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죠 아래 노인혐오 조장 주작글이라는 글 보고 씁니다.
1. ..
'23.2.13 4:43 PM (117.20.xxx.224)미리 댓 다는데
왜 따라갔냐고 원글 비난하지 마세요!!!!
할배가 미친할배임2. 어제
'23.2.13 4:49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나이랑 상관없이 나쁜 사람이 있는 겁니다.
멀쩡한 사람이 나이 든다고 미치는게 아니라요.3. ...
'23.2.13 4:53 PM (116.32.xxx.73)조부모 밑에서 자라면
낯선 할아버지가 차한잔 사준다면
따라가나요 ? 무슨 논리인가요
이런 주작글도 그만두세요!4. 어제
'23.2.13 4:56 PM (183.97.xxx.102)나이랑 상관없이 나쁜 사람이 있는 겁니다.
멀쩡한 사람이 나이 든다고 미치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낮선 할아버지가 차한잔 사준다고 해서 따라가는 건 말도 안되죠.5. 무슨
'23.2.13 4:5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조부모랑 살면 그 순간에 따라가나요.
할배가 미친놈이지만
학생도 등짝스매싱6. 원글인데
'23.2.13 5:02 PM (211.207.xxx.104)아니..
여기다 주작글 써서 무슨 이득을 본다고..
평소에 할아버지 할머니들한테 이쁨받으면서 자랐고
집 근처고, 점잖은(아니 점잖아뵈는) 할아버지가 차 한 잔 사주겠다고 하는데
무슨 상황인지 어린애가 판단이 잘 안 되니 따라갔던 거죠.
지금같으면 상욕하고 난리였겠죠.
무슨 경험담을 얘기해도 주작이라고 그러네요.
그런 상 미친놈들이 세상에 많다구요!7. 하하
'23.2.13 5:05 PM (223.62.xxx.8)이것도 주작글이라고 하네.
이정도면 노인이 쫒아다니며 댓글다는거 아닌가요?
조부모랑 살아서 노인에 대한 거부감 없었고
옛날시절학생들 얼마나 순진했는데요.
지금 피해자 탓 하는것도 2차가해에요.8. ...
'23.2.13 5:10 PM (116.32.xxx.73)이것보세요
예전엔 더 그런 거 조심하고 질색하던
시절이에요
그리고 댓글 의견다르면 노인들 할매들이라고
비하하던데
댁들 부모님한테도 그러겠죠
작작 하세요9. ᆢ
'23.2.13 5:34 PM (118.32.xxx.104)저도 비슷한적 있어요
어릴때 뭣모르고 따라갈수 있어요10. ...
'23.2.13 6:17 PM (121.163.xxx.181)어릴 때 어른 제안 거절하는 것도 연습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한테 모르는 어른이 어디 따라가자하면 따라가지 말라고 교육하듯이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미리 얘기하고 공유하는 게 필요하죠. 남자들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여자들은 잘 모르니까요.
저는 이런 경험 공유하는 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처럼 어른 남자 공경하고 싹싹한 여자가 환영받는 문화에서는 더 그렇죠.
우리는 그 동안 너무 이런 상황에 대해 무지하고 덮어두려고만 했어요.11. ㅡㅡ
'23.2.13 7:0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고1이 어려요? 예나 지금이나. 초1도 중1도 아니고
고증학교 1학년인데 모르는 할아버지 따라 다방?을 가요?
헐!서울은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