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밥 먹기 시작할때 전화 걸어서 밥 다 먹으면 딱 끊는데
내가 반찬도 아니고. ..
1. ....
'23.2.17 1:2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심심풀이 땅콩겸 반찬으로 여기네요 ㅋㅋ 별 미친;;;
2. ....
'23.2.17 1:23 AM (222.236.xxx.19)근데 전화 통화하면서 뭐 먹기 집중도 안되는편 아닌가요.. 뭐 먹다가도 전화 통화하면 저절로 먹는건 잠시 놓게 될것 같은데 둘다 하기에는 집중이 안되어서요...전 확실히 멀티는 못하는것 같네요 ..
3. 음
'23.2.17 1:29 AM (220.117.xxx.26)찹찹 우적우적 먹는소리 싫던데
잘 받아줬나봐요
야 먹는거 귀에 거슬려 다음에 전회하던지
먼저 끊어요4. 미나
'23.2.17 1:40 AM (175.126.xxx.83)친한 친구 바빠서 통화할 짬나기 힘드니 어쩌다 전화하며 뭐 먹으면 이해해 줍니다. 저도 바빠서 정해진 시간에 차로 이동중에나 통화하니까요.
5. 그런데
'23.2.17 1:59 AM (216.147.xxx.165)친구한테 쩝쩝거리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밥 다 먹고 통화하자고 말은 왜 못하시는 거죠? 친구 맞아요?
6. ..
'23.2.17 2:42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통화하면 일단은 대화가 길어지니
내가 전화 받을 준비가 되었을때만 전 받아요7. 쩝쩝소리
'23.2.17 3:32 AM (112.144.xxx.120)비위상해요.
다음에 통화하자고 하세요.8. ..
'23.2.17 4:43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매너 없는 자들이 있어요.
끊는다고 해도 안끊어요.
기분 나쁘면 다음엔 먼저 끊어버릴려구요.
끊은 다음에도 불쾌함이 남아 있잖아요.
전회할 때 설거지 하는 인간도 있어요.9. 따끔
'23.2.17 5:42 AM (223.39.xxx.216)돌직구..똥산다 잘라요
10. 운전
'23.2.17 6:19 AM (221.147.xxx.176)친구 중 한명이 얼마전부터
자기가 운전할때 전화걸어요.
스피커폰이죠.
위험하게스리 왜 운전할때 전화하냐고
집에 도착하면 전화하자 끊으려하니
운전하면 심심하니까 전화하는거래요.
몇 번 그러길래 그다음부터 전화오면 바로 안 받고
시간지나서 제가 전화하면 아깐 그냥 해봤대요
지금은 집에 도착해서 바쁘다고...
제가 안 받으니 다른 친구랑 통화한 거 같던데
바로 안 받았더니 요즘은 전화 안하네요11. 다들
'23.2.17 6:48 AM (175.199.xxx.36)저는 직장에서는 업무상 못받지만 집에서는 일 하다가도 상대방 전화 오면 중단하고 받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러더라구요
전화 받다가 설거지도 하고 밥도 먹고
바쁘다고 좀이따 다시 전화 하께 이러고
전 숨 넘어갈정도로 바쁘지 않는 이상 전화 받아주거든요
그래서 나이드니 점점 상대방에게 전화 하기가 싫어져서 전화 거의 안해요
오는 전화만 받는걸로 바뀌네요12. ..
'23.2.17 6:54 AM (112.167.xxx.66)밥 먹는 중인거 같은데
나중에 통화하자 그러고 끊으세요.13. ....
'23.2.17 7:20 AM (211.108.xxx.114) - 삭제된댓글심심하고 외로워서 그러는거죠. 내가 그걸 받아줄 여유가 있으면 받아줄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겠죠.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 있으시면 받아주시고, 그럴 여유 없으시면 적당한 핑계 대시며 끊으세요. 다 받아주지 마세요. 너무 자주 그러는건 철없고 이기적인 친구에요.
14. ....
'23.2.17 7:21 AM (211.108.xxx.114)심심하고 외로워서 그러는거죠. 내가 그걸 받아줄 여유가 있으면 받아줄 수 있겠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겠죠.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 있으시면 받아주시고, 그럴 여유 없으시면 적당한 핑계 대시며 끊으세요. 다 받아주지 마세요. 그 친구 철없고 이기적인 친구에요.
15. ᆢ
'23.2.17 7:40 AM (58.231.xxx.119)밥 먹으며 유튜브 보라 하세요
심심하면16. 기분 나쁠까말까
'23.2.17 7:50 AM (121.162.xxx.174)물어보는 분들은 감정을 느끼는게 아니라 통용의 범주에 넣으시는 건가요? 가끔 궁금
암튼..
상황 따라 언짢을 수도, 아닐 수도 있겠죠
해결하시려면
1단계 밥 먹는구나 다 먹고 해
2 이유 빼고 지금 나 바쁘니까 나중에 하자
3 너 밥 씹는 소리만 들리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고난도 너 왜 꼭 밥 먹을때만 전화하니?
대응하시길.
추접스럽게 ㅉㅉ17. ...
'23.2.17 8:02 AM (112.220.xxx.98)아니...
그걸 왜 받고 있어요? ;;;
야 밥다먹고 전화해하고 끊어버리지18. ....
'23.2.17 8:04 AM (39.115.xxx.14)제 친구는 설거지하면서 통화를 해요.
물소리, 그릇소리 시끄럽고
다른 생각 있어서 그러는거 아닌건 아는데
생활태도인거 같아요.19. 저도
'23.2.17 8:07 AM (61.109.xxx.141)친한 지인이 밥먹거나 간식 먹으며 전화를 해오
워낙 편한 사이라 그러겠지 싶으면서도 매너 참...
이런 생각도 들어서 그런날은 제가 먼저 끊어요
편하게 먹으라고 하면서 알아들을 사람이면 알아 듣겠죠20. 예전친구
'23.2.17 9:36 AM (211.114.xxx.77)제 친구중에 한명은 전화하면서 사방을 신경쓰고 전화 받는지 제 대화에 집중은 안하고 다른거 참견하면서 전화를 하는것을 몇번 그러길래 이젠 전화 통화 잘 안합니다. 참 별사람 다 있죠..ㅎㅎ
21. ...
'23.2.17 9:41 AM (59.15.xxx.61) - 삭제된댓글밥머는구나? 다먹고 통화하자!
왜 못하시는지요
스트레스 받으면 다듣고 계신다니..22. 참
'23.2.17 9:52 A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이런 전화를 받고나서 왜 불만이세요
그냥 받고 바로 끊으세요23. 허걱
'23.2.17 9:54 A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다 먹고 전화해~~ 먹으면서 전화를 하다니 신박한 사람이네요
24. ^^
'23.2.17 12:19 PM (218.55.xxx.31)모르고 전화했다가도
상대가 밥 먹으면 끊는게 정상인데
지 밥 먹으면서 전화한다고요?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편하게 대해주면 꼭 선 넘는 사람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