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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이 집을 해줬어요.

이런경우 조회수 : 27,115
작성일 : 2023-02-21 17:04:49
시부모님이 10년전 아들 두명한테 집을 사줬어요.



시부모님이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 가시면서 사시던 집



단독주택을 남편명의로 해줬어요



도련님은 아파트를 단독주택 가격보다는 몇 5천정도 차이나는거



사줬구요.







남편명의로 된 집은 남편 고향이라 저희가 정년퇴직 30년 뒤에나?



타지에 살아서 그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몰라요.







남편은 그 집은 안판대요.







그집에 1년에 300만원정도 받는다고 하는데 10년전부터







다 시어머님이 받고 계시고 저희는 재산세랑 정화조인지 그 돈만 내고







있습니다.







도련님네는 아파트 사고 팔고 해서 새 아파트 들어 가고 어느정도







잘 살구요.







남편은 동생보다 더 받은게 미안하다고 해요.







남편은 자기 월급 생각은 안하고ㅎㅎㅎㅎㅎ







자기 월급 세전 270만원 받아요.







저도 똑같아요. 월급이 많치 않구요 세후 300만원 받구요.







매달 시부모님한테 돈 못 드린다고 명절때 엄청 드립니다.







남들은 매달 드리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는 그렇게 못한다구요.







우리 형편에 돈 너무 드리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한번 드린거 못 줄인다고 합니다..







명절 끝나면 매일 싸웁니다.







시부모님도 돈 부탁 있음 저희한테 이야기 합니다.







저녁 연말부터 올해까지 벌써 300만원 넘어갑니다.







남편한테 도련님한테 반반 부담하라고 하니 그 말은 못한다고 합니다.







집할때 돈 더 받아서요.



어느날은 시부모님한테 나중에 재개발 되면 그 아파트 들어 가셔서



사시라고 하네요.



저는 그 집 없다고 생각하고 한두푼 벌어서 다른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어서 모으고 있는데 남편은 이 집 팔면 사고 싶다고.







지금 전세 살구요.







1억 3000원짜리요.







제 생각은 저희는 집만 있지? 집만 있네 그런 생각만 들어요.







수익이 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돈을 받았음 아파트를 사고 팔면







되는데??







저는 넘 답답합니다.

제가 따지니 가족한테 왜 그렇게 칼 같이 따지냐고??

저보고 이상하대요

남편 저한테 돈은 칼 같이 반반 입니다.

무조간 반반 합니다.






























IP : 39.7.xxx.9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2.21 5:06 PM (211.51.xxx.23)

    간단해요. 걍 집을 반환하세요. 원래의 주인에게.
    그럼 싸울 일도 없고 좋잖아요.

  • 2. 하나 더
    '23.2.21 5:07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있어요. 원글 친정에서 집 하나 더 받아오면 싸울 일 없을 걸요.

  • 3. ..
    '23.2.21 5:07 PM (115.94.xxx.218)

    이거슨 해준것도 아니고 안해준것도 아니고
    받은것도 아니고 안받은것도 아닌
    오히려 안받았음 악착같이 모으고 사고 챙겼을것 같네요만 이미 늦은것같음
    몇살이세요?

  • 4. 그러네요
    '23.2.21 5:08 PM (211.51.xxx.23)

    아, 그 방법이!
    괜히 받아가지고 맨날 싸워요 왜.
    돌려드리고 평화를 찾으세요.

  • 5. 둘다
    '23.2.21 5:08 PM (165.225.xxx.115) - 삭제된댓글

    둘다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아직 현금화 되지않은 미래의 가치를 받아들이기 싫고
    남편은 받을 당시 시세로 보면 내가 동생보다 큰걸 받은거니 부모님께 내가 더 해야한다 생각하는거고

  • 6. 팔아서
    '23.2.21 5:08 PM (14.53.xxx.238)

    갈아타야죠. 부모한테 받은 거라고 천년만년 끼고 있겠다는 남편분 마인드가 이해안가네요.

  • 7. 집을
    '23.2.21 5:08 PM (175.223.xxx.3)

    시어머니 드리면 되겠네요

  • 8.
    '23.2.21 5:09 PM (110.35.xxx.95)

    단독주택이 현 전세값 보다는 훨씬 비싼거 아닌가요?
    동생과 비교하면서 불행해지지 마시길요..
    그 집을 팔던 그냥 보유하던 그건 부부가 결정한 일이고
    시부모가 집을 사준건 팩트고 그거에 따른 자식은 도리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9. 아휴
    '23.2.21 5:09 PM (211.51.xxx.23)

    바로 밑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아름다움 타령 하고 앉아 있고.
    바로 위에서는 더 갖지 못해 안달하는 욕심 투성 인간들의 싸움박질이 있고
    ㅎㅎㅎㅎㅎㅎ

  • 10. 하...
    '23.2.21 5:10 PM (1.235.xxx.154)

    제가 남편같은 성격이라서 ..뭘받으면 안되더라구요
    더해서 갚아서
    부모라서 받아도 된다고 하세요
    저는 부모님께는 많이 받았어요ㅠㅠ

  • 11. 답답하시겠어요
    '23.2.21 5:10 PM (113.199.xxx.130)

    집이든 돈이든 받았으면 불려야지 왜 모셔두고 있나요
    당장 입주할것도 아니고 세를 받는것도 아니고
    세금만 내고 뭐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저도 들거 같네요
    그것도 시골집인거 같은데. ..

  • 12. 그래서
    '23.2.21 5:11 PM (220.77.xxx.166)

    장남이랑 결혼은 하면 안되는 듯 싶네요
    장남병..
    차남이 훨씬 알차보이네요

  • 13. 제가보기엔
    '23.2.21 5:11 PM (122.32.xxx.116)

    님네 현재 전세 13000정도 사시는거랑
    님 시댁의 주택 증여, 남편이 명절에 돈드리는 정도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여요

    그냥 열심히 벌어서 자기 생활 하시면 됩니다

  • 14. ...
    '23.2.21 5:12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라고 쓰세요. 게시판의 다수에게 님 시동생을 높여쓰지 마세요.

    어쨌든 산수 못 하는 남편과 한 배를 탔으니 재산을 모으거나 제대로 된 집 마련하긴 글렀네요. 들어가 살지도 못 하고, 월세를 받는 것도 아니고, 팔아서 상급지로 옮겨갈 디딤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내 부모에게 뭘 받아오면 다주택자 되어 중과세만 얻어맞는 애물단지를 집이라고

  • 15. .!.!!!
    '23.2.21 5:12 PM (58.124.xxx.207)

    그게 뭐가 받은건가요?
    그 수익도 시댁이 받고 있고 세금만 내는데..그냥 명의만 빌려준거지

  • 16. 도로줘버려요.
    '23.2.21 5:1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집을 줘도 안줘도 어차피 불평불만이고
    동생도 받았는데 경제적 부담은 큰아들만 지는데 그냥 도로 줘버리면 되죠.
    받은거 도로 주는건 증여세도 없고
    등기친거 무효 혹은 취소처리하면 되니까 빨리 처리하고 세금이라도 벗어나세요

  • 17. ,,,,,,
    '23.2.21 5:16 PM (211.250.xxx.45)

    도로주라고하지만
    퍽이나 그 남편이 그러겠나요

    에효
    속터져

  • 18. 비슷한경우
    '23.2.21 5:16 PM (211.114.xxx.137)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시댁 주택을 상속 받았습니다. 안받겠다고 어머님 앞으로 하라 하니 아들 앞으로 주고 싶다고 하셔서 결국 받기는 받았는데 받기만 할뿐 어머님 사셨고 세금 다내고 오래된 집이라 공사비도 가끔 내드리고 결국 1가구 2주택이라 아파트 분양도 못받고 얼마전 팔았는데 어머님 사실곳이 없다고 하셔서 살던 아파트 내어드리고 저희는 다른 아파트 사고.. 상속 받은지 오래돼서 양도세 엄청나게 내고 1가구 2주택 되는 바람에 취등록세 엄청내고.. 어머님은 계속해서 본인이 주셨다 생색내시고... 결국 받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됐었다는...

  • 19.
    '23.2.21 5:17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이렇게 자식 엿먹이는 부모한텐 명의이전 받으면 안 돼요.

  • 20.
    '23.2.21 5:17 PM (121.167.xxx.7)

    받은 것도 아니고 안받은 것도 아닌~
    내 집 마련하자면 걸림돌되는 집이군요.
    그 집 담보 대출 내서 아파트를 사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지금은 때가 별로죠.

  • 21. ㅇㅇ
    '23.2.21 5:18 PM (223.39.xxx.143)

    청약도 날아가고 집사면 중과세 나오고
    지금도 재산세 등으로 나가는 돈만있고

  • 22. 시골집이
    '23.2.21 5:20 PM (124.57.xxx.214)

    언제 재개발 되겠어요?
    남편 분 장남병이 심하시네요.

  • 23. 아고
    '23.2.21 5:25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받았으면 월세라도받던가
    명의빌려준거네요

    어머님은 재산세안내고 월세받고
    생색나고

    그집월세를 받아서 어머니께 다 생활비를 드린다고해도 월세를직접 받으세요
    그래야주인이 누군지 명확하죠

    내아들집으로 생활비받는거랑
    내아들이 월세번돈으로 생활비받는거랑
    천지차이입니다

  • 24. 저희는
    '23.2.21 5:27 PM (59.9.xxx.253)

    서울의 빌라를 주심
    빌라는 전세를 냈는데, 그 돈을 시모가 야금야금 다 쓰심
    그런데 명의가 우리라는 것 때문에
    고쳐달라, 재산세내라....등등 다 해야했고
    그 집때문에 청약도 못받음

    그러다가 수년 후에 그 집 팔았더니
    전세금은 다 써버렸고
    빌라라서 시세차익이 거의 없음
    오히려 복비, 고친값, 재산세 등등 계산하면
    결국 시모가 다 쓴것

    결론은....빛좋은 개살구, 장남병에는 약도 없다

  • 25. 참...
    '23.2.21 5:30 PM (39.7.xxx.93)

    청약도 안되 말만 집 있다...

  • 26. 시부모약았네요
    '23.2.21 5:32 PM (211.109.xxx.163)

    차라리 그집 팔아서 큰아들을 주던가
    자기들은 편한 아파트로 가면서
    세금은 아들이 내고
    월세는 본인이 챙기고
    장남은 그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집이 고마워
    용돈 듬뿍드리고
    동생한테는 괜히 미안해하며 주눅들어있고
    뭐이런 경우가 다 있나요?

  • 27. ...
    '23.2.21 5:34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여*가 된다더니

  • 28. ....
    '23.2.21 5:35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시모도 참....

  • 29. ㅇㅇ
    '23.2.21 5:37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남편 세전월급 보니 목소리 낼 입장도 아니구만, 시골집 받았다고 장남병이 크게 들었구만요.
    윗분들 말씀대로 생에최초 혜택 다 날아가고 새로운 집장만하자면 세금만 높게 나오는데 좋은게 뭐가 있나요
    당장 돈되거나 든든한 집도 아니고 발목잡혀 이두저두 아닌 상황이에요.
    버는돈에 비해 시부모에게 돈도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아직 애 없죠? 저라면 애 없을때 내 미래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각자의 삶을 찾을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염치두 양심도 없어요.

  • 30. 이건뭐
    '23.2.21 5:39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집을 받은게 아니라 굴비마냥 천정에 달아놓고 보기만하는거죠.

    글만봐도 완전 답답. 님 남편은 장남 강박증이 있네요.
    저라도 다시 돌려주고싶을듯.

  • 31. 첨부터
    '23.2.21 5:41 PM (175.223.xxx.44)

    받지 마시지 그냥 시동생 다주고 책임도 다져라 하던가

  • 32.
    '23.2.21 5:46 PM (175.115.xxx.10)

    그건 받은 거 아니에요 어차피 가만 있으면 상속으로 받아도 되는 재산일 뿐ㅋㅋ
    그건 님 친정부모가 돌아가셔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돈일 수도 있고요
    그게 집을 사준 건가요?내가 들어가서 안락하게 사는 것도 아니요 청약되 안돼 그렇다고 세를 받는 것도 아니요
    명의만 빌려준 거죠

  • 33. 우리
    '23.2.21 5:50 PM (125.181.xxx.149)

    집 돌려주라는 심뽀. 돌려줘도 집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은고대로아들메누리.에게 가져가려는 심뽀. 약았어요.남편은 결혼 안해어도 그 월급으로 집 유지비 어짜피 내고 용도 어짜피 줬을긴데. 연봉같은 아내돈 노놔쓰고 집은 내꺼란 보장도 읍고. ㅋㅋ

  • 34. ..
    '23.2.21 5:55 PM (118.235.xxx.151)

    시어머니 돌려주면 되는데 남편이 펄쩍 뛰겠네요
    시어머니는 약았고 남편은 멍청한 장남이고 원글님 속터지겠어요

  • 35. ㅇㅇ
    '23.2.21 6:00 PM (122.35.xxx.2)

    저의 시집도 남편이름으로 아파트 사서
    생애 최초 특공도 못하고 그걸 또 세 받으시더라구요.
    그동안 시모 이름으로 된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늘 큰소리 치고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였네요.
    그거 물려 받으려면 70은 넘으셔야 정리하실껄요.

  • 36. ㅇㅇ
    '23.2.21 6:02 PM (133.32.xxx.15)

    진짜 가지가지하는 집구석이네요

  • 37. 이런집
    '23.2.21 6:06 PM (61.109.xxx.211)

    봤어요 지인 시부모님이 정말 살만한 분들이거든요
    대대로 교육자 집안이라 형제분들도 연금받으며 집안에 부동산도
    많고요 형제가 삼남매인데 두 동생은(결혼하자마자) 40평대 아파트를 해주셨는데
    장남에게는 선산을 증여해 주셨다네요 허참...
    선산 팔지도 못하고 사업자라 건강보험료, 재산세만 옴팡 내고 있어요
    돈이 없으면 몰라 동생들 집 턱턱 해주시는데 지인은 정말 애들 중학교 갈때까지
    전세로 고생고생 하고 대출얻어 직접 집샀어요 남들이 다 욕했어요 장남에게 무슨
    미운털이 박혔길래 저렇게 막 대하냐고요
    그거 주고 줬단 소리 듣느니 다시 돌려드려요

  • 38. 허리가 휘다
    '23.2.21 6:08 PM (61.105.xxx.165)

    남편이 결혼할 배우자로 선택한게 아니고
    내 짐을 나눠질 여자를 고르셨네요.
    와이프에겐 무거운 짐
    남편에겐 폼나는 효자라는 짐

  • 39. ㅇㅇ
    '23.2.21 6:09 P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합가 및 노후보장 다 고려해서 설계된 판에 님이 들어가신 거에요

  • 40.
    '23.2.21 6:15 PM (118.32.xxx.104)

    받아놓고 말이 많어

  • 41. .....
    '23.2.21 6:28 PM (180.67.xxx.93)

    영양가 없으면 팔자고 하세요. 유지비용만 들고 무주택자 혜택도 못 누리고. 시부모가 300만원 수익 없어지니 못 팔게 하실까요?
    저라면 남편이든 시부모 앞이든 난 팔고 싶고,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다고 어필하겠습니다. 욕을 먹어도 도와줬다는 착각속에 사시게 할 순 없지요.
    그런데 냉정히 말해서 도움되는 거면 조용히 계시구요.

  • 42. 갑갑하네요
    '23.2.21 6:4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돈문제만 갑갑할까요
    매사 벽창호에 남은생 노예예약인데
    친구라면 이참에 졸혼하라고 하고싶네요

  • 43. 헐...
    '23.2.21 9:04 PM (211.250.xxx.112)

    무주택 명의도 없어졌네요. 전에 분당 아파트 분양할때 어떤 분이 당첨되었다가 무주택자 아닌걸로 판명나서 당첨된거 취소되었어요. 알고보니 노모가 시골에 아들 명의로 집을 사놓은거죠. 에고..

  • 44. ...
    '23.2.21 9:15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팔고 신제 거주 가능한 집으로 갈아타셨어야죠

  • 45. ...
    '23.2.21 9:15 PM (211.109.xxx.157)

    팔고 실제 거주 가능한 집으로 갈아타셨어야죠

  • 46. 장남들..
    '23.2.21 9:23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시부 돌아가시고 사시던 집 상속하셨고.
    시어머니 그 집에 계속 거주하시고
    세금은 장남이 모두 내고 있음
    어쩌겠어요

  • 47. ..
    '23.2.21 9:2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혼이라는 강수를 둬 서라도 시골 집을 팔게 하겠어요 ㅎㅎ

  • 48. 아들 하나 장남..
    '23.2.21 9:40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장남도 사는게 빠듯합니다
    시부모 가난해 평생 생활비 보탰죠
    시부 돌아가시고 장남 앞으로 상속 후
    시모가 그 집에서 계속 거주하고
    장남이 그 집에 따른 세금, 1가구2주택세 다 냅니다
    시모는 무주택자라 기초연금도 받는데
    일가구 이주택자 아들은 연금에서도 제한 받네요

  • 49. ker
    '23.2.21 9:43 PM (180.69.xxx.74)

    골치아프네요

  • 50. ..
    '23.2.21 9:55 PM (1.236.xxx.136) - 삭제된댓글

    위 댓글 보니까 반환하라고 하는데요.
    10년 전 증여 받은 집도 부모에게 반환 가능한가요?
    다시 돌려드리면, 10년 전에 낸 중여세는요?

  • 51. 어쩌면
    '23.2.21 10:05 PM (211.243.xxx.141)

    저랑 비슷한지...
    결론은 내가 들어가 살아야 내집이라는 걸 20년이 지나 알았어요.
    명의가 남편으로 돼있어서 재산 늘리기도 쉽지않았구요
    제테크로 성공해서 그 집 줘버렸어요

  • 52. 친정에서 받아서
    '23.2.22 3:2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이사가고 돈 불리고 다 하세요.

  • 53. 어차피
    '23.2.22 3:27 AM (76.150.xxx.228)

    똑같이 벌고, 반반으로 사신다면
    남편이 버는 돈으로 자기가 관리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은 아들딸 다 상속받는 시대인데
    님도 친정에 가서 집 한채 받아와서 그걸로 이사가고 돈 불리고 다 하세요.

  • 54. 나는
    '23.2.22 4:57 AM (76.22.xxx.166)

    지금 당장 내손에 들어와있고 내가 쓸수있고 내가 누릴수 있는게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아무것도 아니란게제 지론이예요
    남편이 백억을 번다-> 내가 장보는 만원도 쫀다 커피한잔도 눈치보여 못사먹게 한다-> 몇백억 벌건말건 나와 상관없는돈
    시댁에서 재산을 물려주신다고 한다-> 언제? 돌아가신후? 안받는게 나음 내가 본 가장 안타까운 여자들은 시댁에서 뭐 물려준다 집 준다는 그말 믿고 20년 30년동안 기다리며 시부모님 봉양하고 밥차려드리고 수발하고 그것만 기다리며 노력봉사 하는 분들 안타까워요 그게 받는건가요? 그래서 시댁엔 일원한푼 안바라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아쉬우면 친정부모님한테 받고 큰소리 치며 살고

  • 55. ㅇㅇ
    '23.2.22 7:38 AM (187.190.xxx.191)

    남편뭐라던 시부모께 300달라 하세요. 호구네요.

  • 56. 제목보고
    '23.2.22 8:21 AM (211.200.xxx.192)

    일단 부럽~~ 하고 들어왔는데
    딱...그럴 상황은 아니군요.
    받으신 집이 현재로서는 어떤 이득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군요.
    부모님은
    집을 왜 턱턱 해주시고 경제적인 도움을 수시 바라시는지... 그 점이 이해가 살짝 안되는 관계네요.

    다만,
    살짝 의견 말씀드리자면
    받으신 집을 지키고 싶으시면
    1년에 300 정도 들어가는 거 아까워하지 마세요.
    평소에 용돈 드리는 것도 아니니...다행이잖아요
    하지만
    남편과 제대로 얘기하세요.
    받은 집에 대해서 혼자 소설쓰시지 마시라고.
    자식과 아내 생각을 하라ㅗ

  • 57. 단어
    '23.2.22 9:14 AM (223.38.xxx.102)

    근데 원글님 나이가?
    내용보다는
    도련님.도련님....헉 입니다.

  • 58. ..
    '23.2.22 10:32 AM (115.137.xxx.187) - 삭제된댓글

    그건 집을 해준게 아닌것 같은데요. 내마음대로 처분도 못하고 세금만 부담하는데

    시부모와 그 아들한테 집팔아서 지금 거주할수 있는 집 사는데 돈으로 보태달라하세요. 이왕이면 예전 시동생 받은 액수 똑같이 받고 부담 터세요

    그럼 시부모도 몇천 이득이니 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 59. 윗님
    '23.2.22 11:12 AM (211.200.xxx.192)

    도련님이 왜 헉 인가요
    저희 남편 동생도 아직 결혼 안해서
    그냥 도련님이라고 하는데
    뭐라고 해야하나요?

  • 60. 일단
    '23.2.22 11: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살아계신중에 집을 받은거니 증여네요.
    5년 지나면 팔수 있으니
    못마땅한 상황이면 팔아서 돌려드리시고 일절 금전적 도움 드리지 마세요.
    그리고 부모님 사시는 아파트는 돌아가실때 또 형제가 나눌수 있네요?
    집 가격이 얼만지 모르지만...
    나라면 어느정도 요구하시는 돈 드리고 저축한다 생각하고 살듯하네요.

  • 61. 인간의 욕심이란
    '23.2.22 2:3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끝이 없네요.

    억씩이나 받아놓고
    얼마나 사신다고 푼돈 좀 드리는걸 그렇게 아까워하는지.

  • 62. 인간의 욕심이란
    '23.2.22 2:4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끝이 없네요.

    장남이라 생각해서 억씩이나 되는 집 물려준거같은데
    얼마나 사신다고 푼돈 좀 드리는걸 그렇게 아까워하는지

  • 63. 윗님
    '23.2.22 5:46 PM (59.9.xxx.253)

    ㄴ 남일이라 말하기는 쉽죠?

  • 64. 윗님
    '23.2.22 6:25 PM (211.200.xxx.192)

    솔직히 저는
    인간의 욕심이란 님의 글 이해됩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후....했는데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300 정도 너무 아까워하지 마시라고....댓글 달았었습니다.
    뭘 좀 받아보면 좋겠습니다.
    매달 200 드리는 돈 조금은 모아서 분명 언젠가 주실거야 주실거야
    이런 착각도 했었습니다.
    아 쥔짜 ㅜㅜ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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