맞죠
    그니깐 올케 친정엄마 장례에는 남편이 아니라 원글이 가시는게 맞아요

  • 10. 뱃살러
    '23.2.22 12:45 PM (210.94.xxx.89)

    그 정도 거리면 지인이라도 와요,
    못갔더라도 전화 한통 하구요.

    여긴 툭하면 남편이 대신~이면 된다치는데,
    성인이면 자기 역할도 있는 겁니다.

  • 11. ..
    '23.2.22 12:45 PM (203.247.xxx.44)

    당연히 서운할 일이죠.
    그래도 원글님은 올케어머니상에 가세요.
    은연 중에 그러는거 아니다 느끼게 해 주시면 좋구요.

  • 12. ..
    '23.2.22 12:48 PM (118.235.xxx.53)

    멀지도 않다면 당연히 부부동반으로 가죠.
    애들 데리고라도 함께 가죠.

  • 13. ㅇㅇ
    '23.2.22 12:48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조문객이 없어 시댁 눈치보였다는건 원글님이 평소 주변인들
    그만큼 안챙긴거잖아요
    그 화살이 올케들한테 가네요

  • 14. 뱃살러
    '23.2.22 12:48 PM (210.94.xxx.89)

    그리고 이치를 따지면

    원글님 남편 어머니 상에 처남만 온 거니까
    사돈댁 상이면 님만 가셔야 하는 게 맞죠.

    내 부모 상도 안 온 처남댁 모친상에 남편이 왜 가요

  • 15. ㆍㆍ
    '23.2.22 12:53 PM (223.39.xxx.82)

    한집에 대표 한명 갔음 된거에요. 올케 오던말던 그런거 누가 신경 쓴다고 시댁 보기 좀 그런가요?

  • 16. 여튼
    '23.2.22 12:55 PM (113.199.xxx.130)

    모든 경조사가 그런거 같아요
    부조만 오면 부조만 가고
    사람도 오면 당연히 사람도 가고요

    깊게 생각지 마시고 부고 소식오면 님만 가시는거로 해요
    남편보고 가라는건 남편한테 두번 상처 주는일 같아요

  • 17. 1대1
    '23.2.22 12:55 PM (223.39.xxx.178)

    로 해요

  • 18. ....
    '23.2.22 12:55 PM (122.36.xxx.234)

    전화까지 안 한 것에 서운한 마음은 이해되는데, 조문에 대한 원글님의 계산은 안 맞아요.

    대개 부부가 같이 가지만 만약 한 쪽만 간다면
    님의 시어머니상에는 오빠는 필수(님을 보러 온 것), 올케는 선택이고
    올케 모친상에도 님이 필수(오빠를 보러 가는 것), 님 남편이 선택사항입니다.
    똑같이 해주고 싶다면 님 남편이 불참하면 되는 거예요.

  • 19. 님도
    '23.2.22 12:59 PM (221.146.xxx.207)

    올케가 친모상 당하게 되면
    남동생이 한만큼 부조하고 본인만 가세요
    남편입장에서는 남보다 못한 처남댁들이네요

    부부동반해서 가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올케들이 그렇게 행동한다면
    똑같이 해줘야죠
    아마 서로의 자식들 행사 용돈 등에 대해서도
    점검해보세요

  • 20. ....
    '23.2.22 1:00 P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 이래요?
    사이나쁘고 절연한거 아닌 다음에야
    시누이 시부모상에 안가는게 괜찮다구요?
    댓글읽다보니 어이가 없네요.
    시부모상에 친구들도 찾아와주기도 하는데, 연락 왜 안했냐고 부조해주는 친구들도 있구요.

  • 21. 시댁
    '23.2.22 1:05 PM (39.122.xxx.3)

    시어머님상이라 제 친구들 지인들에겐 연락 안하고 가족에게만 연락했어요

  • 22.
    '23.2.22 1:08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상(원글님 시어머님 장례식)에 오빠와 남동생 참석했으면, 마찬가지로 형제의 배우자의 부모상(원글님 올케의 어머님)에도 원글님은 참석해야죠. 님 남편이 안 가면 그게 님 시어머니 장례식에 원글님 올케가 안 온 일과 동일하게 비교 가능한 거죠.

  • 23. ...
    '23.2.22 1:09 PM (119.224.xxx.139) - 삭제된댓글

    이런글 읽으면......
    참 힘들고 어렵게들 산다고 느껴져요.
    안오면, 사정이 있겠지! 아님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
    와주면, 와 줘서 고맙구나....
    오랫만에 가족들 제주 여행가서 회사직원 모친상이라, 새벽에 비행기 타고온 건 안 부담스럽나요???
    회사일로 출장가서 밤새 차몰고 온건 안 부담스럽나요???

  • 24. 관계
    '23.2.22 1:12 PM (39.122.xxx.3)

    저희가 남동생 결혼할때 집 알아봐두고 우리동네 다른단지
    집값 천만원 보테주고 남편 타던차 그냥 주고
    결혼 선물로 컴퓨터 2백만원 풀 세트로 해줬어요
    오빠 재수 학원비 대학학비 제가 다 직장 다녀 보테줬구요
    물론 남자형제들 도와준거고
    조카들 백일 돌때 학교입할할때 선물 용돈 받은것 보다 더 많이 해줬어요 물론 고모니까 아니 외벌이 고모부 돈으로 해줬죠
    부조금도 형제들은 10만원씩 했던데 금액 떠나 내가 호구인가 싶어서 기분이 좀 그랬고 남편보기 챙피했어요

  • 25. ㅇㅇ
    '23.2.22 1:16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의논할건 형제끼리만 하고 개인 연락 안하고
    명절때도 스치듯지나가고 그러는 사이에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요
    그리고 언제부터 올케가 직계가족에 포함 되나요
    올케랑 원글님 관계는 딱 그 정도인거죠
    따지고보면 친구보다 먼 관계

  • 26. 시어른
    '23.2.22 1:16 PM (125.178.xxx.170)

    상 당하면
    나의 부모님과
    형제 있으면 대표 1명만 와도 되죠.

    그런데 부모님이랑 친정 형제들, 제부까지 왔음 충분해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올케들까지 갈 필욘 없죠.
    이후 문자 한 통 왔음 좋았겠지만요.

  • 27. 남편이야
    '23.2.22 1:18 PM (203.142.xxx.241)

    남편의 친엄마니까 그쪽 지인들은 많이들 어렵게라도 참석해준거고, 원글님은 한치건너라고 시어머니니까 원글님네 직계 가족(형제, 부모)만 참석했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다만 올케들이 문자나 카톡으로나마 조의했음 좋았을텐데 싶네요. 저도 작년에 장례치루고 서운한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 28. 그럼
    '23.2.22 1:18 PM (39.122.xxx.3)

    앞으로 올케들 부모님상에 우리집 형제들중 대표로 한명만 가도 되겠네요
    친구보다 먼 관계면요

  • 29. 서운하죠
    '23.2.22 1:19 PM (121.137.xxx.231)

    먼거리도 아니고 바로 옆인데
    피치못할 사정이 있던 것도 아닌데 안오면 솔직히 서운하죠
    내 형제들 오는건 당연한거고 사실 형제의 배우자도 같이 오잖아요.
    서운해도 그나마 내 형제가 대표로 다 참석 해줬으니
    맘에 너무 담지 마시고
    나중에 올케네 부모님 장례식에 갈 일 있으면 원글님만 다녀오시면 되고요.

  • 30. 남편이야
    '23.2.22 1:20 PM (203.142.xxx.241)

    그리고 님은 님의 시부모고, 올케의 엄마는 올케의 시부모가 아닌 올케의 친부모고,, 당연히 올케 부모님 상에는 님이 가아죠?? 계산이 너무 이상... 위에도 썼지만 저도 작년에 장례치루면서 서운한 사람 몇 있는데요. 이 경우는 님이 오버합니다. 올케 친엄마 부고랑 님 시부모 부고랑 입장이 같나요? 님은 시부모를 친부모만큼 생각하셨나요? 님 시부모가 님 학교보내주고,키워줬나요?

  • 31. 블리킴
    '23.2.22 1:21 PM (112.154.xxx.185)

    가까운거리든 먼거리든 와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히 서운할만한듯
    저라면 부조하고 안갈듯요

  • 32. 내형제도
    '23.2.22 1:21 PM (113.199.xxx.130)

    안왔어야 문제인거에요

    내형제들 전원 참석했으면 그리 남편한테 창피할 일은 아니고요
    님도 부조는 받은 만큼만 하시면 되는거고요

  • 33. dd
    '23.2.22 1: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 부부둘중에 한명만 와도 전혀
    서운하지 않던데요
    아예 안온것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형제들이 다 참석한거잖아요
    형제들 대표로 한명만 온게 아니고요

  • 34. 원글님
    '23.2.22 1:2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철부지 막둥이 떼 쓰는것 같네요

  • 35. 그리고
    '23.2.22 1:24 PM (203.142.xxx.241)

    님이 학교다니는 오빠 도와주고 어쩌고 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그렇다고 해도 올케가 그 고마움으로 님 시어머니 부고에 안오면 괘씸한건가요? 대범하게좀 사세요.

  • 36. 와우.
    '23.2.22 1:24 PM (210.94.xxx.89)

    님 시모가 님 엄마에요? 님 시모 장례식이고 님 형제들 왔잖아요. 아니 님 시모가 뭘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님이 친하게 생각하길래 이런 얘기를 하시나요? 님 진짜 출가외인이고 시가가 내집이고 그래요? 그래서 내 집 조사에 감히, 형제와 그 배우자가 같이 안 왔다고 그러는 거에요?

    님 시모, 님 엄마 아니고 남편 엄마입니다. 착각하지 마시구요.

  • 37. ....
    '23.2.22 1:25 PM (121.131.xxx.159)

    원글님 서운할 만 해요.
    댓글보니 오빠 남동생네에게 베푼 것도 많은데....
    베푼 거 없어도 원글님 남편 입장에서는 어머니를 잃은 건데 형제 자매들이 가까이 살면서 부부가 다 안온건 충분히 서운해할만 합니다.
    진짜 너무 멀고 아이들이 어려서라든가 하는 피치못 할 사정이 있어 남편만 보냈다 하더라도 미안하다 이러이러해서 남편만 갔다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전화라도 해야지요.
    그렇다고 똑같이 행동하는 건 그렇고 조문은 가되 이제 마음 닫고 안베풀고 차갑게 살래요.

  • 38. ....
    '23.2.22 1:26 PM (121.131.xxx.159)

    82는 쓸데 없이 쿨한 댓글들이 많아요.
    형제가 시모든 장모든 부모님상을 당했는데 당연히 부부가 다 가야지요.

  • 39. ..
    '23.2.22 1:28 PM (218.48.xxx.188)

    서운할만도 하죠. 더군다나 거리가 그리 가까운데.
    저같으면 올케 어머니 상에는 돈만 보내고 안갈거같아요. 님 남편은 왜 보내나요?

  • 40. ㅇㅇ
    '23.2.22 1:3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서운할 만 한데요?

    솔직히 시누이 시부모 상이고
    심지어 거리가 먼 배타고 한두시간 들어가는 섬도 아니구만
    당연히 가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원글도 그냥 돈만 보내고 안가도 될거 같음.

  • 41. ㅇㅇ
    '23.2.22 1:35 PM (116.42.xxx.47)

    결론은 부조 10만원에 서운한거네요
    10만원 부조는 서울할만하죠
    처음부터 올케에 초점을 두지말고 부조 10만원을 쓰지 그러셨나요
    오빠들 왜 그랬을까요

  • 42. ㅇㅇ
    '23.2.22 1:41 PM (116.42.xxx.47)

    원글님 올케들 부모님 상에 딱 10만원만 하세요
    인색한 오빠들한테 퍼주지 말고 내 실속 내가 챙기세요
    다시 댓글 달지만 이건 올케들 문제가 아니라 오빠들 문제였네요

  • 43. ㅐㅐㅐㅐㅐ
    '23.2.22 1:42 PM (61.82.xxx.146)

    그런가요?
    시가가 대구경북이라 엄청 고지식한데
    저 시누이의 시어르신 상에 한번도 안 갔어요
    제 시아버지와 남편만 다녀왔고
    제게 가자는 말 한마디도 안 했어요

    딱히 챙겨 전화 한 것도 없고
    만났을때 위로의말은 전했고요

  • 44. ...
    '23.2.22 1:42 PM (121.134.xxx.135)

    글쎄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 같으면 부모님,형제들 왔음 그 배우자 안왔어도 별 생각 없었을 듯 싶고요
    다만 요즘 추세 부조금 10은 좀 심했다 싶네요
    그건 뭐 나중에 올케 친정어머니 상에 그렇게 주면 되는거고
    그때 오빠 장모상이니 형제인 님은 가셔야하는거고요

  • 45. ...
    '23.2.22 1:45 PM (152.99.xxx.167)

    여기 괜찮다고 우기는 분들은 그렇게 인간관계 하는 분들이겠죠
    먼 지방도 아니고 섭섭한거 맞죠
    그들은 님이 가족이 아닌거예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이참에 님의 가족범위에서도 내보내시면 됩니다.
    82쿡이야 남편의 가족은 전부 남이되어야 쿨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거 아닌가요?

  • 46. 그정도면
    '23.2.22 1:46 PM (175.208.xxx.235)

    이제 더이상 뭐 베풀지 마세요. 받기만하는 동생이네요.
    남편분 그리고 시집식구들 보기 민망하겠어요.
    친정부모님들과 오빠분은 뭐하셨데요? 이럴때 어른들이 교통정리하고 며느리들 불렀어야죠.

  • 47. 올케들
    '23.2.22 1:55 PM (175.114.xxx.59)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들이고 경우도
    없어요. 이제 퍼주지 마시고 빋은만큼만
    하세요. 헛똑똑이들이죠.

  • 48. ////
    '23.2.22 1:5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버스로 20분 거리면 진짜 가까운 거린데
    그걸 안온걸 많은 댓글들이 두둔하네요
    이정도 거리면 동네 지인부모상에도 가요
    아마 입장바뀌어 원글님이 올케고 시누가
    안왔다면 난리날겁니다
    여기는 올케부모상에는 아무리 멀어도
    반드시가야하고 시누 시부모상에는
    아무리 가끼워도 올케는 반드시 갈 필요없다에요
    원글님 그냥 조의금 10만원만 하고 바쁘다고
    가지 마세요 그럼 느끼는 바가 있겠죠

  • 49. 에고
    '23.2.22 2:05 PM (106.244.xxx.141)

    저라면 좀 섭섭할 거 같은데요.
    저 시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서울에서 4시간 거리인데 제 언니들, 남동생 모두 부부가 같이 왔어요. 평소에 연락은 안 해도 어쨌든 가족 모임 하면 다 같이 보는 사이잖아요. 저도 시누이 시어머니 상에 갔고요. 시누이의 시어머니이자 남편 매제의 어머니인데 안 가볼 수는 없죠.
    내 배우자의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의 부모 상에는 가보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 50. 갸우뚱
    '23.2.22 2:1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상에 내 형제들이 다 와줬다면 적당히 괜찮은 경우라고 봐요. 남편에게는 부모지만 내게는 시부모니까요.
    저희는 사는 지역이 다 달라서 그런지 친정식구가 부부동반 아니더라도 내려와주기만 하면 고맙고 미안하고 그럴 것 같아요.

  • 51. ㅇㅇ
    '23.2.22 2:16 PM (222.234.xxx.40)

    여기는

    올케부모상에는 아무리 멀어도
    반드시 가야하고

    시누 시부모상에는
    아무리 가끼워도 올케는 반드시 갈 필요없다에요 2 2 2


    올케( 며느리)에게 많이 빙의해서요 ㅡㅡ

  • 52. ㅇㅇㅇㅇ
    '23.2.22 2:16 PM (223.39.xxx.83)

    올케가 안왔어도 부조금을 많이 했다면 이렇게 기분상하지 않았을거에요.
    그 말을 할수 없으니 안온거 책잡는거죠
    결혼전에 오빠를 도왔던 안도왔던 부조 10은 너무 적어요
    원글님이 남편에게 쪽팔릴만합니다
    오빠도 올케도 생각이 부족하네요

  • 53. ㅇㅇ
    '23.2.22 2:17 PM (222.234.xxx.40)

    남편만 보내고 안가는 올케들 20분 거리를

    그게 예의를 밥말아먹은거지 두둔한 일인가

  • 54. 12
    '23.2.22 2:24 PM (39.7.xxx.174)

    원글님 서운할 만 해요.
    댓글보니 오빠 남동생네에게 베푼 것도 많은데....
    베푼 거 없어도 원글님 남편 입장에서는 어머니를 잃은 건데 형제 자매들이 가까이 살면서 부부가 다 안온건 충분히 서운해할만 합니다.
    진짜 너무 멀고 아이들이 어려서라든가 하는 피치못 할 사정이 있어 남편만 보냈다 하더라도 미안하다 이러이러해서 남편만 갔다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전화라도 해야지요. 2222222

  • 55. 우와
    '23.2.22 2:24 PM (106.101.xxx.194)

    댓글들 놀랍네요. 싸가지없는거지..그게 그럴수있다구요?? 저희올케 가족상 당했는데..한겨울 편도3시간 거리를 저희형제들 당연히 다갔어요. 아이들까지도요. 정내미 뚝떨어지네요.

  • 56. 12
    '23.2.22 2:27 PM (39.7.xxx.174)

    버스로 20분 거리면 진짜 가까운 거린데
    그걸 안온걸 많은 댓글들이 두둔하네요
    이정도 거리면 동네 지인부모상에도 가요
    아마 입장바뀌어 원글님이 올케고 시누가
    안왔다면 난리날겁니다
    여기는 올케부모상에는 아무리 멀어도
    반드시가야하고 시누 시부모상에는
    아무리 가끼워도 올케는 반드시 갈 필요없다에요
    원글님 그냥 조의금 10만원만 하고 바쁘다고
    가지 마세요 그럼 느끼는 바가 있겠죠 22222

  • 57. 같은동네
    '23.2.22 2:27 PM (39.122.xxx.3)

    같은동네 살아요 단지만 다르고 동네 병원 장례식장입니다 멀다면 이해하죠
    시누이 시부모상에는 가족아닌 먼 친구 관계정도니 안가도 그만 올케 친정부모님상은 멀어도 ktx타고 반드시 가야 할곳222

  • 58. 당연히
    '23.2.22 2:28 PM (221.138.xxx.10)

    서운할 일이네요.
    앞으로 딱 받은대로만 하세요.
    조의금도 딱 받은 만큼,
    사람도 딱 온만큼...

    내가 더 해줘도 그쪽에서는
    지난 자신의 행동 반성안해요.

  • 59. .....
    '23.2.22 2:29 PM (223.38.xxx.58)

    그런데...
    올케의 친어머니가 위독하시다면서요...
    그러면 좀 양해가 될 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요..
    원글님도 친정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생각해보세요..
    시누네 시어머니 돌아가신 곳에 남편이 찾아가서 부의하지 않았겠어요?
    원글님이 오늘 내일 하는 친정어머니 버려두고 거길 가셨을까요?
    그런 것도 양해가 안되면, 원글님이야말로 올케의 가족이 맞는 건가요..

    그리고 똑같이 해주겠다 하면 원글님 남편이 안 가는 거지, 원글님은 이러나 저러나 가셔야하는 자리지요.

  • 60. 사돈
    '23.2.22 2:46 PM (39.122.xxx.3)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신후 한참후에 암발견 갑작스레 위중상태이신거지 투병중에 저희 시어머님 돌아가신게 아닙니다 그런사정이면 당연 이해 하죠

  • 61. ..
    '23.2.22 3:16 PM (121.161.xxx.116)

    당연히 와야죠 남편 어머님이고 남편이랑도 얼굴 보는 사이잖아요
    진짜 부산 서울거리라면 조금 이해될까
    가까운데도 안온거면 진짜 정떨어질거같아요

  • 62.
    '23.2.22 4:04 PM (221.144.xxx.72)

    원글님도 절대가지도 말고 부조도 10주세요
    친정엄마아픈거랑 뭔상관..핑계거리도 안됨
    동네 아는 엄마 부모가 돌아가셨어도
    그보단 낫겠네

  • 63. 저라면
    '23.2.22 4:22 PM (211.49.xxx.99)

    앞으로 올케네 상에 안갑니다.
    싸가지없어요.올케.,.기본도 모르는...ㅉㅉ

  • 64. 안가셔도 되지만
    '23.2.22 4:26 PM (218.144.xxx.118)

    원글님 남편만 보내시는건 이상한거죠?!
    근데 오빠와 내 관계에선 가는게 맞죠.
    오빠도 동생의 시모상에 문상했는데 원글님은 올케 밉다고 오빠 장모상에 문상 안하는건 그야말로 오빠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올케에 대한 섭섭함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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