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서로 측은지심으로 살아야 하는데…
남편이 비듬도 조금 있고 발 각질 있어서
수시로 이불 빨고 털고 해요.
이틀 남편이 시골에 다녀와서
그 사이 또 침대패드부터 이불까지 싹 빨았어요.
그런데 시골집에 이틀동안 뭉겠던 츄리닝을 입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거예요 ㅠㅠ
기분 나쁠까봐 말 안하다가 옷 갈아입으랬더니…이틀밖에 안 입었는데… 왜 난리냐며…급발진
시골집 이불은 1년에 한번 빨까? 말까인데..,
얼굴에도 각질, 수염….
정말 더럽고 정떨어져요
같이 못 잡니다. 저는 혹시나 발이라도 부벼질까봐…
그래 참자참자 하다가도 몸이 안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드러워 죽겟어요…ㅠ
…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3-02-19 23:18:33
IP : 211.19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23.2.19 11:2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2틀
2틀 ㅠㅠ2. …
'23.2.19 11:26 PM (211.196.xxx.17)에고~ 수정이요ㅠ
3. ㅡㅡ
'23.2.19 11:34 PM (211.179.xxx.229)걍 따로 자고
남편은 잔소리해가며 살아야죠 ㅠ4. 에효
'23.2.19 11:3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점이 보여 미치겠어요
이게 좀 더러운것도 있겠지만,눈에 거슬리면서 보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5. …
'23.2.19 11:40 PM (211.196.xxx.17)진짜 어떡하나요..,ㅠㅠ
6. ...
'23.2.19 11:49 PM (112.187.xxx.78)어흑 더러워. 따로 주무세요. 빈방에 라꾸라꾸 하나 놔주세요.
7. 웩
'23.2.20 3:48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따로 자던가 무슨수를 써야죠
어휴 토나와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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