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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장기 요양보험으로 어떤 도움 받고 계신가요.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23-02-15 19:02:51
80대 시부모님 동시에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하셨거든요. 

시아버지는 자꾸 넘어져서 가셨는데 고혈압성 심장질환
시어머니는 심방세동, 동기능부전증후군, 좌심실부전이 
병명이고요. 

댁에 모셔드린 후 남편이 진단서 등 서류 갖고 주민센터에
노인 장기 요양보험 신청하러 갔었대요. 

상담한 직원이 자격 된다는 식으로 말하며 
직접 내일 방문한다네요. 

이것 찾아 보니 등급이 있고  
두 분을 만나 보고 결정하나 봐요. 

신청해서 혜택 보고 계신 분들 
생생한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두 분 가끔 식사만 챙겨드려도 큰 도움되지 싶은데요. 



IP : 125.17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7:24 PM (175.223.xxx.176)

    요보사 쓸수 있겠죠. 너무 기대는 마세요. 샤워정도 식사는 챙겨 드리는듯 한데 요리 거창하게 하는게 아니라 나물 1개 정도 그렇더라고요.

  • 2. ker
    '23.2.15 7:28 PM (180.69.xxx.74)

    요양보호사 주 5일 3시간
    간호사 쥬 1회 1시간 옵니다

  • 3. ker
    '23.2.15 7:29 PM (180.69.xxx.74)

    사람마다 일은 좀 다른데
    방 거실 청소 가끔 목욕 .
    반찬 한가지 정도 해줘요

  • 4. ..
    '23.2.15 7:34 PM (1.235.xxx.154)

    집에 계시면 요양등급이라는게 나옵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도움을 받을수있고
    필요한 물품도 싸게 구입할수있어요
    욕실변기 지팡이 욕창매트

    욕실 집안 곳곳에 안전바 설치할수있어요
    휠체어 월5천원정도에 대여가능합니다
    공단에서 등급나오면 안내서줍니다
    잘 읽어보세요

  • 5. ..
    '23.2.15 7:50 PM (210.126.xxx.42)

    요양등급은 주민센터 아니고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에서 실사 나와서 상황을 살펴보고 일주일이내로 의사소견서 보내면 공단에서 심사해서 등급 판정이 나는건데요....

  • 6. ...
    '23.2.15 7:57 PM (210.126.xxx.42)

    등급이 나오려면 걷는 것이 힘들어 혼자 생활이 어려워야해요 만약 두분 모두 4등급 이상 받으시면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요양보호사 도움 받으시면 되는데 등급에 따라 정해진 날짜가 있어서 일요일도 원하시면 사비로 하든지 아님 부모님 두분이 해결하셔야해요

  • 7. 그러게요
    '23.2.15 8:06 PM (125.178.xxx.170)

    저도 공단 페이지 가서 좀 보니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하던데
    어떻게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을 하고 신청했다는 건지 의아하네요.

    또 그 상담한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간다 했다 하고
    두 분 모두 진단서가 있으니
    아주 긍정적으로 얘길 했다던데
    검색하니 공단 직원이 가는 걸로 돼 있고요.

    혹시 장기요양보험이 아닌
    주민센터에서 하는 다른 노인복지 얘기한 걸까요.
    뭐 그런 게 있나요.

    암튼, 걷기 힘들어 생활이 어려워야
    장기 요양 등급 나온다면 안 될 가능성이 높네요.
    두 분 걷는 건 문제 없거든요.

  • 8. ..
    '23.2.15 8:11 PM (118.220.xxx.145)

    장기요양보험은 건강관리공단에서 하는거에요. 주민센타는 노인 도우미라고 또 있어요. 그것도 3시간정도 도움 주는거고 지자체마다 조금씩 틀린거로 알아요.

  • 9. 찾아보니
    '23.2.15 8:31 PM (125.178.xxx.170)

    주민센터에서 하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그런 건가 봐요.
    어쩐지 오늘 상담하고 내일
    직원이 직접 간다고 해서 놀랐거든요.

    남편 자고 있어 직접 묻진 못했고요.

    암튼, 건강보험공단에서 등급 판정 받는 게
    쉽지 않은 거군요.
    거동 많이 불편하실 때 신청하는 거였네요.

    본문의 이 내용은 삭제할게요.

    그리고, 저는 치매나 파킨슨 같은
    질환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는데
    노인성 질환에 다양하게 포함되는가 봐요.
    저처럼 몰랐던 분들 계시면 참고하세요.

  • 10. 0후니맘0
    '23.2.15 9:55 PM (180.65.xxx.54)

    그렇게 하지마시고 주위에 재가센터가서 신청하세요
    그럼 그쪽에서 등급신청하는 절차와 등급 잘 나올수 있도록 어드바이스 해줍니다. 너무 소규모말고 요양원이랑 재가센터 같이 운영하는 정도의 규모의 재가센터가세요.

  • 11. 윗님
    '23.2.16 12:41 AM (125.178.xxx.170)

    신청해도 거동이 불편해야 등급 나온다는
    어느 분 댓글에 차후로 미루려는데요.

    재가센터서 신청하란 말씀은
    저희 경우 두 분이 본문에 적힌 병명만 있어도
    등급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인가요.
    아님,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좋다란 뜻인가요.

  • 12. 그게
    '23.2.16 2:05 AM (223.38.xxx.94)

    지역에 재가센터에서 상담하면 방법을 안내해준다는 겁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하시면 직원이 심사를 나옵니다.
    자격이 되면 주5회, 3시간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병명이 있다고 등급을 받을 수는 없어요. 치매나 파킨슨 등의 병명이 있거나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경우 가능해요.
    신청자가 워낙 많고, 최근에는 기존에 등급 받은 분들도 재심사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 내용으로는 아마도 등급 받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센터에서 하는 가사지원서비스 같은 건 월 16~40시간 그것을 말하는 거 같아요

  • 13. 223님
    '23.2.16 2:21 AM (125.178.xxx.170)

    역시나 그렇군요.
    잘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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