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나이들면 그럴런지...

...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3-02-19 18:24:06
나이 만 70이신 친정엄마
뜬금없이 호텔처럼 세 끼 나오는 곳에 살고 싶으시대요.
어디 아프신데도 없고, 운동은 아주 싫어라하심.
밥은 새모이만큼 먹고 군것질만 좋아하세요.
실버타운가도 밥값이 아까울 것처럼 적게 드시니...

운동도 귀찮다. 힘들다. 밥도 힘들다.
딱히 친구들 만나지도 않으시고, 집에서 이모랑 하루 한시간 수다가 전부.

이해가 갈듯말듯합니다. 노인분들은 무슨 낙으로 사는걸까요...
IP : 1.241.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2.19 6:26 PM (61.75.xxx.191)

    20살때 우리엄마 무슨 낙으로 살까 나는 데이트도 하고 친구 만나도 재미나게 사는데 했어요. 지금은 나름 재미나게 살듯 그나이 되면 또 나름의 재미가 있겠죠

  • 2. ...
    '23.2.19 6:26 PM (222.111.xxx.169)

    그게 어머니의 낙일 수도 있어요 ^^

  • 3. 낙이라곤
    '23.2.19 6:28 PM (220.117.xxx.61)

    낙이라곤 옛날 생각하는 낙에 살지요.

  • 4. ...
    '23.2.19 6:31 PM (1.241.xxx.220)

    워낙 젊어서도 에너지넘치는 스타일은 아니시긴했지만...
    너무 운동을 안하셔서 50대에도 70대 근육량이라고 하셨어요.

  • 5. ..
    '23.2.19 6:31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애들은 우리한테 뭔 낙에 사냐 하지요. 나이에 맞는 즐거움이 있던데요?

  • 6. 친구
    '23.2.19 6:42 PM (220.117.xxx.61)

    근육량 0프로인 친구가 발을 자꾸 삐고
    지금 걷기 힘든상태가 됬더라구요. 63세
    걱정이에요.

  • 7. ..
    '23.2.19 6:44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신체 변화에 따라서요
    지금 20대 초반 울 아이를 보면서
    아 ...나도 저나이때는 저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지금 저렇게 살라고 하면 체력 방전되어
    힘들겠구나 합니다
    50대인 지금의 제 삶이 딱 좋아요
    한달에 2~3번 친구 만나고, 적당한 운동하고
    집에 있는 시간 많은데 그게 아늑하고 좋고...

  • 8. ..
    '23.2.19 6:45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70대가 되어도 또 그 신체변화에 따라
    활동량은 적어지지만
    나름의 즐거움이 찾아지겠지요

  • 9. ㅋㅋ
    '23.2.19 6:58 PM (61.254.xxx.88)

    밥도 적게드시는데 뭐러 그런 데 들어가시나요 가성비떨어지게^^*.간식 충분히채워드리고 각종 반찬 구비해서 밥 쪼금 들어 한끼씩해결하고 국 1인분씩사서 말아먹으면 될거같아요. 제 노후도 그럴거같아요!

  • 10. 실버타운
    '23.2.19 7:58 PM (14.32.xxx.215)

    게스룸에 일주일 가 계셔보라고 하세요
    학을 떼고 나오실걸요
    제가 늙으면 저렇지 싶은데 ㅠ 그냥 은마상가 같은거 끼고 살면서 새모이만큼 먹고살면 돼요
    언젠 뭐 즐거워서 살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842 지겹다지겨워 아들... 11 ㅠㅠ 2023/02/20 7,317
1428841 유독 등이 가려운 분들 24 happy 2023/02/20 5,972
1428840 칭찬과 비난의 비율 3 ㅇㅇ 2023/02/20 1,532
1428839 일타 전도연 연기 9 그냥 2023/02/20 5,385
1428838 웃기는 치킨집 이름 4 ㅇㅇ 2023/02/20 4,229
1428837 일타스캔들 범인이요 (12화까지 보신 분만 들어오세요 ㅋ) 12 범인 2023/02/20 6,362
1428836 사는 의미가 없는데 꾸역꾸역 살고 있네요 5 휴... 2023/02/20 3,908
1428835 인구 절벽.. 8 2023/02/20 3,010
1428834 음식하면 냄새배자나요 14 ..... 2023/02/20 4,315
1428833 지금 식빵 한쪽을 구웠는데 어떻게 먹었나 봐주세요. 5 ..... 2023/02/20 3,852
1428832 핸드폰 분실했어요. 8 Aa 2023/02/20 2,574
1428831 나이들수록 유산소보다 근육운동 하래요 10 2023/02/20 7,170
1428830 꼽씹고 나쁜기억하는거 정말 싫어하는분들 있으세요.? 8 ... 2023/02/20 2,894
1428829 자차로 남산타워 가기 5 남산타워 2023/02/20 2,125
1428828 독일행주로 세차하는법 알려주신분 8 세차 2023/02/20 4,331
1428827 일타스캔들 OST 좋네요. 2 2023/02/20 1,395
1428826 손흥민 선발 못들었네요... 13 ㅇㅇ 2023/02/20 4,496
1428825 아버지 생신 용돈 20만원 작나요? 50 ㅇㅇ 2023/02/20 13,403
1428824 퇴직하고 연금 받으면 9 의료보험비 2023/02/20 3,895
1428823 북쪽얼굴 패딩부츠 아웃솔이 딱딱해졌어요 5 .. 2023/02/20 1,386
1428822 우리집이 내진설계 건축물인지 조회해보세요 4 ... 2023/02/20 2,070
1428821 요리 못하는 사람이 들으면 깜짝 놀란다는거 12 ㅇㅇ 2023/02/20 7,491
1428820 운동화 뒷굽요 5 ..... 2023/02/20 1,404
1428819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아시는 분~ 8 .. 2023/02/20 1,519
1428818 회사문제 고민좀 들어주실분 계신가요....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16 2023/02/20 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