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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남자형제 밥 챙겨주기

ㅇㅇ 조회수 : 7,639
작성일 : 2023-02-19 12:18:35
근처에 미혼인 남동생이 사는데요

요리나 주방일을 아예 할줄 몰라요

습진이나 아토피가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반찬이라도 챙겨주지 않으면 빵 라면 과자 같은거 먹네요

배달비도 아까워해요

아토피도 있도 나이도 30대 중반이라 건강도 신경써야해요

제가 맘이 불편해서 자주 챙겨주긴 하는데 다른분들도 챙겨주시겠어요?
IP : 210.96.xxx.23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9 12:20 PM (122.34.xxx.194)

    습진이나 아토피 있으면 장갑 끼면 됩니다 30넘은 사람을 왜 챙겨요

  • 2. ,,
    '23.2.19 12:20 PM (68.1.xxx.117)

    서른 중반인데 답답하네요. 군대 다녀왔으면 기본은 할 텐데요.

  • 3. ㅇㅇ
    '23.2.19 12:21 PM (119.198.xxx.18)

    결혼할 맘은 아예 없나보죠?
    제대로 된 음식 챙겨먹는것도 건강관리 중 하나인데
    직장생활하니 점심 한끼는 제대로 먹을거 아닌가요?
    그걸로 충분하다 봅니다

  • 4. .....
    '23.2.19 12:21 PM (39.7.xxx.3)

    아토피도 있다는 사람이 빵.과자 라면이라니
    살만한가보네요.
    진짜 힘들면 본인이 알아서 음식 조절하겠죠.
    이제 30대 중반인데 벌써부터 챙겨주면더 나이들면 어쩌려구요.
    혼자 알아서 하게 두세요.

  • 5. ..
    '23.2.19 12:22 PM (118.235.xxx.240)

    요리학원 등록해 주면 안갈까요?

  • 6. ㅇㅇ
    '23.2.19 12:22 PM (210.96.xxx.232)

    문제는 제가 마음이 불편해서 모른척 못하겠네요
    독립한 아들 반찬 가끔 챙겨주는 부모님들 계시던데
    저랑 같은 맘일까요?

  • 7. .....
    '23.2.19 12:22 PM (223.38.xxx.127)

    30대 중반이면 스스로 본인 음식 정도는 해서 먹을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혼한다 해도 요새 여자들은
    자기가 다 요리해서 남편에개 갖다 바친다는 개념이 전혀 없을 텐데요..
    남편과 같이 요리해서 같이 먹는다 개념이면 모를까..

  • 8. ....
    '23.2.19 12:22 PM (118.235.xxx.208)

    이래서 혼자 사는 남자들이 수명이 짧은가봐요..
    성인인데 대체 누가 뭘 챙겨줘야하나요

  • 9. 30대
    '23.2.19 12:23 PM (116.45.xxx.4)

    중반인데 벌써부터 못하면 나중에 어떻게 하나요?
    요리는 누가 처음부터 하고 태어나나요?
    자꾸 해주면 아예 못하게 됩니다.

  • 10. ...
    '23.2.19 12:23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님이 챙겨줘도 하루 세 끼 70살까지 챙겨줄 것도 아니고 어차피 편의점. 밖에 음식 사 먹어야 되요

  • 11. ..
    '23.2.19 12:2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누나 믿고 똑같이 살겠죠
    서로 길들여져가는 패턴

  • 12. ...
    '23.2.19 12:23 PM (118.37.xxx.38)

    아토피 있으면 스스로 챙겨먹고
    건강 관리를 해야지 왜 남이 챙기나요?
    게다가 빵 라면 과자라니...
    엄마가 챙겨, 누나가 챙겨, 왜들 그러세요?

  • 13. .....
    '23.2.19 12:25 PM (211.221.xxx.167)

    언제까지 챙겨줄 꺼에요?
    결혼 못하면 평생 챙겨줘야할텐데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챙겨줘 버릇하다 님 없으면
    라면만 먹고 살다가 굶어죽는 독거남 되어도 괜찮아요?

  • 14. ...
    '23.2.19 12:26 PM (125.129.xxx.20)

    그러다 나중에 동생 결혼하면
    올케에게 원망 들어요.
    지금부터 요리와 생활 독립을 가르치세요.

  • 15. 허허
    '23.2.19 12:27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하세요

  • 16. ㅇㅇ
    '23.2.19 12:27 PM (222.100.xxx.212)

    알아서 먹게 두세요 요리를 못하면 반찬가게 가서 사먹으면 돼요 10대도 아니고 30대인데 뭘 그렇게 하나하나 챙겨주려고 하세요 가끔 맛있는거 만들었을때 그럴때만 한번씩 갖다주세요 청소도 먹는것도 혼자 하게 두세요 그 나이에 아무것도 못하는거 정상은 아니에요

  • 17. 대박
    '23.2.19 12:28 PM (175.209.xxx.48)

    대체 엄마들 왜 이렇게 기르나요
    어려서부터 교육안시키고 기르네요
    남자나 여자 모두 요리는 기본이죠
    남자는 종부리고 사는 종특인가요?

  • 18. ..
    '23.2.19 12:29 PM (182.220.xxx.5)

    그냥 놔두시길요.
    반찬이나 좀 챙겨주시고 자주 불러서 함께 삭사하는 정도요.
    술, 야식, 담배가 제일 안좋아요. 아토피에.
    님이 식사 좀 신경쓴다고 크게 안달라져요.

  • 19. ㅡㅡ
    '23.2.19 12:29 PM (114.203.xxx.133)

    70대 엄마라면 그나마 이해.
    그런데 누나가 ?? 조선시대에서 오셨어요?

  • 20. 저는챙겨줘요
    '23.2.19 12:30 PM (122.32.xxx.116)

    잡곡밥하고 국, 찌개
    두부나 달걀, 생선, 나물류 이런거 먹게 해줍니다

    대신 제 동생은 식재료 비싼거 사오기도 하고
    집 전체 전등을 엘이디로 갈거나 이런 일을 하죠

    상부상조하고 삽니다

  • 21. 12
    '23.2.19 12:31 PM (175.223.xxx.118)

    가족안데 원글님 무리가지 않는 안에서 가끔 반찬 해 챙겨 주면 좋겠지요.
    알아서 해 먹고 싶을 때는 반찬가게 이용하거나 간단히 해 먹을테고요.

  • 22. ......
    '23.2.19 12:31 PM (180.224.xxx.208)

    결혼하면 원글님과 어머니가 함께 올케한테 욕 오지게 먹을듯....

  • 23. 윗님
    '23.2.19 12:33 PM (116.45.xxx.4)

    이게 상부 상조의 의미가 아니잖아요.
    길게 보면 자기 먹을 것도 못 챙기는
    바보로 만드는 거예요.
    평생 사람은 뭘 먹고 살아야 하는데
    젊은 나이에 그 기회를 지금 누나가 빼앗는 거가 돼요. .30대에 요리나 먹을 거 챙기는 걸 익히지않으면 더 나이 들어서 할 것 같나요?

  • 24.
    '23.2.19 12:33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근처에 미혼 시동생이 살아요
    전 직딩맘인데 회사가 왕복 3시간이에요.
    결론 못챙깁니다.
    저도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고 육아휴직 한번없이 계속 직장생활허고 있습니다.
    요리는 머 여자니깐 다 할 줄 알아야하는 것도 아니니 불로그을 보던, 요리책을 보던 멘땅해당은 남녀 똑같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만 봐도 시동생이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니 뜻이 있으면 어련히 알아서 해먹을까
    전 시동생 반찬까지는 못 챙기겠습니다.

  • 25. ..,
    '23.2.19 12:34 PM (118.35.xxx.5)

    평생 챙겨줄거예요? 노인될때까지
    지금 아쉬워서 혼자 챙겨먹을 준비를 해야지 다 늙어서 손떼면 그땐 진짜 동생분 굶어 죽어요

  • 26. 어이구
    '23.2.19 12:35 PM (180.65.xxx.224)

    그걸 왜 챙겨줘요
    지금 동생한테 잘하고있는것같나요?
    의존성을 길려주고 있는거임

  • 27. ..,
    '23.2.19 12:38 PM (118.35.xxx.5)

    유튭에 자취생 요리 아주 간단한거 3-4분짜리 넘쳐요
    저도 어제 유튭보고 계란볶음밥 해먹었네요

  • 28. ..
    '23.2.19 12:41 PM (121.172.xxx.219)

    챙겨주는건 좋은데 그러다 나중에 동생한테 섭섭한 마음 들때가 생기면 어쩌시려고..

  • 29. 아줌마
    '23.2.19 12:45 PM (116.34.xxx.198)

    돌싱여동생. 혼자사는 친정엄마. 혼자 사는 시아버지…
    음식 챙겨드려요.
    운전해서 30분 거리에 살고 한달에 1-3회 정도 볼때 우리거 할때 많이 하여 줘요.
    해주면 너무 고마워 하고 잘 먹어요.
    사먹는것도 한계가 있고 장봐서 한끼 만들기도 힘들고
    우선 맛이 없다 하고…
    전 아이들 크고 시간적. 심적 여유 있으니… 생각나면 그들이 좋아하는거 해다 줘요.

  • 30.
    '23.2.19 12:46 PM (58.182.xxx.161)

    할 줄 모르는게 어딨나요?
    하기싫은거죠 누나가 알아서 해주니 게으러진듯

  • 31. ㅁㅁ
    '23.2.19 12:5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한치도 어긋나지않는 댓글

    이혼해라
    독립시켜라
    왜 해주냐
    손절해라

  • 32. ...
    '23.2.19 12:50 PM (175.117.xxx.251)

    안해주고 불편해야 장가가죠. 편한데 뭐하러가요

  • 33.
    '23.2.19 12:50 PM (220.71.xxx.227)

    왜 자발적 무수리 하세요
    각자 알아서 살아야지요
    아휴 정말 어제도 고구마 글 있더니
    언제까지 애 키울건지요
    답답하다 ㅜ

  • 34. ...
    '23.2.19 12:5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니가 이혼한 60넘은 동생 김치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던데
    자식 음식 챙겨주는것도 같이 살지도 않는 동생 눈치 볼 정도가 되었네요
    동생이 한심하고 어머닌 왜 자식 챙기는것도 당당하지 못하고 저러나 싶고

  • 35. ??
    '23.2.19 12:52 PM (211.234.xxx.44) - 삭제된댓글

    왜요? 전 안챙겨요

  • 36. ...
    '23.2.19 12:53 PM (218.55.xxx.242)

    울 시어머니가 이혼한 60넘은 동생 김치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던데
    자식 음식 챙겨주는것도 같이 살지도 않는 동생 눈치 볼 정도가 되었네요
    동생이 한심하고 어머닌 왜 자식 챙기는것도 동생 눈치를 보나 희한하다 싶고

  • 37. ....
    '23.2.19 12:54 PM (118.235.xxx.178)

    저렇게 엄마밥.누나밥 얻어 먹던 남자들이
    결혼하면 부인한테 밥밥밥하는 요즘 욕먹는 남자들이 되는거죠.

  • 38. 포인트
    '23.2.19 12:54 PM (116.45.xxx.4)

    요리나 주방일을 아예 할줄 몰라요

    → 이겁니다!
    하고 있는데 누나가 밑반찬을 가져다 주고 이러는 건 남매 간에 좋은 관계고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 거고 이렇지만

    아예 할 줄을 모르는 30대 동생을 자꾸 해주면 평생 아예 할 줄도 모르게 놔두는 게 되는 거잖아요.

  • 39. satirev
    '23.2.19 12:54 PM (175.125.xxx.225)


    그냥 누나가 해주세요. 장가가라는 댓글 달리는데 본인도 안하고 누나고 안하는걸 그 와이프가 챙기라고요? 무슨 가정부 고용해요? 결혼을 남편 수발들려고 하는거에요? 걍 방생말고 누나선에서 해결하세요
    여기 댓글 또 캡쳐당해서 디미토리같은 젊은애들 커뮤니티에서 조롱당해요 정신들 차려요ㅋ

  • 40. 요리
    '23.2.19 12:55 PM (223.62.xxx.223)

    가르쳐줍시다.

  • 41. ……
    '23.2.19 12:55 PM (114.207.xxx.19)

    본인이 무수리를 자처하는 것일 뿐.. 배달되고 식당 마트 편의점 널려있는데 뭐가 마음이 불편하다는건지. 그런 엄마 누나가 있으니성인이 아토피 체질인데도 자기관리 안 하고 못하는 것 같은데요.
    누나가 평생 키우셔야할 듯.

  • 42. ..
    '23.2.19 12:56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

    평생 챙겨주시고 절대 방생하지 마세요.

  • 43. ...
    '23.2.19 12:58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님 마음 불편하다고 동생 바보만드는거에요
    독립적으로 하게 냅두세요
    아프면 또 맞춰서 할 줄 알테니깐요

  • 44. ..
    '23.2.19 1: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잘못들인 버릇 누나가 이어서...
    평생 책임질 것도 아니면
    아토피가 나든 신경쓰지 말아야죠

  • 45. ..
    '23.2.19 1:04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

    요리 좋아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언니 누나나 딸 며느리가 기꺼이 챙겨주는 건 일종의 취미활동이니까 좋죠. 하지만 원글은 이미 체력적이든 정신적이든 능력 밖의 부담이니까 이 글을 쓴 거잖아요.

  • 46. ㅇㅇ
    '23.2.19 1:07 PM (175.117.xxx.252)

    요리가 무슨 수학문제 푸는것도 아니고..
    할줄 모르는게 어딨나요? 하기 싫은거지..

  • 47. ...
    '23.2.19 1:13 PM (14.52.xxx.224)

    전 남동생 하나 있는데 먹는거라고 챙겨주고 싶은데
    동생이 거부해요
    본인이 알아서 한다나.....
    그런데 동생분이 도움을 원하면 누나가 도움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 48. ..
    '23.2.19 1:14 PM (121.172.xxx.219)

    할줄 모르는건 없어요. 울 아들 유튭 보고 알아서 해먹어요. 참 좋은 세상이죠. 윗분 말처럼 원글님은 그냥 챙겨주는게 취미인듯. 동생이 할줄 모른다는건 핑계.

  • 49. ...
    '23.2.19 1:27 PM (118.35.xxx.5)

    옛날 남자들이나 결혼해서 밥못해서 부인 속터졌지
    요즘은 사귈때 살림 어떻게 나눠할지 다 의논하기땜에 음식못해서 누나 밥만 얻어먹은 남자는 결혼못해요
    치명적인 결함인데 그걸 뛰어넘을 외모나 재력아니면 지팔지꼰 여자나 걸리면 몰라도

  • 50. 결혼안해서
    '23.2.19 1:28 PM (175.208.xxx.235)

    결혼 안해서 다행이네요.
    원글님이 능력되시면 누나덕에 먹고 사는거고, 아님 본인 능력껏 사는거죠.

  • 51. ㅜㅜ
    '23.2.19 1:28 PM (125.177.xxx.142)

    우리 아들 이렇게 될까봐 요리 시킵니다.
    알아서 잘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우리 애는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타입ㅜ
    그나마 다행인건
    외식 싫어하고 배달음식 싫어하는 본인 성향을
    깨닫고 부엌일에 적극적이에요.
    생존을 위해서 기본 조리는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반찬은 최소한으로 챙겨주고
    기본 부엌일을 가르쳐 주세요.
    할 줄 모른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 52. ..
    '23.2.19 1:45 PM (125.178.xxx.170)

    젊은 남자가 자기 밥도 못 챙겨먹으면
    앞으로 결혼해도 불행해지는 거예요

    누나가 어쩌다 한 번 맛있는 음식
    챙겨주는 거야 인지상정이지만
    매일 챙겨줘서 미래를 망치지 마시길.

  • 53. ㅇㅇ
    '23.2.19 1:46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그렇게 혼자 사는데 절대 요리 안하고 엄마가 반찬 해다줘도 안먹음.
    어차피 남의 아들이라 냅둠.
    내동생이면 반찬 정도는 해다 줄거 같음.
    반찬 해줘도 안먹으면 사먹든지 알아서.

  • 54. wii
    '23.2.19 2:0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가르쳐야죠.
    제 남동생도 라면 끓이고 토스트기 쓰는 거 외엔 할 줄 몰랐는데, 결혼해서 애들도 있고 10 여 년 만에 처가 일하게 되어 된장찌개 끓이는 거 가르쳐줬어요. 처음엔 잘 안 듣더니 이렇게 하는 거야 쉬워 하니까 몇 번 묻고 어느 된장은 조미료 맛이 많이 난다는 둥 하더니 이젠 된장찌개, 김치찌개 척척 끓여요. 제육볶음 같은 것도 2-3kg 사서 같이 양념하면서 쉽다 간단하다 강조하고 간 보게 했더니 이젠 할 수 있을 거에요. 반찬도 미역줄기 볶음 싸주면서 쉽다고 하니 자기가 사다가 해봤나 봐요. 소금기를 제대로 못 빼서 망한거 같은데, 그런 얘기도 주고 받고요.
    한두번 가르쳐서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요리 지능 없는 초등학생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면 나아집니다.
    저도 40까지 요리 못하다가 그렇게 배워서 나아진 케이스라서 그대로 동생을 가르친 거에요.

  • 55. ..
    '23.2.19 2:0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독립한 대학생 아들 반찬 안 챙겨줘요.
    들고 가지도 않아요.
    알아서 잘 해먹습니다.
    자기관리의 일부죠.

  • 56. 물고기를
    '23.2.19 2:04 PM (116.45.xxx.4)

    자꾸 갖다주지말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57. 저도
    '23.2.19 2:0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 안챙기는데 남동생을 그리 챙기다니 대단합니다
    우리애도 비염이고 아토피 있지만 따로 안챙깁니다
    방학해서 집에 와 있으면 지극정성 해 먹이지만
    집 나가서 따로 사는 동안은 일절 터치 안해요
    반찬 좀 보내주고 가끔 가서 치워줄까..예의상 묻기는 하는데
    절대 No라고 합니다

  • 58. 부모도
    '23.2.19 2:11 PM (124.5.xxx.26)

    먼저 죽어 못할 일을 왜 님이 ..
    직업학교 조리과정이나 내일 배움으로 조리학원 보내요

  • 59. ker
    '23.2.19 2:13 PM (180.69.xxx.74)

    본인이 안바뀌면 소용없어요
    몸 생각해서 먹어야죠
    야채 생식에 고기 좀 구워서 먹는게 뭐 어렵다고요
    맘이 없는거지

  • 60. ㅇㅇㅇ
    '23.2.19 2:39 PM (106.102.xxx.226)

    어휴 개노답이네요.절대 장가보내지 마시길

  • 61. 동감
    '23.2.19 2:43 PM (1.237.xxx.220)

    저렇게 엄마밥.누나밥 얻어 먹던 남자들이
    결혼하면 부인한테 밥밥밥하는 요즘 욕먹는 남자들이 되는거죠. 2222233332

  • 62. ...
    '23.2.19 2:47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저는 학창시절 집에 빌붙은 삼촌 밥 차린 적도 있어요.
    딸이며 조카까지도 여자란 여자는 다 빌붙은 다음에 죽는거죠.
    남자의 밥 인생이란게요.
    물론 명예남성으로 비롯되는건 당연지사구요.

  • 63. 오오
    '23.2.19 2:54 PM (116.45.xxx.4)

    윗댓 보니 떠오르는데
    저 중학교 때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 왔는데 저희 엄마는 제 동생과 어딜 갔었고
    저희 아빠가 점심을 못 드셨다고 3시인가? 암튼 차려 드시는데
    제 친구가 저한테 니가 차려야지 아빠가 차려 드시게 하냐고 막 화를 냈던 게 떠오르네요.
    저는 그게 충격이었어요.
    왜 내가 어른인 아빠 밥을 차려야하는지요.
    그렇게 자란 여성들이 남자들을 밥도 차려먹지 못하는 바보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 거네요.

  • 64. happy
    '23.2.19 3:13 PM (175.223.xxx.9)

    동생 모질이로 만드는 거예요.
    차라리 건강식 요리법 유투브를
    링크 걸어 보내줘요.
    아토피가 덜 심하니 빵 먹는듯
    성인남자가 자기끼니도 못챙기나
    노인도 아니고 30대가 이해불가
    그러다 장가가면 나 암꺼두 못해
    와이프만 부리고 삼식이 되는 거

  • 65. 진순이
    '23.2.19 3:30 PM (59.19.xxx.95)

    알아서 챙기라 하이소
    울 미혼막내는 본인이ㅈ알아서 먹음
    호나기밥도 묵고 본인이 먹고 싶은거 장봐놓고요
    내가 가면누나님 쉬라하고 맛난 즉석 반찬 해서 상까지
    똭 차림
    참고도 동생은 신장이 안좋음
    기특한놈!!!

  • 66. dd
    '23.2.19 4:24 PM (14.52.xxx.109)

    님 엄마가 아들 그렇게 키우고
    님이 동생 그렇게 길들이고
    모녀가 쌍으로 잘 하네요 ㅋ

  • 67. ..
    '23.2.19 4:45 PM (223.38.xxx.113)

    어떤 여자인지 앞으로 결혼할 여자는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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