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 82에선가 맛소금이 들어가면 다르다길래
생애 최초로 맛소금을 샀어요
제가 또 msg , 다시다 이런건 안키워봤거든요
밥 양념이랑 속재료 슴슴하게 맛소금으로 간하니
진짜루 달라지더라고요
오히려 일반 소금했을 때 뾰족하게 느껴지던 각각의 맛이
부드럽게 잘 어우러지는 듯한 너낌?
함 해보세요. 확실히 더 착붙어요 입에
청담동 요리선생msg
이제야 아셨군요 ㅎ
저도 인공msg 절대 안키우던 사람인데 요즘 육수 한알에 빠져 있네요 ㅎㅎ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고 싶으시면
소고기국물자작하게 넣은것 조금 + 맛소금 약간 하시면
정말 맛있어요.
이제야 아셨다니... ㅎ 맛소금 조미료라 싫어라
하시는 분들 많은데 김밥 쌀때 소량만 넣어도
달라져요
제가 어제 김밥 비법 질문하려다가 못했는데요
맛소금이외에
김밥 맛 좌우하는 속재료는 뭘까요?
당근 얇게 채 썬 것이 저는 좋더라고요
김밥은 좀 짜면 맛이 업그레이드 되더라고요.
김밥 재료중에 꼭 넣는 속재료는 깻잎이요. 맛을 살려요
취향마다 달라서..
저는 당근 채썰어 부드럽게 볶은 걸 많~~이 넣어요
그리고 밥알이 적절하게 식감있도록 밥하는 거(찹쌀을 조금 섞습니다)
재료는 식구 취향 제각각이라 몇개씩 변화줘요
참치파, 햄파, 깻잎파, 매운오뎅파..등.
그리고,, 김완맛(김밥의 완성은 맛소금)
안 그래도 요즘 엄마 김밥 가끔 생각났는데
원글님 미워요 ㅜㅜ
당근채 듬뿍을 좋아해요 채칼에 진심이라 여러종류의 채칼 요즘에는 통에 돌리는 채칼도
맞아요 살짝 매운 오뎅 넣어도 맛이 업그레이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