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모임인데 아빠들에게 터치가 잦은 친구
부부들이 한두달에 한번씩 만나 맛있는거 먹고 술도 한잔하면서 오랜 시간 만나왔어요.
모두 성격도 무난하고 자식자랑등 보기싫은 행동 하는 사람도 없어 오래가길 바라면서 늘 즐겁게 헤어져요.
그런데 한 동생이 옆자리에 앉은 남의집 남편에게 터치(?)를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저는 사실 그게 오래전부터 거슬리고 신경쓰였어요.
어깨를 짧고 가볍게 쓸어내린다든지
웃으면서 때리거나
눈을 좀 오래(?)맞추거나
장하다는 식으로 등을 팡팡 두드리기
이런식의 행동을 가끔 해요.
어제는 어쩌다 제 남편옆에 앉게되었는데
제 남편이 무슨 얘기를 하니
장난하듯이 비밀을 누설하지 말라는 식으로
손으로 입을 탁 막더라구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그때부턴 계속 그 동생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구요.
저랑 따로 만날 정도로 친하고 애도 착한데
한번씩 저러는 행동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임을 빠지거나 이런 극단적 행동없이
가볍게 얘기하고 조심시키고 싶은데
조언 좀 주세요.
너무 심한 질책이나 댓글은 참아주세요.
요새 82에 날선 댓글이 많아 글 올리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도 생각이 많아 글이 좀 두서없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1. ..
'23.2.19 12:13 PM (68.1.xxx.117)제목이 헷갈리네요.
아빠들 = 남의 남편들
이런 의미인가요?2. 저도 ㅋㅋ
'23.2.19 12:15 PM (1.243.xxx.162)헷갈리네요 남의 남편들인가봐요
같이 만나지 마요 그러다 일 날듯3. 원글
'23.2.19 12:15 PM (211.244.xxx.70)제가 좀 헷갈리게 썼네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아빠들=남의 남편들이 맞습니다.
옆에 앉은 남의 남편에게 터치를 많이 한다는 말씀입니다.4. ...
'23.2.19 12:16 PM (106.101.xxx.8)그러니까 남의남편들에게 터치를 한다는거네요
오래지속되고싶은 모임이면
이래저래 난감하겠어요
말을하기도
안하기도5. ㅠ
'23.2.19 12:17 P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아무렇지 않게 남편 어깨를 주무르더라고요.
첨엔 기가 막혔는데 전 이제 그냥 만날 기회를 안 만들어요6. 원글
'23.2.19 12:17 PM (211.244.xxx.70)제목 수정했습니다.
헷갈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상황이 너무 잔상이 남아서 글이 정리가 좀 안되네요.7. 거슬리죠
'23.2.19 12:20 PM (125.204.xxx.129) - 삭제된댓글사랑의 이해에 나온 문가영이 좀 그런 타입이더군요.
드라마외에 유연석과 둘이 나왔을 때보면 몸터치가 많아요.
왜 저말을 할때 터치할까?
이효리도 그런 타입으로 82에서 구설에 올랐잖아요.
문가영도 그렇고 일반인이 대화중 남자에게 몸터치를 과하게 한다면
하지 말라고 말을 하기 보다는 내 남편 조심시키고 그 여자분과는 거리둘렵니다.8. 거슬리죠
'23.2.19 12:22 PM (125.204.xxx.129)사랑의 이해에 나온 문가영이 좀 그런 타입이더군요.
드라마외에 유연석과 둘이 나왔을 때보면 몸터치가 많아요.
저말을 할때 왜 터치가 필요할까?
문가영도 그렇고 이효리도 그런 타입으로 82에서 구설에 올랐잖아요.
더구나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이 대화중 남자에게 몸터치를 과하게 한다면
하지 말라고 말을 하기 보다는 내 남편 조심시키고 그 여자분과는 거리둘렵니다.9. ...
'23.2.19 12:22 PM (211.234.xxx.39)남편보고 저 친구 옆에 못앉게 하세요
일단 옆에 앉는 것만 피하게 하고 기다려 보세요.
언젠가 말 나옵니다.
님도 느끼듯이 다른 와이프들도 다 느끼고 있을껄요
말하기도 애매 하잖아요
어느정도 공론화 되면 모임중 입김 좀 센 와이프가 정리합니다.10. .....
'23.2.19 12:22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사람 못 바꾼다. 부부모임 잘 되는 거 극히 어렵죠. 부부모임을 말고 여자끼리 만난다. 이거 말고는 대안이 없을 겁니다
11. 그집 남편
'23.2.19 12:23 PM (121.134.xxx.86)제일 기분 나쁜사람은 그런 행동을 하는 동생의 남편아닌가요?
내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에서 다른 아줌마 터치를 가장한 저런 스킨쉽을 한다면
제가 제일 기분나쁠거같아요
기혼이든 비혼이든 약간 도라희는 맞는듯12. -_-
'23.2.19 12:23 PM (182.208.xxx.134)혹시 그 친구가 지금 잘 안풀린 상황인가요?
부부들끼리 모인다고 했는데 그럼 그친구의 남편은 어떤 반응을 보이던가요?
개의치않는다면 아마 둘 사이가 몹시 안좋아서 친구가 본인 남편을 자극하려고 그렇게 남의 남자와 친밀해보이는 모습을 연출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본래 헤프거나 푼수끼가 심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건 이건 말도안되는 상황이구요. 모임 내의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구요. 그 친구가 기가 센 사람일 경우 너가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 라고 하면 아니 뭐 좀 그렇다고 닳냐? 이런 식으로 적반하장식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가장 좋은 건.. 그래도 당하는 남자가 아 이러지 마세요. 하는게 좋은데..
참 분위기 애매하게 만드는 여자라 당하는 사람도 어찌해야할 바를 몰랐을 거구요.
남편분과 잘 말씀하셔서 ... 또 터치가 들어올 것같음 한쪽팔로 막으면서
자리를 피하거나 하는 식으로 말없이 불쾌감을 표현하고 방어한다면
상식있는 여자면 조심을 할거고 ...
이게..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면 분명 싸움날 것같아서 -_- 조심스럽네요.
"따로 만날정도로 친하고 착하다" 에 속지 마세요
분명 미친년입니다.
분명히.13. 직접
'23.2.19 12:24 PM (14.55.xxx.44)이야기 하세요.
얼마전에 받은 교육에서 남자들은 여자들이 무심코 하는 터치에 성감을 자극한다고.
그래서 남자를 툭툭 치거나 별생각없이 쓰다듬는 행동하지 말라더군요.
같이 모임하는 부인들과 이야기 해보시고 그 여자에게 충고해 주세요. 모르고 하는 행동일 수 있거나 의도가 있거나 하겠죠14. 음
'23.2.19 12:29 PM (180.65.xxx.224)걍 썅년이다 생각하심되요
유튜브에 여우짓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저런뇬들 특징이 딱 있어요15. ...
'23.2.19 12:31 PM (211.244.xxx.191)정신없는 여자네요.
그런데 여자들하고 있을땐 정상인데 남자만 끼면 그렇게 끼부리는 여자들이 있어요.
충고든 언질이든 기분좋게 말하기는 어려울거에요.16. 허허
'23.2.19 12:34 PM (175.213.xxx.18)제가 읽는데도 어이가 없어요
어떻게 함부로 그럴수 있죠?
거슬리는 행동 모두다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모임 빠져 나오세요 거슬리는거 보는것도
곤욕입니다
그 모임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재밌게 살수 있어요
부부모임 그리 끝이 좋지않은경우 있더군요
유부남, 유부녀 서로 눈이 맞아서요17. 건강
'23.2.19 12:35 PM (175.118.xxx.177)옆에 여자가 앉아있을때도 계속
그런거면 습관
남자가 앉아있을때 그러면
끼부리는거죠..
직접 이야기하세요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시면 인식하겠죠18. ㅇㅇ
'23.2.19 12:37 PM (222.100.xxx.212)착하기는요 완전 여우인데요..
19. 음
'23.2.19 12:37 PM (110.15.xxx.207)음 그모임 여자끼리 있을때가 있다면 (그여자 일대일 모임때 말고요) 다른모임이라고 하면서 남녀 바람 났는데 그여자가 터치가 있는 여자였단다. 둘이 불륜난건데도 여자 행실탓하더라. 하며 충고해주는 방법이 있고
최고 스킬은 이영자같이 아예 개그로 그자리에서 치는 거죠.
나는 솔로 턱식이로 만들듯이 그여자의 행동을 아예 끼 떠는걸로 공표해버리면 그런짓 할때 마다 웃지만 실제로 불륜은 못하죠.20. zz
'23.2.19 12:37 PM (106.101.xxx.201) - 삭제된댓글남편은 다음에 앉히지 마세요
언젠가 다른 부부에게서 싸움이든 터지겠네요21. 좋아서그래요
'23.2.19 12:3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끼부리는게 몸에 벤겁니다.
게다가 님 남편에게 관심있다는 무의식이기도해요
여자든 남자든 싫은사람 절대 터치 안합니다22. ..
'23.2.19 12:41 PM (175.119.xxx.68)흘리는 스타일의 여자
남의 남편들은 기분은 나쁘지 않을테니 은근 즐길테구요
그 동생은 남편 없나요
그집 남편도 부인 그러는거 알건데요23. 원글
'23.2.19 12:44 PM (211.244.xxx.70)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만 읽는데도 심장이 벌렁거리네요.24. 여자끼리
'23.2.19 12:47 PM (47.136.xxx.98)만날 때도 그리 터치하나요?
이해가 좀 안가네요.25. 교태부리는겁니다
'23.2.19 12:47 PM (118.235.xxx.62)남자한테 계속 터치하면서 교태부리는겁니다.
이제 그 여자와 멀리 하세요.
남편에게도 어떤 식으로도 연락오면 끊으라고 하세요.
끼 부리는 아는 여자가 부인도 알고 인사하면서
그 남편과 성관계 했어요.--남자가 실언으로 제게 그 여자와 잤다고 말했어요.
그 여자가 평소엔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던 여자예요.
알고보니 자기에게 도움될 남자에게는 스킨쉽의 전략 사용 우웩26. 원글
'23.2.19 12:48 PM (211.244.xxx.70)댓글중 그집 남편은 어떤지 물으시는 분들..
저도 늘 그게 의문이었는데
쟤가 남편도 있는데 왜 저러나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집 상황은 대충 알지만
그 애 행동의 의도가 있는건지 버릇인지 그것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27. 교태부리는겁니다
'23.2.19 12:50 PM (39.7.xxx.181)터치하면 남자들은 엄청 자극받는데요.
착하다고 본 원글님 ㅠㅠ
꼬리가 99개인 여자예요.28. ...
'23.2.19 12:51 PM (110.12.xxx.155)그런 장면 봤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웃는 얼굴로
농담식으로 지적해주면 난리날까요?
허허 어디서 남의 남자한테 끼를 부리지
넌 절대 내 남편 옆에 앉지마
내 남편 내가 지킬거야
괜히 나중에 남편한테 짜증 부리거나
질투하는 걸로 오해하게 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지적하기29. 다음부터는
'23.2.19 12:53 PM (180.71.xxx.37)님이 그 여자분 옆에 앉으세요.다른 남자들 옆에 앉지
못하게30. 원글
'23.2.19 12:55 PM (211.244.xxx.70)110님 웃으면서 농담하듯 지적도 해보았어요.
아 왜 남의 남편은 만지고 난리야~~이런식으로..
그런데도 못고치네요.
제가 대놓고 말을 하는게 맞는듯한데
벌써 심란하네요.31. ...
'23.2.19 12:56 PM (218.155.xxx.202)그런 행동이 몸에 배인 사람은 그게 당연한거라서 자기가 이상한지도 몰라요
지금까지 남자는 항상 그정도 스킨쉽해왔고 거기에 대한 남자 반응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그 부부가 원래 어울리는 무리보다 이 모임이 더 보수적일수도 있겠고요32. 원글
'23.2.19 12:56 PM (211.244.xxx.70)카톡으로 얘기하는건 어떨까요?
얼굴보고 만나서는 제가 떨려서 말을 못할것같아요ㅜ33. 요즘
'23.2.19 12:56 PM (211.114.xxx.241)요즘 아이들 말로 '빙썅'이네요.
저도 그런 스타일 너무 싫어해요. 왜 남의 남자를 터치하고 스킨쉽하고 그런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무개념..
얘기하고 주의주세요.34. 그거
'23.2.19 12:58 PM (220.75.xxx.191)타고난 교태예요....
동성에게도 그러던데요
여튼 남자입장에선 흠
진짜 착하고 사람 좋은 제 아는 언니도
그런 스타일이라
몇번 참고 보다가 한번은 또 손을
남편에게로 뻗길래(남편보다 언니가
다섯살 연상이라 더 편했을지도)
제가 그 손을 좀 세게 잡으면서
눈을 똑바로 쳐다봤어요 물론 입은 웃으면서요 ㅎㅎ
눈치빠른 언니라 금방 눈치채더군요
나중에 저랑 있을때 정식으로 사과했어요
의식하지 못했는데 니가 그리한 뒤로
다른 사람에게도 엄청 신경쓰고
실수안하려 노력하고 있다구요
좋은 사람이죠 손버릇?이 안좋았을뿐.
이십년 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 타고난 교태라고한건 이상한 뜻 아니예요
그야말로 의도치않은 교태...눈도 촉촉하고
그 눈으로 남녀노소불문 아주 다정하고
뭔가 말하는듯한 눈빛? 그냥 타고난듯요35. ...
'23.2.19 1:01 PM (211.206.xxx.191)터치하며 끼부리고 자기가 즐기는 거예요.
충고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36. 원글
'23.2.19 1:01 PM (211.244.xxx.70)저도 220님 같은 결말이면 좋겠네요.
일요일 오전이 온통 어제 그 장면 생각뿐이니
저도 이 문제를 해결을 봐야할것같아요.37. 말하지마세요
'23.2.19 1:02 PM (220.122.xxx.137)필요해서 교태부리는겁니다.
몰라서 하는게 아닌데 원글이 넘 순진해서
그 여자를 오해한겁니다.
절대 말하지 마세요. 구미호예요.
여자에게 대하는것과 남자에게 대하는게
필요한 남자에게 대하는게 다른겁니다.
큰일나기전에 그 모임 중단하세요.38. …
'23.2.19 1:05 PM (203.160.xxx.45)근데 그렇게 해서 그 여자가 얻을게 뭐가 있나요?
그냥 몸가짐이 정숙하지 않고 워낙 터치하면서 말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오히로 남녀 구분 별로 안하는 스타일.
옆에 여자들이 앉아도 그러나요?39. 음..
'23.2.19 1:06 PM (121.141.xxx.68)저는 남녀 하여간 몸을 만든다든지 가벼운 터치 스킨십을
저는 안하지만
남들이 하는것에 대해서 그러려니~합니다.
좀 과하다?싶으면
한쪽만 터치하면 마비 오니까 시간나면 반대편 터치해~~
이런식으로 말해줘요.
내가 안만져 주니까 많이 만져줘라~
이런식으로 하고 넘어가요.
이런걸로 사람 판단하고 해석하기 싫어서요.
그 사람의 버릇인지 교태?인지 알 수 없잖아요.
알 수 없는걸 해석하려고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더 만져줘~~하는것이 좋더라구요.40. ㅇㅇ
'23.2.19 1:06 PM (210.105.xxx.203)다른 부인들도 같은 생각일겁니다. 말 안해도 다른 분이 먼저 지적할 수도.
41. 반대로
'23.2.19 1:07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제 남편 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터치해서
아주 곤란한 적이 있었어요.
남편 얼굴 봐서 심한 말을 할 수도 없고
그냥 당신이 좋아죽겠다는 표현인 모양인데
그걸 왜 나한테 그러는지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는..ㅜ42. 앗앗
'23.2.19 1:07 PM (211.58.xxx.161)끼부리는거잖아요
43. 원글
'23.2.19 1:08 PM (211.244.xxx.70)여자들이 앉아도 그랬는지 지금 그 애의 행동을 복기해보고 있는데
말투나 눈빛등 다정하게 구는건 맞지만
그런식의 스킨쉽은 안하는편으로 생각이 되네요.
속상하네요. 좋은 모임인데 대체 왜ㅜㅜ44. ㅎㅎㅎ
'23.2.19 1:09 PM (180.65.xxx.224)웃기네 타고난 교태가 어딨어요? 충동조절장애라도 걸렸어요? 남의 남자한테 손이 왜 나가요.
남녀구분 별로 안하는 스타일이라구요?
쉴드치지마세요
선넘는 행동 맞습니다.
근데 님이 따진다고 될일은 아닙니다
그냥 나가지 마세요. 돌아보면 하등 실속없어요45. ᆢ
'23.2.19 1:10 PM (39.7.xxx.39) - 삭제된댓글우린 남부끄럽게도 남편이 딴 여자 터치해요.
남편친구부부들
호칭도 오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우리남편 순진과예요.
강팍한 사회생활하다가
그런 분위기 좋아해서 어쩔줄모름.
왜 그러냐고
날 이해못함
세월 지나고
다들 병나고 늙고
힘이 없어지니 끝남.
웃프네
지나고 보니
별일도 별일 아님46. 에휴
'23.2.19 1:13 PM (220.122.xxx.137)저러다 결말은 불륜 이혼 이런식으로 가죠.
저런 모임에서 가끔 일어나는 일이잖아요.47. ...
'23.2.19 1:15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그 여자 남편이 더 이상해요...
그걸 인지 못한다?? 그건아닐텐데48. ㅋㅋㅋ
'23.2.19 1:16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순진과 남편님에게 숨겨진 욕망이 있는거죠
평상시는 용기가 없어 못하다가 술자리나 텐션올라가면 하는거
여기서 구분지어야할건
교태/터치와
착함,순진 이런거는 반대말이 아니에요. 착해도 교태가 있을수있고요
착한게 면죄부가 아니라는 말씀49. ..
'23.2.19 1:1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어깨 터치까지는 에휴 그러려니인데
손으로 남편 입을 막는다니
참 할 말이 없네요50. 글쎄
'23.2.19 1:19 PM (211.234.xxx.163)저는 음..님 대처방식 괜찮네요!
지적은 하면서 모임 분위기 깨지 않고.
목적을 갖고 터치하는 건 빤히 보이지 않나요?
남녀 불문 터치하는 거면 그냥 습관일 수도 있어요.
자신도 인지 못한채 손이 먼저 나가는...
저도 지인 누군가가 터치해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 교태 뭐 이런 건 아닐 것 같아요.51. ㅎㅎㅎ
'23.2.19 1:19 PM (223.38.xxx.150)39.7 순진과 남편님에게 숨겨진 욕망이 있는거죠
평상시는 용기가 없어 못하다가 술자리나 텐션올라가면 하는거
여기서 구분지어야할건
교태/터치와
착함,순진 이런거는 반대말이 아니에요. 착해도 교태가 있을수있고요
착한게 면죄부가 아니라는 말씀52. ㅇㅇ
'23.2.19 1:20 PM (58.127.xxx.56)한마디로 ㄱㅆㄴ인거죠
53. ker
'23.2.19 1:34 PM (180.69.xxx.74)끼부리는겁니다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 하겠지만 ㅎㅎ
타고난 거죠
실수라면 좋게 얘기할때 바로 고치겠죠54. 타고나길
'23.2.19 1:37 PM (182.220.xxx.133)천박한거죠. 본인이 의도했건 안했건 그냥 그렇게 타고난 거예요. 남자고 여자고 천박한 사람은 온몸에서 끼부림이 뿜어져나옵니다.
55. ...
'23.2.19 1:41 PM (39.115.xxx.14)어제 어디선가 봤는데 부부동반 모임 잦은게 좋은거 아니라고, 되도록이면 동반 모임 없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봤어요. 나이 들면 더 더욱 각자의 배우자를 왜 그리 궁금해하고 집에 오고 싶어하는지
56. 그 지리에서
'23.2.19 2:00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따라하면서
이거 왜 이러는건지 긍금햇다고
돌직구로 물어보면 어때요?57. 런
'23.2.19 2:00 PM (211.106.xxx.210)우리팀에도 여자턱식이가 있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과할까요?58. 그 자리에서
'23.2.19 2:01 PM (118.235.xxx.131)따라하면서
이거 왜 이러는건지 긍금했다고
돌직구로 물어보면 어때요?59. ㅇㅇ
'23.2.19 2:04 PM (39.7.xxx.116)어떤 여자가 부부동반 모임에서 삼삼오오
걷다가 남의 남편 어깨동무를 하더래요
이 여자도 상대 안 가리고 터치히는 스타일이었던 거죠
이걸 뒤에서 본 그 남편의 아내가 둘 사이로 끼어 들어가
내 남편 어깨 동무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하고 무표정하게 덩덤하게 얘기했대요
나중에 남편이 당신 멋있었어,
어떻게 해야되나 당황했었는데 자기를 구해줬다고.,
그 미친 여자는 어리둥절한 표정 + 당황함60. 피씩
'23.2.19 2:09 P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태도와 행동은 학습입니다.
저능아가 아니고서는 터치습관은 고쳐야 하고
정말정말 오~~~~랫동안 해서 모르고 한다면
지능이 낮거나, 그런 질 낮은 환경이 허용되는 사람들
상대만 한거죠. 술집에서 몸만 안 팔았지 술따르는
유흥녀도 아니고
뭔 쉴드까지 쳐줍니까61. 피씩
'23.2.19 2:10 PM (211.234.xxx.211)태도와 행동은 학습입니다.
저능아가 아니고서는 터치습관은 고쳐야 하고
정말정말 오~~~~랫동안 해서 모르고 한다면
지능이 낮거나, 그런 질 낮은 환경이 허용되는 사람들
상대만 한거죠. 팁받고 술따르는 유흥녀 출신도 아니고
뭔 쉴드까지 쳐줍니까62. ...
'23.2.19 2:16 PM (123.215.xxx.214)부부동반모임 자체가 좀 그래요. 부부모두다 친구인 경우 말고는
남자끼리 지인인 경우 부부동반모임은
1.눈치 안 보고 술마시기
2.운전 할 사람 데리고 술마시기
3.남자끼리만 술마시지 않기
이걸 충족시키려는 남자들 이기심인 것 같아서 불쾌하더라구요.63. 그냥난쉬워
'23.2.19 2:20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룸녀출신들이
어릴 땐 아무 남자나 오빠라 부르고
나이들면 몸터치
아닌가요?64. ㅡㅡ
'23.2.19 2:33 P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타고난 교태인가 아니라 흘리고 끼부리는 거죠
그 여자 남편한테 원글이 똑같이 터치하면 저런 여자는 또 기가막히게 그거 터치함
아무튼 정상적 교육받고 자란 멀쩡한 성인이 저런짓 한다는건 저능하단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대화하던 남자 입을 손으로 막아요?
손으로 팔치는 것도 흉한데 ㅋㅋ 얼굴에 손을 댄다니 믿을가없네요 아주 육체적으로 어필하려고 난리난듯65. ㅡㅡ
'23.2.19 2:36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타고난 교태가 아니라 흘리고 끼부리는 거죠
그 여자 남편한테 원글이 똑같이 터치하면 저런 여자는 또 기가막히게 그거 알아차림 ㅋㅋ
아무튼 정상적 교육받고 자란 멀쩡한 성인이 저런짓 한다는건 저능하단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대화하던 남자 입을 손으로 막아요?
손으로 팔치는 것도 흉한데 ㅋㅋ 얼굴에 손을 댄다니 믿을가없네요 아주 육체적으로 어필하려고 난리난듯66. 난 걍 냅뒀음
'23.2.19 2:41 PM (124.53.xxx.169)부부동반 모임에서 한잔 들어가면 그런 여자들 꼭 있어요.
그댁 남편은 무딘건지 별 느낌 없는거 같았고..
볼썽 사나운데 거기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
원래도 내키지 않은 모임이라 전 나가지 않았고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모이지 않아서 좋앗는데 아직은 모인단 말 없으니..
암튼 모인다 해도 전 안가는 걸로..어차피 남자들 위주라 남편은 가겟지만 저는 안끌려서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다른 집 남편들도 취중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 같았어요.67. 혹시
'23.2.19 2:46 PM (39.117.xxx.171)같이 골프연습상서 친해진 모임이세요?
68. 원글
'23.2.19 2:53 PM (211.244.xxx.70)아니에요.
유치원학부모들 모임이고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124님 경우처럼 다들 취중이라 그러려니 하나 싶기도 하고 에휴...이거 뭔지...69. 혹시
'23.2.19 3:01 PM (39.117.xxx.171)지인이 부부모임갖는 멤버중 한명이 좋대요
자기 남편이랑 친한 남자인데 좋아한다구요
조심하세요70. 원글
'23.2.19 3:16 PM (211.244.xxx.70)이 친구는 제 남편에게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지난 모임에선 다른집 남편 어깨를 쓸어내리고 웃을때 때리거나 머리를 기대는 시늉을 하는등(실제로 기대는건 아니지만)
처음 보았을때도 어떤 아빠의 (기특하다는 제스츄어로 오바하면서) 등을 팡팡 두드리는 모습이 기억될 정도로 오래된 습관(?)혹은 손버릇인듯 해요.
제가 이제 그 친구를 매번 관찰하게되니 그게 큰일이네요.71. 타고난교태
'23.2.19 3:34 PM (220.75.xxx.191)라고 한 사람인데요
제가 말한 지인은
남자에게만 그러는게 아니라 한 말이예요
전 스킨쉽 굉장히 안 익숙한 사람인데
이 언니가 좀 친해지면서 너무 손잡고
어깨 두르고 허리 두르고 ㅋ
말할때도 수시로 손만지고 머리카락 만지고..
그래서 타고난거구나 하고
다른 오해는 안한거예요
만약 여자들에겐 안그러면서
남편에게만 그랬다면
뭐하는 짓이냐고 돌직구 날렸을거예요 제 성격상ㅋ72. 근데
'23.2.19 3:49 PM (116.45.xxx.4)그 사람 남편은 가만 있나요?
너무 흉하네요
마음이 드는 미혼남한테 그러는 미혼녀도 진짜 별론데 유부가73. 음
'23.2.19 3:50 PM (180.65.xxx.224)윗님 그러니까 여자한테도! 하니까 남자한테 하는거 괜찮다는게 쉴드예요.
미세하게 도덕개념이 약한 푼수거나 자기조절 안되는 사람인거죠
여자가 저러다보면 반응하는 남자도 있을테고
본인은 의도한게 아닌데 남자가 반응하면 부담스럽다고 또 난리~
그 당사자를 위해서도 고쳐야할 태도입니다74. ....
'23.2.19 4:33 PM (180.67.xxx.93)아이 유치원 부모 모임이고 아이들이 성인되었으면 최소 15년 돤 모임인 데, 그게 왜 지금에서야 걸리실까요? 그 여자분이 전에는 안 그러셨어요? 부부모임에서 말이나 행동에 경계가 너무 없어지는 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일종의 안전망이죠. 오랜 모임에서 갑자기 한 사람에게 그런 지적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하려거든 톡이 아니라 얼굴보고.
75. 아.이상황
'23.2.19 4:44 PM (223.38.xxx.62)너무시르네요.
남의남편에게 저게 작업거는거예요.
원글님 아주 예리하네요.
저런것들은 차단이 답이여요.
언제든..남편반응이 오면
바람필수있는 족속인거죠76. 원글
'23.2.19 4:45 PM (211.244.xxx.70)윗님 아니에요.
최근에 안것이 아니라 그런 행동이 오래전부터 보여졌어요.
제가 모임분위기를 나쁘게 하고싶지않아 못본척하고 지나가거나
혹은 웃으며 지적하거나 하면서 세월이 흐른것입니다. 그 중 어제일로 제가 굉장히 당황한것이구요.
불편한 제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제 성격엔 또 큰일인데 아유 진짜...ㅠ77. ..
'23.2.19 4:50 PM (223.39.xxx.59)그렇게 긴 시간 그런 행동을 두고 아무도 먈이 없았나요?
잡음이 나도 벌써 났을만한 행동인대요.78. 원글
'23.2.19 4:55 P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223님, 그러게요..그 친구의 그런 행동만 빼면 다 점잖은 사람들이라...
그러니 저 혼자 이렇게 속을 끓이지요...
그래서 제가 예민한것인지 궁금해 글 올려본것도 있습니다.79. 원글
'23.2.19 4:58 PM (211.244.xxx.70)223님, 그러게요..
그 친구의 그런 행동만 빼면 다 점잖은 사람들인데
암튼 저 혼자 이렇게 속을 끓이고 있네요.
그래서 제가 예민한것인지 궁금해 글 올려본것도 있습니다.80. 중요한건
'23.2.19 5:02 PM (180.229.xxx.203)남자들이 그여자가 그러는거
싫어 하지 않는다는거81. ...
'23.2.19 5:03 PM (118.235.xxx.43)남편에게 이야기해보세요
뭐라고 하실지 궁금하네요82. 와
'23.2.19 5:07 PM (61.74.xxx.154)아주 상여우네요
본인이 무의식중에 그러는건 절대아니고 그냥 한번씩 남자들한테 여우짓하며 관리하는거예요
거기 걸리는 남자도 분명 있을테고요
그럼 불륜으로가는 그ㄴㅕㄴ이 철벽치는듯 애간장 태우든 둘중 하나게죠
분명한건 다분히 의도적으로 아주 오랜세월 몸에 밴 습관이란거예요
다른 부인들하고 그문제 한번 얘기해보세요
같은 의견들이면 언제 한번 지적해야죠
그여자 남들이 말못하고 가만있으니 다른 사람을(남자,여자 모두)바보 등신으로 알고 상여우짓 하는거예요83. 원글
'23.2.19 5:08 PM (211.244.xxx.70)네, 남편과 이야기 하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댓글 그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베스트갈까 두려워서요.84. 님남편도
'23.2.19 5:37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그러지말라고 기분나쁜 티를 냈어야하는데..왜 다들 그여자한테 끌려다니는지..이해가 안가네요..
85. ..
'23.2.20 1:21 AM (61.254.xxx.115)음 끼가 많으여자네요 그저 남자들은 멋도 모르고 당하는건데 남편과 이야기하고 조심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어요? 다른 여자들과 얘기해봐야지..
86. 음
'23.2.20 1:22 AM (183.97.xxx.188)그냥 울남편이 이런행동 싫어하니(거짓말이지만) 조심히해줬으면 좋겠어 하면 안되나요?
87. ..
'23.2.20 1:24 AM (61.254.xxx.115)남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음 남자들과 얘기해봐야 소용없고 님이 그여자한테 불쾌하다고 표시해야 내남편을 안건드릴거임.
88. ..
'23.2.20 1:25 AM (61.254.xxx.115)거짓말할 필요없어요 터치 싫어하는 남자 없어요 그거 그 상여우가 알고하는거구요 왜 니남편이 싫대? 할수도 있고 내터치가 싫었어? 하고 님남편한테 그년이 돌직구로 물을수도 있으니 괜히 없는말 지어내지 않는게.좋아요 내가 불쾌하고 터치 안했으면 한다 라고 전달하세요 내감정 나표현식으로.
89. 성추행입니다
'23.2.20 1:44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어디서 함부로 손으로 그러나요?
옆에있는 남자가 기분 나빴다면 성추행 맞습니다
여자들도 옆에있는 남자의 손길이 맞다면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징계맞고 그러잖아요
오른손이 그랬다면 그 오른손 짜 ㄹ라야 합니다
상대방 부인이 기분 나쁘다는데
계속 원래 그런사람이 있다고 말하는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뒷걸음치는 행동입니다90. 성추행입니다
'23.2.20 1:50 AM (175.213.xxx.18)어디서 함부로 손으로 그러나요?
옆에있는 남자가 기분 나빴다면 성추행 맞습니다
여자들도 옆에있는 남자의 손길이 싫다면
성추행으로 고소하고 징계맞고 그러잖아요
다만 남자들은 지나칠 뿐이고
여자들은 싫은행동이 정말 싫어서 성추행 신고 많이하죠
상대방 부인이 기분 나쁘다는데
계속 원래 그런사람이 있다고 말하는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뒷걸음치는 행동입니다91. …
'23.2.20 1:58 AM (86.186.xxx.233)착하게 보이려고 연기하는거겠지요. 부부동반시 말도 조심스러운데 어디서 남의 남자를 터치하나요? 멀리하세요
92. 아니
'23.2.20 2:00 AM (39.7.xxx.71) - 삭제된댓글근데 한 남자한테만 유독 그러는것도 아니고 자기 남편도 있는데 교태부리고 끼부리려고 그러는 걸까요?
진짜 그거라면 자기 남편과 싸움도 있었을거고 그리 오랜세월이었으면 다른 여자들도 말이 나왔을법 한데요
혼자 예민한거 아닌지요?
그리고 넌지시 지적을해도 바뀌지않는다면 의도적으로 그런게 아니니 별 게의치 않는듯해요
우리는 원글님 글만 봤을때는 끼부리는듯 보이기는해요
근데 실제로 그상황과 분위기등을 직접본게 아니니.93. ᆢ
'23.2.20 2:03 AM (61.75.xxx.231)부부동반모임 조심해야겠네요
94. happy
'23.2.20 2:31 AM (175.223.xxx.41)착한 거랑 터치랑 왜 연계짓죠?
남편은 정작 어떤 반응인지 궁금하네요.
별말 없죠?
기분 나쁘다 내지 저 여자 왜 저래 하는 반응도 없고요.
옆에 앉히지 마세요.
본인 남자 본인이 지켜야죠.
믿는 건 원글 마음이듯 남편 속내나 그 여자 속내는
알 수가 없는거죠.95. 00
'23.2.20 3:05 AM (110.9.xxx.68)제친구가 그런애가 있었어요
우리남편한테 너무 스킨쉽 하고 끼 부리길래
심한 장난은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저보고 이상한 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그후로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어서 지금은 손절하고 있습니다.96. 끔찍
'23.2.20 4:16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그러고 싶을까.
소름끼친다.97. 댓글보고
'23.2.20 4:25 AM (61.254.xxx.115)그여자 남편이야 집에서 끽소리두못하죠 그러니 계속 저러고 끼부리는거고.자기남편이 뭐라하면 난리칠 여자일껄요? 쪼잔하다고?
그런걸 왜 맘쓰냐면서??98. 다들모르시네
'23.2.20 4:43 AM (188.149.xxx.254)우리나라의 유흥업 종사하는 여자들이 어마어마하구요.
그녀들도 세탁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았겠죠.
그것들이 뭐 하늘로 증발했을까요.
원글님도 그녀와 동급될겁니다. 서로 닮아가니까요.
벌써 처음부터 견적 나왔을텐데 점잖고 어쩌고 하는것보니 끼리끼리 맞네요.99. ...
'23.2.20 8:26 AM (112.220.xxx.98)터치하는것도 어이없는데
남의남자 입을 지 손으로막아요???
미친거 아님???
한해두해도 아닌것 같은데 그 꼴을 보고 왜 만나요?
이해가 안되네100. ...
'23.2.20 9:26 AM (106.102.xxx.149)코시국에 왜 남의 입에 손을 대~ 바로 한마디 햊 시지 그러셨어요.
101. 농담처럼
'23.2.20 9:37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농담처럼 말씀하지 마시고
다음에
둘이 만나는 기회에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난 나외에 다른 사람이 내 남편 터치 하는건
정말 싫다
여자건 남자건 다 싫은데
특히 여자들이 그러는건 더 싫다 라구요
저는 제가 침해받고 싶지 않은것들에 대해선
누가 뭐라건 내 삶이니 다 말하고 사는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정리 되는 사람은 정리 하는거고
같이 가는 사람들은 다음엔 맘 안 상하게 만나는 거죠102. 농담처럼
'23.2.20 9:38 AM (182.216.xxx.172)농담처럼 말씀하지 마시고
다음에
둘이 만나는 기회에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난 나외에 다른 사람이 내 남편 터치 하는건
정말 싫다
여자건 남자건 다 싫은데
특히 여자들이 그러는건 더 싫은데
네가 그러더라
내 남편에겐 절 대 하지 마라 라고 말하세요
저는 제가 침해받고 싶지 않은것들에 대해선
누가 뭐라건 내 삶이니 다 말하고 사는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정리 되는 사람은 정리 하는거고
같이 가는 사람들은 다음엔 맘 안 상하게 만나는 거죠103. ㅇㅇ
'23.2.20 9:52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유치원 학부모 모임을 부부동반으로 이렇게 오래 하다니..
몇 집이나 모이는건데요?
저라면 얘기 안해요.
남편한테만 얘기하고 같이 안앉힐래요
계속 그러면 다른 집에서도 얘기나오겠죠. 뭔 일 있었던것도 아닌데 제가 떨리는 가슴 부여잡으며 얘기하지 않겠습니다.104. 사람안변해요
'23.2.20 9:56 AM (175.208.xxx.235)오십넘게 살아보고 느끼는게 사람 잘 안변해요.
내가 얘기해주면 좀 조심하겠지? 아닙니다.
웬만하면 피하고 그때그때 잘 돌려서 말하고 눈한번 흘겨주세요.
따로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해봐야 원글님 얘기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나중이 뒤에서 원글님 욕만 해댑니다.
그리고 이런건 원글님보다 남편분이 더 예민하게 반응해야하는겁니다.
남자들 사회생활하다보면 유혹이 좀 많나요?
그때마다 에이 아니겠지 하고 가만 있으면 호구로 봐요.
남편분이 그럴때 정색해야 그 여자가 안그래요.
그리고 원글님이 옆에서 거들어야죠.
어머~ 우리 남편이 워낙 예민해서, 미안하지만 조심해줘~~ 하고요.
제 남편이 이런부분에 예민하고 까칠해서 가끔은 주변사람들한테 제가 미안할 정도예요.
사람 많은곳 넘 싫어하고 쓸데없는 친절 베푸는 사람 싫어하고요.
어디 감히 남의 남편 얼굴에 손을 대나요?
전직이 의심스럽고 술집에서 일하면 딱인 여자네요.105. ...
'23.2.20 10:38 AM (121.131.xxx.159)그 여자한테 카톡으로라도 그런 행동이 얼마나 예의없고 상대방 부부를기분나쁘게 하는 일인지 직접 만나서 안되면 카톡으로라도 직설적으로 정색하고 한번 이야기해주세요.
적어도 한번은 대놓고 경고해주시고 그래도 안고칠 경우엔 모임을 깨시든지, 깨기 싫으면 그 여자네 빼고 카톡만들어 그 여자 옆자리엔 무조건 여자가 앉는 걸로 다들 힘을 모으시던가요.106. 천성이
'23.2.20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스킨쉽 좋아하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도 못고쳐요
여자도 아니고 남자 둘이 사진을 찍는데
친밀한척 깍지 끼고 사진을 찍는 사이코 정치인 ..
볼때마다 불편하고 정상으로 안보여요.107. ..
'23.2.20 11:39 AM (223.33.xxx.131)문제는
스킨쉽 당하는 남자들의 생각은
이 여자가 혹시 나를 좋아하나
이런 착각을 하게 만드는것이
가장 큰문제이고
결국 불륜으로 이어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늦기전에 손절하고 안만나는걸 강추108. 일단
'23.2.20 11:40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원글님남편뿐만 아니라 다른남자들한테도 그런다니
그냥 버릇이예요
근데 오해 살만하고, 남들 입에 오르내릴만한 안좋은버릇이죠
그런사람은 어디가서도 그럴텐데, 저라면 그냥 내손에 피묻히기 싫으니 넘어갈듯해요
그 버릇 다른데가서도 나올텐데 누군가 총대메고 한소리 할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