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없는 부부라면 스킨십도 당연 없겠죠?

평소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23-02-15 07:27:32
반대로 스킨십 전혀 없는데 대화 많이 하는 부부는 있을까요?

IP : 223.62.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15 7:31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다른지 몰라도
    옛날엔 서로 증오까지 해도 자식들은 줄줄이 잘만 태어났던걸로
    뭐 부부간 강간을 했는지는 몰라도

  • 2. ᆢ
    '23.2.15 7:55 AM (211.234.xxx.67)

    대화 겁나 많은 부부에요
    스킨십 안합니다

  • 3. 자게에서
    '23.2.15 7:57 AM (121.133.xxx.137)

    많이 읽었어요
    스킨십 전혀 없는데 대화 많이 하는 부부요 ㅋ
    주로 남편이 성욕없거나 기능상 문제가 있는..
    리스지만 자상해서 불만없다 뭐 그런?
    실제로는 본적 없지만
    부부일은 부부만 아는거니까
    겉으로 사이 좋아보이면 그게 전부로
    알 수 밖에 없죠 뭐

  • 4. ㅇㅇ
    '23.2.15 8:35 A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요.
    대화 많고 또 대화가 잘 통하는데 중년이후 부터 스킨십 전혀 없어요.
    남편의 문제라기 보다 제가 중년 이후부터 진짜 싫더라고요.
    남편이 다른 곳에서 그거 해결하고 와도
    난 모르겠다는 심정?
    그때 부터 각방 써요. 제 의지로요.
    양쪽에 강아지 끼고 자니 남편이 저절로 딴 방 쓰게 됐는데
    수면질이 높아져 둘 다 만족합니다.
    처음엔 우리 처럼 사는 부부가 어딨냐
    술 한잔 하고 오면 부부란 게 뭐냐
    솔직히 그럼 더 싫더라고요.
    다행인지 남편도 초식남 기질이 있는 거 같고
    낲편도 포기? 둘이 어디든 잘 돌아다니고 잘 살아요.
    남편과 있는 게 제일 편해요. 처음 이 관계가 고착 안됐을 땐
    여행가기가 무서웠거든요. 나 덮칠까봐 ㅎㅎ
    결혼할 때 사주보는 사람이 끼리끼리 잘 만났다더니! ㅋ
    세상엔 다양한 부부가 있답니다.
    애정없어도 부부관계만 하는 부부도 있고요.

  • 5. 미적미적
    '23.2.15 8:36 AM (125.31.xxx.114) - 삭제된댓글

    대화많이 하고 결혼생활에 문제없다 자부? 하는 남편과 살아요 스킨쉽은 있는데? 리스예요

  • 6. ...
    '23.2.15 8:36 AM (223.38.xxx.191)

    대화는 적지 않게 하는데 스킨십 전혀 안해요.
    남편이랑 손잡고 길 걸어본 적도 없어요. 목석커플
    신혼때 애낳고 끝

  • 7. 대화없...
    '23.2.15 8:52 AM (1.250.xxx.139)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가 그런쪽이네요 남편이 워낙 과묵해요
    저도 나이들다 보니 말없는 남편에 불평불만 바가지긁다가 지금은 귀찮게 하지 않아요ㅋ
    밖에서 만난사람 있었던일 전혀 얘기하지않고 속얘기 감정 드러내지않는 남편이고 저도 25년 살다보니 익숙해요
    꼭 같은 침대에서 자고 팔베개해주고 관계도 자주하는 편입니다 술도마시고 커피도말없이 자주사다주고ㅡ저도 아무소리 안하고 사왔나보다하고 먹죠

  • 8. 원초적본능
    '23.2.15 8:54 AM (223.38.xxx.180)

    우리집 대화 없는데 해요.
    남편이 여러모로 힘들게 하네요.
    말없어 힘들게해.
    늙도록 하자고 해서 힘들게해.ㅠㅠ

  • 9. 중년
    '23.2.15 9:24 AM (180.75.xxx.171)

    50이후 대화는 많은데 스킨십은 없네요.
    워낙 하루 루틴이 달라서 방도 따로써요.
    제가 폐경기에 잠귀가 너무 예민해져서요.
    아침에 일어나면 반가운 이웃보듯 헤이하며 인사합니다.ㅎ

  • 10. 정말요?
    '23.2.15 10:46 AM (110.70.xxx.131)

    남편이 다른 곳에서 그거 해결하고 와도
    난 모르겠다는 심정?
    그때 부터 각방 써요. 제 의지로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 11. ..
    '23.2.15 10:46 AM (125.186.xxx.181)

    대화 없는데 하는 건 뭘까요? 몸이 느끼는 소통이 따로 있는 걸까요? 대화 많고 스킨십 없는게 정신적으로는 더 건강한 게 아닐까 싶네요.

  • 12. ..
    '23.2.15 10:54 AM (112.159.xxx.182)

    대화 없어도 그런걸로 그래도 사는 부부도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981 오늘 건강검진 받고오니 아들이 죽 끓여놓고 학교갔네요 34 .... 2023/02/15 5,985
1438980 국민학교 떡볶이 미원 필수일까요? 17 ........ 2023/02/15 3,705
1438979 주식 투자한게 한달 반만에 네배 가까이 되었어요 17 .,, 2023/02/15 8,998
1438978 아이 엄마들 관계, 아무말도 안 하는게 나을까요 6 흠 2023/02/15 3,489
1438977 고춧가루를 넣으면 시큼한 맛이 나요 1 3호 2023/02/15 1,333
1438976 마스크 벗고 당근 5 ... 2023/02/15 2,183
1438975 견미리 김건희 공통점 5 ᆢ 2023/02/15 3,319
1438974 유리로된 밀페용기를 단단한곳에 부딪쳤는데~ 3 질문 2023/02/15 1,137
1438973 외출할 때 반지 착용 몇개 정도 하시나요? 18 반지의 여왕.. 2023/02/15 4,731
1438972 정형외과 비용이 쎄네요 4 ㅇㅇ 2023/02/15 2,675
1438971 이불 면60, 모달 40 인데 괜찮나요? 3 궁금 2023/02/15 1,392
1438970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 꽃다발 사고 싶은데 9 82님들 2023/02/15 1,677
1438969 달러 많이 오를까요 5 음진 2023/02/15 2,476
1438968 요즘 순금악세사리가 유행인가봐요 5 ... 2023/02/15 3,849
1438967 베이비시터요 24 .. 2023/02/15 3,244
1438966 클래식 피아노 팔아보신분 5 생글동글 2023/02/15 1,140
1438965 윤석열 전용 심부름센터 감사원장 가로등만 3천만원 6 이게나라냐 2023/02/15 1,334
1438964 서울광장 분향소 주변 차단벽 설치 1 헐 2023/02/15 729
1438963 중딩2 아들 키 문제예요. 38 .. 2023/02/15 5,448
1438962 재벌 친구가 당근을 정말 열심히 해요 17 음 2023/02/15 8,955
1438961 노인 장기 요양보험으로 어떤 도움 받고 계신가요. 13 .. 2023/02/15 1,684
1438960 구 신사임당 주언규 채널 사고쳤네요 6 ..... 2023/02/15 6,332
1438959 염색시 두피가 가려운데 약국에 사먹는 약 있을까요? 7 약 2023/02/15 1,130
1438958 아파트 공사장 옆은 어느 정도 떨어져야 할까요? 6 .. 2023/02/15 539
1438957 임고 40대에도 붙기도 하겠죠? 5 음 2023/02/15 2,594
< 9861 9862 9863 9864 9865 9866 9867 9868 9869 98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