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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너무 이기적이예요.

ㅇㄴ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3-02-13 17:01:09
55세이신 여성분이 계세요.

일하다가 자기 자리가 물건이 많아 자리가 좁대요.

일 특성상 물건이 입고 되는게 많아요.

저희쪽으로 물건을 갖다놔도 되냐고???

저번에 물어봐서 한칸을 줬더만 그 자리가 본인들 자리가 됬더라구요

저희도 자리가 부족해서 자리 좀 빼달라고 했더니 지금도 좁은데

거기까지 빼 버리면 어떠하냐구요.

한번 자리 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저희쪽에 빈 자리 쓴다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안된다고 했죠.

그랬더니 저기 자리 남는거 아니냐고???

하루종일 했던 말 또하고...

저는 자리가 좁음 윗 상사한테 이야기 해야 해서 자리

변경을 하던가 하던지?? 자기 팀에서 해결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랑 팀도 달라요.

자기 팀이 단합도 잘되고 우쭐쭐하더만..

이번에 레이아웃 변경한대요.

자리가 이동 할건데 ..그건 싫대요.

지금 이대로 일하고 싶대요.

아....

본인 때문에 저도 사람 많은 자리로 가게 생겼는데

미안한거 그런것도 없어요.


가만히 보니 일할때는 자기꺼, 내꺼 정확히 나눠요

내꺼 아님 절대 안 도와주죠.

일은 내꺼, 니꺼 정확히 나누는데 그외에것은 니꺼 내꺼

구분 없이 다 자기꺼인줄 알아요.

물건도 제가 관리 하는게 있는데 물어보고 사용해야

하는데 자기껏처럼 사용하고 회사 물건은 다 자기꺼

마냥 사용하네요.

일을 지시가 내려오면 먼저 하는 말이

나는 엑셀 잘 모르잖아.

뭔가를 외워야 하는게 있음..나는 외운는거 못하잖아.

뒤돌아서 서면 까먹잖아.

나는 일하는게 느리잖아.

나는 빨리 못하겠어 라고 합니더.

나는 잘 몰라, 빨리 못해라는 말이 먼저 나와요.

월급 경력이라 450만원 가져갑니다.

아....

저는 딱 봐도 무거운거 들고 2배는 일하는데 270만원...

가져가구요
IP : 118.235.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3 5:05 PM (106.101.xxx.138)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네요.
    내껀 내꺼 네껀 내꺼
    게다가 안하무인 모르쇠스타일이네요
    저희 회사에도 그런분있어요. 30대초반
    목소리크다고 하면 자긴 어쩔수없다고 하는 민폐녀.
    정말 환장파뤼입니다!

  • 2. ..
    '23.2.13 5:22 PM (59.14.xxx.232)

    듣기만 해도 진짜 싫으네요.
    제발 자기능력박이면 자진퇴사 했으면 좋겠어요.
    엑셀도 못하면서 왜 사무직을 하고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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