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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구하려 하는데 어떤지 봐주세요

ㅇㅎ 조회수 : 5,950
작성일 : 2023-02-14 23:29:57
월~금 오후3~7시 시급 16,000원 이구요

시간, 시급 협의됩니다

일단 올린 내용은요,



워킹맘인 제가 5시에 두아이(6,4세 남아) 픽업해서 집에 옵니다

도우미분은 3시에 오셔서

집안정리, 아이저녁 반찬 1~2가지 해주시고

아이들 집에 오면 저녁 먹는거 도와주시고

설거지까지 해주시고 가시면 됩니다(식세기,건조기 있음)

아이는 제가 씻기고 최대한 케어할거구요

집은 26평 방2개, 화장실1개고 일범위는 넓지 않아요

빡세게 청소 하는걸 원하는건 아니고

방정리, 그리고 애기들 먹을저녁 정도인데

잘 안구해지네요



제가 조금만 체력이 된다면 제가 해도 되는데

수술하고 몸이 많이 피곤해서 도움 좀 받고 싶어서요


시급을 더올려야 할까요?

아님 애기들 2명이나 있는게 좀 그런가요?

반찬은 그냥 사먹는걸로 하고 뺄까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16.39.xxx.20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4 11:32 PM (118.235.xxx.14)

    남아 두명은 기피 1순위에요 사람이 안 구해지는 건 그거보다 더 좋은 조건들이 많이서 그런거니 시급 올리거나 구인 포기 해야죠

  • 2. 아이만
    '23.2.14 11:33 PM (124.50.xxx.207)

    딱 보는건 어떠세요
    청소빼고 밥먹이는건 포함
    제가 도우미라면 반찬도 안할것같아요 ㅎ

  • 3. ㅇㅎ
    '23.2.14 11:38 PM (116.39.xxx.209)

    예상대로 남자2명이 기피1순위군요ㅎㅎ

  • 4. 남아둘이면
    '23.2.14 11:38 PM (121.168.xxx.246)

    저희 친구아이 엄마도 안구해져서
    18000원으로 올려서 겨우 구했어요.
    그런데 이모님이 두달하다 잠시 쉰다고 가버리셨어요.
    남아 둘은 돈을 조금 더 쓰세요.

  • 5.
    '23.2.14 11:43 PM (173.206.xxx.242)

    프라임 타임 쏙 빼서 이때만 최대치로 뽑아내서 일해주세요 하면 네~ 할 사람이 있겠어요? 시급 올려도 안될걸요. 다들 가정있고 저녁 할 사람들인데. 딱 그시간대만 해 주세요 하면 굳이.. 차라리 오전-점심으로 해놓고 청소 대충 하고 밥 해놓고 가주세요 하면 올 사람 있을지도..

  • 6. 반찬
    '23.2.14 11:44 PM (14.47.xxx.146)

    청소 빼시면 그랴도 구할수 있지않을까요

  • 7. 오로라리
    '23.2.14 11:48 PM (110.11.xxx.205)

    걍 오전ㆍ오후 암때고 하루 세시간 청소만 시키세요 애들이랑 밥먹는건 본인이 하시고 ㆍ제가 도우미여도 어린애들 두명에 엄마까지 있는 좁은공간에서 애 밥먹이고 정리하고 ㅡ그러는거 정신없어서 못 하고 안하고 싶어요

  • 8. ㄴㄴ
    '23.2.14 11:49 PM (106.102.xxx.211) - 삭제된댓글

    청소 빨래 설거지 까지면 구해 지는데요
    요리에다 남아 둘 밥 먹이기가 들어가 있어서 군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 9. 그건좀
    '23.2.14 11:50 PM (118.216.xxx.116)

    시급으로 청소에 아이들 밥시중 들고 반찬에 헉
    그럴거면 그냥 가사도우미 반나절하겠는데요
    가사도우미만 반나절 하는 사람들이 받는 비용보다
    훨씬 더 주셔야죠

  • 10. 별로요
    '23.2.14 11:55 PM (122.32.xxx.116)

    일주일에 세 번 청소 빨래 도와주시는 가사도우미 부르시고
    반찬은 배달 주문하시고
    애는 직접 먹이고 씻기시는걸로 하세요

  • 11. ㄴㄴ
    '23.2.14 11:57 PM (106.102.xxx.211)

    청소 빨래 설거지 까지면 구해 지는데요
    요리에다 남아 둘 밥 먹이기가 들어가 있어서 구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도우미분도 자기집 식구들 밥 차릴 시간 이라서요
    7시에 퇴근하면, 집에 가서 밥 하면 8시 잖아요
    야간 추가수당 좀 더 쓰셔야 겠어요

  • 12. ...
    '23.2.14 11:57 PM (211.248.xxx.41)

    업무가 가사도우미인지 시터인지 반찬도우미인지
    불분명해요 그리고 시간도 애매하구요
    이런경우 일 하시는 분들이 힘들어하더라구요

  • 13. ..
    '23.2.15 12:03 AM (118.35.xxx.5)

    아이를 엄마가 최대한 본다고 하면 애들 귀가하기전에 퇴근하면 되요
    시간대가 너무 안좋아요
    도우미도 가정이 있는데 언제 집에가서 저녁준비하나요

  • 14. ...
    '23.2.15 12:08 AM (210.96.xxx.10)

    청소 빨래 설거지 까지면 구해 지는데요
    요리에다 남아 둘 밥 먹이기가 들어가 있어서 구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도우미분도 자기집 식구들 밥 차릴 시간 이라서요
    7시에 퇴근하면, 집에 가서 밥 하면 8시 잖아요
    야간 추가수당 좀 더 쓰셔야 겠어요22222

  • 15. 일이 많아요
    '23.2.15 12:08 AM (125.187.xxx.44)

    4시간에 청소랑 음식까지 하는 거 힘들어요
    저희집 해주신분은 4시간에
    청소랑 빨래 너는거까지만 하셨어요
    애들 모두 고등이상이었구요

  • 16. ...
    '23.2.15 12:08 AM (183.102.xxx.29)

    저도 워킹맘이고 6세 키우는데 너무 빡센 느낌이네요...요리+청소+애 먹이기면 가정주부 하루 최대치 아닌가요....3종 업무를 하나에 밀어넣은 느낌이네요. 2종으로도 요즘 구하기 어려워보이던데 그냥 깔끔히 가사도우미 하나만 구하기도 장난감 많은 집이라 쉽지 않아보여요.

  • 17. ...
    '23.2.15 12:10 AM (121.151.xxx.18)

    3시7시는 피크죠
    게다가 5시부터는 엄마도같이있네요

    반찬도 메뉴다정하고 재료다사두시고 요이땅해서 단순조리아니면...

  • 18. 일이 많아요
    '23.2.15 12:12 AM (125.187.xxx.44)

    그리고 7시면.도우미분 식사는 어쩌나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시간도 힘든시간대네요

  • 19. ...
    '23.2.15 12:13 AM (121.190.xxx.131)

    가사도우미이든 베이비시터이든 돈주고 쓰는 입장에서는 적은 시간 계약해서 필요한 노동 최대한으로 서비스 받고 싶죠. 이해갑니다 누구나 자기 돈은 소중하니까요.
    그런데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계약한 시간내에 청소, 주방일, 아이돌보기까지 쉼없이 빡세게 일하다 보면
    그것도 남의집 일을 하다보면 뭔가 자존감이 낮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사무실이나 공장에서 빡세게 몇시간 쉬지 않고 일하는것과는 좀 다른 그런 감정이 있어요 .
    아기엄마 퇴근하는 5시부터 7시부터는 엄마의 시선안에서 움직이게 되잖아요
    이게 또 굉장히 불편해요
    그렇다고 한달급여가 그렇게 큰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윗 댓글 조언처럼
    청소 반찬 만들기를 낮시간 이용해서 해놓고 가도록하고
    아이는 엄마가 밥먹이고.설거지는 다음날 도우미가 와서 하도록하고...
    이 방법으로 하면 구해질듯해요

  • 20. .....
    '23.2.15 12:19 AM (180.224.xxx.208)

    집정리라는 애매한 단어도 문제인 거 같은데요.
    정리라고 해놓고 청소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 21. ...
    '23.2.15 12:31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가사도우미 플러스 반찬도우미 플러스 시터.
    남아 둘. 끝.

  • 22. 저는
    '23.2.15 12:32 AM (75.155.xxx.17)

    4시간일에 정리(청소포함일거 같음) 아이돌보기(밥먹이기) 주방일(요리, 설거지) 등 업무가 많이 포함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오는 순간부터 정리는 다시 흐트러지고 그전에 집안일한게 티도 안날텐데…
    하겠다고 하는분이 없을거 같아요.

    하루일을 3시간으로 줄이고, 오전시간이나 아이들오기전시간에
    후딱하고 가실수 있는 정도의 일거리…
    청소설거지정리(대청소는 안됨), 아이반찬한두가지 이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요.

  • 23. 50대
    '23.2.15 12:33 AM (175.116.xxx.138)

    3시-5시 청소하고 요리1-2개
    5시-7시 아이들 밥먹이고 식사정리
    사람이 안구해지는 이유는 시간대가 문제인듯해요
    보통 가사도우미 오전타임이나 오후타임 으로 일하는데
    4시간 6시간일하는데 보통 5시에는 마치고 집으로 가죠
    자기네 가정을 돌보러가는거죠
    5-7시 일할 사람이 없죠

  • 24. 너무
    '23.2.15 12:33 AM (14.48.xxx.99)

    많죠
    가사도우미, 시터 총집합체
    본인이 이걸 한다고 해 보세요
    거기다 요리에 애들 먹이기까지

  • 25. 나라도 안함
    '23.2.15 12:36 AM (180.69.xxx.124)

    남자애 둘 밥해서 먹이기도 힘든데,
    그 전에 와서 청소+요리
    식후 설거지 까지라니...

    게다가 애 엄마도 계셔서
    어영부영 같이 저녁 먹으면 엄마꺼까지 설거지 하게 되면 헬..
    -------
    딱 시터만 구하던가. 있는 반찬으로 애들 먹이고 씻기기.
    아니면 가사도우미를 구해서 청소, 요리, 설거지를 시키던가요.
    저 시급에 할 사람이 오면 호구..

  • 26. 시간조정
    '23.2.15 12:39 AM (175.116.xxx.138)

    2시부터 6시 30 분으로 구해보세요

  • 27. dd
    '23.2.15 12:40 AM (122.38.xxx.66)

    업무가 다양하고 시간대도 문제 같아요.
    가사도우미만 하는 분들 차라리 아침 9-1시까지 4시간 빡세게 하는 걸 선호해요.

    매일 구하기 보다는 댓글님들 조언처럼
    딱 가사도우미만 주2-3회 하시고, 반찬은 주문해서 하시면 어떨까요.

    집정리, 아이들 식사 먹이는 거, 반찬 1-2가지 애매합니다...
    집 어디까지 정리인가, 반찬은 1-2개니까 2개 하란 건데 메인을 해야 저녁이 될 거고,
    메인은 무엇을? 식사를 먹인다는 게 한 명을 데리고 먹이는 건가. 7시까지면 도우미도 배고플 시간인데
    애들이 딱 6시에 먹어야 7시까지 설거지까지 하라는 건지? 등등
    애매합니다 ㅠㅠ

  • 28. 화수
    '23.2.15 12:41 AM (125.187.xxx.198)

    요즘 젊은 엄마들 참 뭘 모르는건지 약은건지,
    손해보고 싶지 않게 사람 쓰려는게 딱 보이네요.

    저라면 1-5시 집안청소, 반찬 2-3가지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사람쓰겠어요.
    애들이랑 엄마랑 같이 일하는거 번거롭고 서로 신경쓰이는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있으라니 싫죠.
    오후든 오전이든 매일 3시간 구하는게 더 나을듯

  • 29. 둥글게
    '23.2.15 12:41 AM (182.220.xxx.133)

    보통 청소 도우미는 오전 오후 일하니까 둘중에 고를수 있고.
    반찬은 따로 사람 구해야 해요. 찬모이모 따로 있어요.
    본인도 이 조건이면 안할거예요.

  • 30. dd
    '23.2.15 12:45 AM (122.38.xxx.66)

    참고로 아이돌봄 두 명만 하는 일이 시급 15000원이예요.
    있는 반찬과 간단한 조리(후라이나 고기 굽기 정도)랑 거실 눈에 보이는 어지러운 거 치우고
    아이들 안전하게 봐주는 거요.

    그니까 님은 반찬도 만들어, 설거지도 해야 돼, 집안 일도 해야 돼.
    안 구해지는 게 당연해요. 너무하세요 ㅠ

  • 31.
    '23.2.15 12:55 AM (211.234.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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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더라구요
    전 청소보다 그릇이랑 드레스룸
    정리정돈 잘해주는분을
    찾는데 쉽지 않네요

  • 32. ...
    '23.2.15 12:56 AM (1.241.xxx.7)

    아이 7살 9살일때(아들 하나 딸 하나) 아이돌봄 했는데 시간당 만오천원인가 만육천원인가 그랬고 설거지 요리 청소 없이 딱 아이만 보시는 조건이었어요
    청소랑 요리까지는 무리예요
    시급을 확 더 많이 올리시던가요.. 근데 몸이 힘드니 저렇게 다하려는 분은 없어요
    저는 청소하는분 따로 돌봄따로 요리따로 이렇게 구했어요
    심지어 청소요리 같이 하는분도 힘드니 구하기 힘든데 거기에 아이돌봄까지 그 시급에 누가하려고 하겠어요..

  • 33. 헐~
    '23.2.15 12:57 AM (118.235.xxx.107)

    만능 노예 구하세요?

  • 34. 따로따로
    '23.2.15 1:00 AM (223.38.xxx.216)

    주변에 봐도 청소랑 시터 따로따로 둬야해요
    오전 9-1시 청소 도우미
    오후 2-6시 시터(아이 밥먹이기 씻기기 등 케어)
    이렇게 구하시고 반찬은 직접 하시든 사시든 하거나

    요리도움이 더 절실하면 청소대신 반찬도우미를 짧게 부르시든가 하셔야할거 같아요

  • 35. ,,,,,
    '23.2.15 1:04 A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본인이하세요,,,,
    집정리에 애들반찬에 식사 도와줘 마지막에 설거지까지,,,,,당신같으면 하겠수???

  • 36. ...
    '23.2.15 1:08 AM (223.38.xxx.253)

    반찬은 시켜먹고
    청소는 오전에 가사도우미 따로부르고
    저녁에 시터 부르면 사람 구해지겠네요

  • 37. ...
    '23.2.15 1:13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애아빠는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써요.
    엄마만 발동동. 이휴~

  • 38. 기막혀서
    '23.2.15 1:47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3시에 출근해서 두시간동안 집 청소와 반찬 두개 만들라고요?
    원글이 한번 해보세요.
    머리 꼬리 빼고 가운데 토막만 알차게 먹으려는데 누가 오겠어요.
    .

  • 39. wii
    '23.2.15 5:22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시간이면 청소와 세탁 요리 한두가지면 끝이에요. 보통 집이 33평만 되어도 요리는 못한다고 할 거고. 손 빠른 분 시급 많이 주면 반찬도 해주실 겁니다. 그걸 2시간에 끝내고. 애 엄마가 있는데 밥 수발을 들라고요?
    밥 차리고 애 밥 먹이는 거 수발들고. 치우고요?
    보통 도우미 하는 분들이 오전 일하고 바로 이어서 오후 일 하고 싶지 그렇게 집에 가서 쉬다가 다시 나와 일하고 싶을 리 없어요.중간에 길에서 1-2시간 버리고 원글님 집 시간 맞춰주고. 자기 집에 늦게 들어가 자기 살림하고 밥 해야 하니 힘들 거고요.
    설사 그 시간에 구해진다 해도 지금 조건은 반찬만 한다. 그리고 들어오면 밥 수발하고 치우고 간다. 그 정도만 해도 구해질지 모르겠는데 청소도 하라고 하니. 힘들거 같습니다.
    시간당 16000원이 싼 거 아닌거 같아도 벌써 4-5년 전에 손빠른 한국인 아주머니는 기본 6만원. 음식까지 하고 7만원 받아가셨어요. 7만원 받는대신 반찬을 3-4가지 해주셨고 (1인 먹을 만큼 반찬 위주로 해달라고 했음) 주방 정리하고 거실 청소기로 밀고 밀대 미는 거까지 하셨고요. 반찬하다 시간 초과되어도 그 부분은따로 받지 않았고요. 24평집에서 6만원 받다가 33평 집에 음식 가짓수 더 많이 해야 된다고 7만원 부르셨는데, 손 빠르고 음식 입에 맞아 오시라 했거든요.
    구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 40. yudu
    '23.2.15 6:44 AM (58.230.xxx.177)

    내가 직장인인데
    사장이
    사무일좀 보다가 화장실 살짝 청소하고 남는시간에 밑반찬 좀 만들어놔라
    한다고 상상해보면 답이 나옴

  • 41. . .
    '23.2.15 6:48 AM (59.14.xxx.159)

    4시간에 저 일을 어찌 다 해요?
    그리고 시터일까지?

  • 42. ..
    '23.2.15 8:04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제일 말 안듣고 힘들 나이 남자애 둘을
    저 시간에, 저 돈 주고, 저 일 다 시키면서….
    웬일이에요. ㅠㅠ

  • 43. ㅎㅎ
    '23.2.15 8:36 AM (106.102.xxx.211)

    5시에 집에 온다는거 보니까 초.중 교사 이신거 같은데요
    똑같은 교사 연봉 받고서요
    점심시간에 급식지도 하고 나서 시간 남으니 급식실 가서 설거지 좀 돕고... 애들 방과후에 서류 정리할거 적은 날은 시간 남으니 운동장 옆 잡초 좀 뽑으세요...
    이렇게 시키면 기꺼이 하시겠나요?

  • 44. 오선
    '23.2.15 9:11 AM (58.120.xxx.107)

    "아이들 집에 오면 저녁 먹는거 도와주시고"부터 뺏야 할 듯요,

  • 45. 차라리
    '23.2.15 9:26 AM (223.38.xxx.104)

    16000 시급은 그대로하고 2시간 더 부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지금 14000에 초등고학년 남아1인데 넉넉잡고 7~8시간 주3일 부탁드리고 있고 별일없음 30분일찍 퇴근시켜드리고 있는데 아직은 페이로 크게 컴플 없으세요.
    거의 가사위주이고 아이식사, 세탁, 반찬, 청소 모두 다 하셔요. 가끔 아이학원 라이드해주시는데 이건 따로 돈 드리구요.

  • 46. dd
    '23.2.15 9:29 AM (211.212.xxx.27)

    7시까지 있을 사람 별루 없을듯 하고요. 반찬은 손빠른 분이면 모를까 사서 먹이고, 간단한 청소라고 하는데 막상 그렇게 하면 서로 불만 나올듯 해요. 그냥 님이 뭐가 제일 힘든지 그거 정하시고 거기에 맞게 구해 보세요. 만능으로 다 해주는 사람은 돈을 더 줘야 해요. 참고로 저는 아이 어릴때 유치원 차 오는시간 맞추서 아이 델고 집에 들어옴. 저녁은 제가 가면 먹고, 도우미분은 청소기 한번 돌려 주시고, 빨래 돌아간거 널어주심 끝. 이것만 해줘도 살거 같았어요. 주방일은 안하심. 지금 이분이 아이가 대학갔는데 아직도 오심니다.. 저 아직 직딩이구요. 지금은 3시간 오셔요 일주일 2번, 청소만 해주십니다.

  • 47. ㅡㅡㅡ
    '23.2.15 9:47 AM (183.105.xxx.185)

    3 ~ 5 시에 집정리에 반찬 두개라니 ... 애들 둘인 거 보면 집정리 말 나온 거 보면 집 상태 알만한데 ... 1 시부터 4 시까지 집정리 구하시고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사 드세요. 식세기 있음 저녁먹고 님이 설거지 하시길 .. 누가 저 시간에 저 일을 한다고 맙소사

  • 48. ㅡㅡㅡㅡ
    '23.2.15 9:5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애들 둘이면 최소 2만원은 되야.
    식사는 다 준비된 거 꺼내서 먹이는거까지만.
    설거지 뒷정리는 원글이.

  • 49. ..
    '23.2.15 10:02 AM (58.140.xxx.206)

    아이들과의 관계까지 필요한 일이네요.
    밥먹는거 도와주는일은..

    피곤한 일이지요.

  • 50. ...
    '23.2.15 10:25 AM (1.242.xxx.61)

    아이둘에 매일 저렇게 한다는건 무리죠
    밥먹이고 돌봐주는거에 중점을 둔다면 괜찮지만 설거지 정리 반찬까지 한두가지 만든다는건 일하는사람이 며칠못가요

  • 51. 그냥
    '23.2.15 10:54 AM (118.235.xxx.160)

    간단히 시터면 시터 청소면 청소 반찬이면 반찬 한가지만 시키시면 됩니다 저 돈 주고 뽕을 뽑으려고 하니 사람이 안 구해지는 거에요
    그리고 7시까지 일하는 건 보통 사람들이 안 하죠 게다가 엄마 있는데 애 둘을 왜 시터가 밥 먹는 걸 도와줘요 그만큼 엄마도 혼자 감당 못 할만큼 애들이 힘들다는 건데 ..
    본인 스스로는 저런 행동이 똑똑해서 하는 행동으로 알겠지만 사람들은 다 알아요 엄마가 진상인 거.

  • 52.
    '23.2.15 1:02 PM (223.38.xxx.83)

    요즘 청소만 해도 시간당 2만원도 받는판에
    애도 봐라 요리도 해라..
    누가 해요;;

  • 53. ...
    '23.2.15 1:49 PM (223.38.xxx.199)

    오후에 오셔서 청소 빨래 정리 해주시고 아들 2 (유치원, 어린이집) 데려와서 저녁 먹이고 목욕시켜주시는 이모님 한달에 월급으로 200드려요 하루 6시간 근무하세요. 공휴일 쉬시고 여름 겨울 휴가떼 쉬시고.. 저희도 미취학 아들 둘이고 나이차이 땜에 기관도 달라서 이모님 열분 넘게 그만두시고 겨우 정착했어요.. 제가 6시쯤 퇴근해서 애들 밥은 하고 이모님은 둘째 먹여주는거만 하세요. 첫째는 혼자 먹구요. 이모님은 구하기 나름이니 여기글만 보지 마시구 급여 좀 넉넉하게 월급제로 구해보세요. 시급보단 월급 선호하시는 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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