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세의 엄마를 만난다면
너는 여행을 좋아하니 기장이 되던지 기장과 결혼해
아니면 차라리 일본교포 사업가 그사람과 결혼해
그 통영출신 홀어머니 6남매 차남과 절대절대 결혼하지마
애도 늦게낳고 진취적으로 살아
너의부모 거역해도되.
부디 행복하게 잘살아줘
1. ..
'23.2.20 12:09 PM (118.218.xxx.182)방금 18살 딸한테 과거로 가서 18살의 엄마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해줄거냐를 물어보니 오빠를 일찍 낳지말고 자기밑으로 동생하나 더 낳아주라고 할거라네요.
과거에 정말 나에게 저런 말해주는 여자애를 만났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2. 당연
'23.2.20 12:12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저도 지금 아빠 만나지 마라고 할듯요
내가 못태어나도요
엄마가 맘에 들어했던 동네 면사무소 직원 만나 ㅋㅋㅋ
갑자기 괜히 눈물나네요ㅜㅜㅜㅜ3. ^^
'23.2.20 12:19 PM (218.144.xxx.193)엄마 잘생긴거 결혼생활애 하나도 도움 안돼
부모님이 예수 잘 믿는 집안만 봤다구? 본인은 안 믿는걸?
8남매 장남이 웬말이야? 안돼 도망가
엄마한테 선 들어왔던 그 사람하고 결혼해4. .. .
'23.2.20 12:21 PM (39.7.xxx.64) - 삭제된댓글과거의 엄마에게 할 말을 남기라면 거의 다 아빠와 결혼하지 말라고 하거나 **와 결혼하라고 하던데
**의 딸도 과거의 엄마에게 아빠와 결혼하지 말라고 메시지를 남기지 않을까요5. ㅇㅇㅇㅇ
'23.2.20 12:31 PM (106.102.xxx.222)어머 다 비슷하네요. ㅋㅋㅋ 저는 아버지도 사랑하지만 엄마 고생한 거 생각하면 아빠 만나지말라고 말해줄 거 같음. 선본남들 중에
괜찮은 사람 더많았음 ㅠㅠ6. 제발
'23.2.20 12:31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나를 낳지마.
엄마랑 안엮이고 싶어.7. ..
'23.2.20 12:36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1946년이네. 서울로 도망가서 자유롭게 살어. 우린 낳지 마
8. ᆢㆍ
'23.2.20 12:42 PM (121.167.xxx.186)상고가지말고 하고싶은 공부해서
정신차리고 살아
정신차렸으면 결혼하고. 아님 그냥 혼자살아.
가족한테 피해주지마.
나도 안태어나도 돼.9. 저는
'23.2.20 12:5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는 18세때의 우리엄마 만나고 싶지 않아요
누구 말도 안들었을거고
엄마 인생 관심 없음
딸 인생이나 제대로 관심 가질것이지10. 난이미부자
'23.2.20 1:16 PM (223.62.xxx.66)얼굴보고 아빠랑 결혼하면 평생후회해
나도 태어나고 싶지않으니 절대 아빠랑 결혼하지마11. ㅇㅇ
'23.2.20 2:36 PM (14.52.xxx.109)만나고 싶지 않은데? ㅋㅋ
본인 인생 꼬은거 18살로 돌아가봐야 안 고쳐질걸...ㅋㅋㅋ12. ㅇㅇ
'23.2.20 2:41 PM (133.32.xxx.15)1946년이네. 서울로 도망가서 자유롭게 살어. 우린 낳지 마
ㅡㅡㅡㅡ
일제치하 끌나자마자이고 육이오전쟁 곧 터질건데 여자애 혼자 서울가서 자유롭게 ㅋㅋㅋㅋ13. 봄햇살
'23.2.20 3:37 PM (175.120.xxx.151)할머니 할아버지말 듣지마... 작은이모처럼 공부한다고 등록금 달라하고. 그럼 당연 아빠도 안만나겠지
14. ...
'23.2.20 4:22 PM (221.151.xxx.109)이런 글은 대체로 답이 똑같아요
엄마 결혼하지마
강남에 아파트 사15. 제발
'23.2.20 5:52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외할아버지 잘 버실 때 공부 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
그 남자랑 절대 결혼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