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도 그렇고 엄마와도 그렇고 예전같지 않네요
각자처한환경도달라지고
전 무슨일이 있어도 소통하고싶어하는데 제맘같지않고 무심한언니와엄마 맥주한잔하며 농담도하고 진담도고민도하고 서로 그러구로 사는거라생각하는데 언니랑은 그래도 예전엔 맥주나와인한잔씩하면서 웃고 그런시간들이 있었는데 언니가 어느날 제게 히스테리를부리더니 그후 그런것도잆어지고 더소원해졌네요
전꾸준히 자주 찾아가는편인데
엄마가 최근에 성격이 좀 많이 변해서 그나마 예전에 괜찮았던부분까지 없어지니 힘드네요
무슨친구도 아니고 너무 말도많아지고
좋게좋게 웃고하다가도 결국은 기분상해서 빨리오게되고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이랑 자주만나나요
50대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3-02-19 17:19:14
IP : 58.231.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23.2.19 5:28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세월이 변하고, 강산이 변하고, 사람도 변해요.
제 주변 친구들도 각자 가정 생기고, 자식 결혼시키면
서서히 변화가 생깁니다.
원글님도 타인이 느꼈을때 아마 변했을 겁니다.
단지 내가 필요할때 찾는 사람들도 서서히 변했는데
내가 그들에게 마냥 예전의 모습만 기대 했을수도
있어요.
이런 문제로 집이 뒤집히며 눈물바람 했던 일이
최근에 있었는데..
서로 냉정하게 내린 결론입니다.
표면적으로 아무런 갈등 없었는데..
그렇습디다..2. ker
'23.2.19 5:54 PM (180.69.xxx.74)자기 자식 크고 나 늙으니 다 귀찮아요
3. ker
'23.2.19 5:54 PM (180.69.xxx.74)내가 돈 쓰고 나누주고 빌려주고 해야 유지되던 사이라 ..
안하니 딱 끊겨요4. ..
'23.2.19 6:01 PM (124.54.xxx.144)멀리 살아서 1년에 한 두번 정도 봐요 ㅜㅜ
5. 가족
'23.2.19 6:48 PM (125.178.xxx.162)형제는 과거에 가족이었던 남의 다른말이래요
각자 자기 가족과 살아내느라 힘들어요
형제나 부모에게 나눠줄 에너지도 적어지구요
생활과 경험이 다르니 공통화제도 적어지지요
만남이 재미 없어요6. 연로하신
'23.2.19 7:42 PM (223.38.xxx.204)엄마 챙겨 드리러 자주 가요.
가까이 사는 언니만 너무 힘드니
주말에는 자주 가서 챙겨드리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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