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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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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복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나요

...... 조회수 : 12,200
작성일 : 2023-02-13 01:24:48
친구한테 부모복이 제일이라고 하니까 남편복이 최고지 어떻게 부모복이 최고녜요
IP : 218.144.xxx.185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3 1:27 AM (221.151.xxx.109)

    남편도 남이죠
    부모가 최고

  • 2. ....
    '23.2.13 1:2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살 거면 남편이 더 중요하죠. 매일 봐야 하는 사람인데요.

  • 3. ㅇㅇ
    '23.2.13 1:28 AM (211.193.xxx.69)

    배우자복이 최고 인것 같네요
    부모복 자식복이 다 없어도 배우자복만 있으면 이런 것들이 상쇄되는데
    다른복이 많아도 배우자복이 없으면 불행한 삶이란 생각

  • 4.
    '23.2.13 1:28 AM (211.206.xxx.180)

    결혼은 선택이라..
    부모복이 최고죠.
    초기 유아경험이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막강하다고 심리학자들이 그러잖아요. 성장해야할 결정적 시기마다 막대한 영향.

  • 5. 저도
    '23.2.13 1:29 AM (125.178.xxx.170)

    남편복이 최고라 생각해요.
    가장 오래 함께 살 사람이잖아요.

  • 6. ㅇㅇ
    '23.2.13 1:30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남편복이 최고예요 나이 40만 되어도 부모영향 별로 안받습니다

  • 7. 부모복
    '23.2.13 1:30 A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최고예요 인간은 나 스스로 뭘 할 수 없을 때 타인에게 받은 사랑이 진짜 최고로 큰거예요

  • 8. 부모복
    '23.2.13 1:31 A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내 부모복에 따라 남편복(시댁복)이 따라오고 남편복에 따라 자녀복이 따라옴 여튼 1은 부모복임

  • 9. 스스로 돕다
    '23.2.13 1:32 AM (61.105.xxx.165)

    남편복 승

  • 10. ...
    '23.2.13 1:32 AM (175.117.xxx.251)

    부모랑 20년 30년 살고 나머지 60년 50년을 남편하고 사니 압도적으로 남편복이 영향이 있을것같아요

  • 11.
    '23.2.13 1:33 AM (211.36.xxx.213)

    남편복이 최고라 생각되는 건
    이미 부모가 평균은 되니 나오는 말.
    끔찍한 부모 만나면 연애 가치관도 꼬임.

  • 12. 배우자복
    '23.2.13 1:3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은 선택이나 그 선택을 한다면 배우자복이 중요해요.
    그 정도로 밀착되어 장기간 같이 할 수 있는 관계가 있을까요?

  • 13. ...
    '23.2.13 1:34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내 경제력이 최고던데요.

  • 14. ...
    '23.2.13 1:35 A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부모복은 없소 남편복은 있는 편입니다만.

    아무리 그채도 최고는 내 경제력인 것 같습니더

  • 15. 부모복
    '23.2.13 1:35 AM (116.127.xxx.220)

    덕 많은 부모에게서 큰 사랑받고 귀하게 잘 자란 사람은 훌륭한 배우자를 얻게끔 되어있어요 그러면 훌륭한 배우자에게서 용한 아이가 나옵니다 결국 근간은 내 부모가 씨앗을 심어주는거예요 부모복 없이 뿌리 없는 나무로 자라 큰 열매를 맺기 힘들지요 제일은 부모복입니다

  • 16. ~~
    '23.2.13 1:37 AM (49.1.xxx.81)

    기본적으로 부모복이 있는 경우
    설사 배우자복이 없었더라도
    어떻게든 바로잡아 리셋할 수 있는 힘이 있지요.

  • 17. //
    '23.2.13 1:39 AM (218.149.xxx.14)

    윗님 너무 부모복이 크면...특히 큰사랑받고 귀하게 잘자라면 ㅎㅎ 정작 독신으로 살 확률 높아요. ㅎㅎ 인생이 다 그렇게 풀리면 좋겠지만 현실은 눈만 다락같이 높아져서 자기 엄마나 아빠같은 이성이 다 있고 나한테 그렇게 다 해야는줄알고 공주 왕자 하거나 혹은 내가 잘하면 저쪽도 나한테 잘하겠지 순진무구타다가 타격감 엄청 오고 노총각 노처녀...다 부모가 심어놓은대로만 자라면 좋겠으나 ㅎㅎ 그렇지도 않아요. 되게 갸륵하게 적어놓으셔서 좀 오글거려서 반론 제기하고 갑니다 ㅎㅎ

  • 18. ...
    '23.2.13 1:41 AM (123.215.xxx.126)

    부모복은 없고 남편복은 있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최고는 내 경제력인 것 같습니다.

  • 19. 그러게요 다
    '23.2.13 1:44 AM (223.38.xxx.61)

    경우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요

    부모복으로 남편복 없는 걸 상쇄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로 남편이 사랑 많은 사람이라 결핍된 부모 사랑을
    채워 줘서 본인이 결혼 전보다 훨씬 따뜻한 사람이 되었다는
    글도 종종 본 걸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 뭐가 더 나은 게 어딨겠어요

  • 20. //
    '23.2.13 1:45 AM (218.149.xxx.14)

    부모복이 크다는건 그만큼 부모가 자식복이 별로 없다는 소리입니다 ㅎㅎ
    배우자복이 내가 대박났다는건 상대편이 손해봤다는 것도 돼요.
    복이 많네 복을 받았네 타령하지 말고 걍 주어진대로 열심히 삽시다.
    내가 좀 부모복이 없다 싶게 이게 부족하다 저게 별로다 타박을 할정도면
    내가 부모보단 좀 잘났으니까 이것저것 불만투성이가 보이겠죠.
    그럼 부모가 좀 자식복이 있는거고
    내가 배우자복이 좀 없다 싶으면 내 배우자가 대박이 났겠거니 하면 돼죠.

  • 21.
    '23.2.13 1:45 AM (58.224.xxx.149)

    배우자복이 최고 인것 같네요
    부모복 자식복이 다 없어도 배우자복만 있으면 이런 것들이 상쇄되는데
    다른복이 많아도 배우자복이 없으면 불행한 삶이란 생각

    22222222

  • 22. ㅇㅇ
    '23.2.13 1:46 AM (223.62.xxx.107)

    218.149
    제가 그런 케이스에요
    욕심많고 예민하고 카탈스런 성격 다 받아주며 키우셨고
    원하는건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결혼생활 못할거 같아 비혼 선언했어요
    딸바보아빠가 여려서부터 시집가지말라고 가스라이팅하고
    연금, 보험등 노후도 다 준비해주셨어요
    저 결혼 못하게 하려고 다 받아준게 아빠의
    큰그림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혼자 즐겁게
    잘 살고있어요

  • 23. //
    '23.2.13 1:46 AM (218.149.xxx.14)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나름 힘들게도 태어나서 열심히 일가 이루며 산 사람들도 있을건데
    뿌리없는 나무 취급을 해버리면 듣는 사람 기분이 얼마나 엿같겠어요.
    본인은 얼마나 갸륵하게 애지중지 크셨길래 ㅎㅎㅎ

  • 24. //
    '23.2.13 1:52 AM (218.149.xxx.14)

    그럼 또 부모복이 없는거다 현명하게 지혜롭게 못키운거다 소리 나올건데
    실제로 프랑스 왕가 공주들은 유럽 최고의 왕가에서
    어디 딴데 시집 가봐야 지들보다 못한 찌글이국가 가야하니까
    결정적 카드인 애들 몇 빼고는 거의 다 비혼선언 해버려요.
    호불호는 갈릴수도 있는데
    철학콘서트 하고다닌 강신주도 아빠랑 사이좋은 딸은 결혼을 늦게하거나 안한다 그런 이야기도 했구요.

  • 25. //
    '23.2.13 1:55 AM (218.149.xxx.14)

    자식 잘되는게 제일이죠.
    부모야 내 인생의 과거형이고 남편은 현재형이고 자식은 미래형이니까요.
    부모가 잘못하고 다니는거야
    발달린 짐승을 매어 둘수도 없고 내가 그러라고 가르친것도 아니고 쌩까면 그만이고
    남편이나 배우자야 이혼하면 그만이고 인격형성을 내가 하는것도 아니지만
    뭐니뭐니해도 내가 낳은 자식이 범죄자라도 되어버리면
    내가 아무리 좋은 교육을 과거에 받고 자라고 현재 선행을 베풀고 있는 훌륭한 인격자라도
    그런 인생이 다 부정되고 다 가식아니었냐 소리 나올수 있으니...
    부담스럽죠 그러니 비혼이 현명하다 싶고.
    자식복도 뭐 무슨 소용이나 싶고 안낳는게 제일 현명하다 싶긴 한데
    자식을 낳아놨으면 자식복을 바라는게 가장 현명한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덕보자는게 아니라 사회에 피해끼치지 않는 훌륭한 인간으로 크거나 내가 키우길 바라는거죠.

  • 26. ㅇㅇ
    '23.2.13 1:58 AM (115.143.xxx.34)

    주변 보면 부모복 있어도 남편복 없는 여자들 행복하지가 못해요. 반면에 부모복은 없는데 좋은 남편 만난 여자들은 정신적으로 충만하더라고요.

  • 27. ..
    '23.2.13 1:59 AM (223.62.xxx.224)

    부모복이 최고아닌가요?
    남편이야 뭐...

    저만해도 딸이라고 애지중지해주시고 최고의 교육받게 해주시고
    좋은 남편 찾게 도와주시고 결혼생활내내 경제적으로 풍족하게해주셔서 시가갑질 1도 안겪게해주셨고 지금은 제딸 해외유학까지 시켜주셨어요
    얼마전에는 아무래도 건강이 예전같지않다고 미리 재산증여까지 다 끝내주셔서 엄청나게 제 재산이 불어났어요
    딸아이한테도 주셨구요
    덕분에 남편은 시부모보다 제 친정부모님을 더 끔찍하게 챙깁니다

  • 28.
    '23.2.13 2:18 AM (59.31.xxx.34)

    부모는 없느니만 못했고
    남편복은 매일 고난의 연속이예요.
    그런데 자식복은 대박입니다.
    제 생각엔 솔직하 부모도 남편도 남이라고 봐요.
    자식도 마찬가지.
    내가 내 복을 일굴 수 있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 29. ......
    '23.2.13 2:36 AM (1.241.xxx.216)

    부모복도 배우자복도 다 있으면 좋겠지만
    둘 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배우자복이에요
    결혼할거라면요
    제 주변애도 친정부모님 너무 좋으신데 빡빡하고
    대화안되는 남편 만나서 맘고생하고 늘 우울하게 사는 지인도 있고
    부모복이랄것도 없이 힘들게 성장했어도 남편 잘만나 사랑받고 맘편하고 여유있게 사는 사람도 있네요

  • 30. ㅇㅇ
    '23.2.13 2:44 AM (58.234.xxx.21)

    인생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배우자복이요

  • 31. 에궁
    '23.2.13 2:46 AM (116.122.xxx.50)

    부모복 없으면 남편복도 없다는 말이 있던데
    링크 글엔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고..ㅠ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nadaun_68&logNo=222973715479&pr...

  • 32. ..
    '23.2.13 2:46 AM (58.236.xxx.52)

    부모복이 우선이죠.
    제가 삶을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는 이유가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이예요.
    저는 절대로 제 부모님처럼 자식에게 못해요.
    배우자는 선택이며, 이혼도 가능하고
    살아보니 맞는 사람없고 내 성향도 중요하더라구요.
    누군가와 융화되어 잘 어우러질수 있는가?
    그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이기심을 버리고
    마출수있는가.
    저는 아닌것 같아요.. 실패했어요.
    이제 배우자없이 자식들과 살고, 연애만 하려구요.
    나이드니 옵퐈들이 다 5060 ㅠ 쓸만하지 않아서,
    연애도 물건너간듯.

  • 33. 남편아님
    '23.2.13 3:13 AM (223.62.xxx.67)

    줄 중에 최고는 탯줄이에요.

    완벽한 남편복은 보덜 못했고,
    힘들면 돌아갈 수 있는 빵빵한 친정이 최고에요.

    친정이 빠방하면 시댁이며 육아에 시달리지 않고
    결혼대신 연애만 하면서 살 수 있어요.

  • 34. ㅁㅁ
    '23.2.13 3:17 AM (211.234.xxx.1)

    남편이랑 사이좋고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아서
    친정으로 돌아갈 일 없는 경우가
    남편복 있는거겠죠

    부모복 있고 남편복 없어서 친정으로 돌아가서 기대어 사는인생이 더 낫다는건가...

  • 35.
    '23.2.13 3:21 A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복이 최고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누후까지 가장 오래 같이 살기때문이지 않을까요

  • 36.
    '23.2.13 3:21 AM (220.78.xxx.153)

    남편복이 최고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노후까지 가장 오래 같이 살기때문이지 않을까요

  • 37. 내복
    '23.2.13 3:45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사실 이제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부모복도 좋지만 내 경제운 등 내 복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줌마 사이트라 그런가. 왜 다 얹혀서 누구 복을 받아 살아야 하나요?????

  • 38.
    '23.2.13 4:02 AM (118.223.xxx.219)

    남편복이요. 부모복 없이 살다 좋은남편 만나 행복하다는글 많이 봤어요.

  • 39.
    '23.2.13 5:11 AM (122.36.xxx.236) - 삭제된댓글

    다들 솔직해 집시다.
    남편이 없는게 복
    부모복이 리셋힘이라고 말하신분 저도 동감요.

    부모가 버팀목이 되면 남편도 시댁도 함부로 못하기도 하죠.
    뭐 아직 잘 모르겠는 분들은 아직 30대 일듯
    50개 중반까지도. 남편복 선택 한 분들이 과연 계실지?
    부모복 가지고 혼자 사는게 정답.

  • 40.
    '23.2.13 5:14 AM (122.36.xxx.236)

    다들 솔직해 집시다.
    남편이 없는게 복
    부모복이 리셋힘 이라고 말하신분 , 저도 동감요.

    부모가 버팀목이 되면 남편도 시댁도 함부로 못하기도 하죠.
    뭐 아직 잘 모르겠는 분들은 아직 30대 일듯
    50대 중반까지도. 남편복 선택 한 분들이 과연 계실지?
    부모복 가지고 혼자 사는게 정답.

  • 41. 배우자복이
    '23.2.13 5:21 AM (223.62.xxx.164)

    제일이죠

  • 42. 부모복은
    '23.2.13 5:28 AM (41.73.xxx.69)

    20,30 년
    그러나 배우자 복은 70년이 될 수도
    이나저나 부모복이 좋아야 남편복도 좋은 편이죠 대체로

  • 43. 122.36님
    '23.2.13 5:31 AM (223.62.xxx.67)

    극 공감합니다.
    부모복이 좋아야, 돈많은 시댁 만나더라도
    무시 안당할 수 있는 거고.
    부모복이 최고에요.
    아직 모르는 분은 30대일 듯22222
    자기 능력이 있으려 해도, 부모복이 좋아야 받쳐주지
    돈 없어 봐요.
    가정생계 책임지느라 허덕거려야 되지.

  • 44.
    '23.2.13 5:52 AM (58.231.xxx.119)

    남편복이 저는 제 경험상 제일 중요
    어릴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엄마 아버지도 성질 대단
    30에 결혼 했는데 그 남편이 대박이에요
    부처님 맘에 똑똑해서 돈 잘 벌고
    엄마사랑 못 받은 저 남편이 맘좋은 친정 엄마처럼
    채워주고 사랑해 주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시켜주었어요
    그렇게 치료후
    40에 낳은 쌍둥이 사이좋은 부모와
    여행과 질 좋은 교육 때문인지 인성도 칭찬 자자 할 정도 좋고 둘다 똑똑

    주위에 복 받은 여자라고
    친구들도 부모복 좋아도 남편복 없으니 이혼하거나 자식들 때문에 속상 니 인생이 최고다

  • 45. 배우자복중요하죠
    '23.2.13 6:13 AM (108.41.xxx.17)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행복하고,
    여자도 남자 잘 만나야 행복해요.
    여기서 돈 많은 사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좋은 사람으로 느끼게 해 주고 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중요해요.

  • 46. 진주이쁜이
    '23.2.13 6:55 AM (125.181.xxx.204)

    뭐니뭐니해도
    탯줄을 잘타고나야
    남편 버리면 그만이고
    부모가최고

  • 47.
    '23.2.13 7:00 AM (86.186.xxx.233)

    내가 복이 많은 사람이 최고 아닌가요. 남편도 남이던데요

  • 48. ㅎㅎ
    '23.2.13 7:13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평생 구박.눈치주던 부모라 부모복 없는데
    남편하곤 좋아요. 잘맞고 재밌고 편하고 안정됨
    부모복 좋은거도 좋은거 같긴한데
    내가정 평안하면 된거죠

  • 49. ...
    '23.2.13 7:13 AM (112.153.xxx.233)

    부모복은 전혀 없는데 남편복 있고
    아이가 남편쪽 닮아 그런지 순하고 다정하네요.

  • 50. ...
    '23.2.13 7:4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복 없으면 독립해 나오면 되는데 남편은 그게 안되죠. 이혼밖에 답이 없죠.

  • 51. 부모
    '23.2.13 7:55 AM (180.71.xxx.37)

    슬하에 대충 30년 그것도 취업하면 독립가능하니 더 짧아질거고 남편과 살 날이 평균적으로 30년 이상이니 남편복 있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 52. ....
    '23.2.13 8:08 AM (222.239.xxx.66)

    원가족에서 힘들었는데 다정한 남편이랑 사니 성격도 차분해지고 긍정적이됐어요.
    자식도 넘 이쁘고.
    결혼을 안할거라면 부모복이지만 결혼한다면 남편복이죠.
    근데 어릴때 부모때문에 힘들때도 나는 정말 결혼은 (아빠와는 다른) 좋은사람과 할꺼야 그런사람없으면 안할꺼고. 라고 생각했지 한번도 결혼절대 안하고 평생 혼자살거야 라고 생각하진않았어요.

  • 53. ㅡㅡ
    '23.2.13 8:11 AM (68.1.xxx.117)

    본인 복이 박복하면 주변 복 바라는 게 사람심리에요.

  • 54. ...
    '23.2.13 8:13 AM (221.150.xxx.39)

    부모복..내 능력 내 복이 최고죠..남편은 돌아서면 남이고..

  • 55. 부모복
    '23.2.13 8:16 AM (121.190.xxx.146)

    부모 복이 있어야 타고난 내 복도 오롯이 내 복이 될 걸요.

  • 56. ㅇㅇ
    '23.2.13 8:43 AM (58.231.xxx.12)

    부모복진짜없다고 생각하고살았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온 이유중 하나가 그나마 남편만나서라고생각해요 참 감사한일인데 인간이 자꾸만 잊죠 현재에감사하기보다 다른또다른걸 찾는
    부모님도 건강하게 살아계시니 이만하면 복많은삶인것같아요 죽을것같았던 내가 31살때만나 배려와따뜻함을 준 남편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57. ...
    '23.2.13 8:46 AM (125.176.xxx.120)

    부모랑은 길어도 30년, 남편이랑 2배는 살아야 될 껄요.
    당연 남편복이 더 중요해요. 그리고 살아보세요. 부모보다 더 공유할 게 많아지는 게 남편이에요.

  • 58. ..
    '23.2.13 8:53 AM (210.223.xxx.224)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복 있고 남편 복 있는 사람이 자식복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복 없으면 남편복이라도 있으면 좋고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이라도 있으면 좋고요

  • 59. 내 복이
    '23.2.13 9:12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데 그중 배우자복이 가장 중요할 것같아요.
    왜냐하면 부모나 자식은 20~30년 같이 살지만
    배우자는 40년~60년 같이 살잖아요.
    같이 사는 기간이 제일 긴 배우자가 나와 맞고
    좋은 사람이여야 제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같아요.

  • 60. 내 복이
    '23.2.13 9:13 AM (124.57.xxx.214)

    제일 중요한데 그중 배우자복이 가장 중요할 것같아요.
    왜냐하면 부모나 자식은 20~30년 같이 살지만
    배우자는 40년~60년 같이 살잖아요.
    같이 사는 기간이 가장 긴 배우자가 나와 맞고
    좋은 사람이여야 제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같아요.

  • 61. @@
    '23.2.13 9:15 AM (14.56.xxx.81)

    덕 많은 부모에게서 큰 사랑받고 귀하게 잘 자란 사람은 훌륭한 배우자를 얻게끔 되어있어요 그러면 훌륭한 배우자에게서 용한 아이가 나옵니다 결국 근간은 내 부모가 씨앗을 심어주는거예요 부모복 없이 뿌리 없는 나무로 자라 큰 열매를 맺기 힘들지요 제일은 부모복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2. ...
    '23.2.13 9:15 AM (211.234.xxx.15)

    아니 둘 중 뭐가 낫다 친구끼리 이야기 했다하여 다들 두가지 중 뭐가나은거 같다 말하는데 그와중에 ㅇㅏ줌마 싸이트라는 폄하는 무엇이며
    본인 능력 운운은 왜하시는거예요?????
    누가 본인 인생중 내가 제일 중요한걸 몰라요?

  • 63.
    '23.2.13 9:47 AM (116.39.xxx.174)

    살아보니 빵빵한 친정이 최고에요.
    살면서 돈걱정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거기서 오는
    결핍이나 차별도 없었고
    남편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 결혼했고 그래서 행복하고
    시가에서도 친정이 버티고 있으니 잘해주시고.
    애들도 팍팍지원 해주니 하고싶은거 다시키고.
    사실 살면서 가장 크게 스트레스받는일이 금전적인 부분인데
    그게 없으니 인생 편한거죠.

  • 64. ..
    '23.2.13 10:02 AM (223.62.xxx.95)

    친정이 힘있는게 최고중 최고라구요

    남편은 좋은사람이라야 30년 40년 가는거죠
    행여 삐끗하면 남 되는거라구요
    자식도 내속끓게하면 아무 소용없구요

    친정이 경제력이 넘치면
    시가도 꼼짝못하고 남편이 내게 잘해주는건 당연하구요
    자식도 쪼금 못미쳐도 친정경제력으로 얼마든지 포장이 가능하답니다 이게 모든일을 행복하게 만들수있는 원동력이 되는거죠

    친정에서 빌딩 증여받고 제 딸아이까지 아파트 사주신 친정부모님둔 사람의 증명이랍니다

  • 65. 막상막하
    '23.2.13 10:50 AM (61.84.xxx.145)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내가 잘하는 게 중요할 듯...까먹지 말고요

  • 66. 복이란
    '23.2.13 12:21 PM (175.211.xxx.78)

    20대까지는 부모복이 가장 중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내가 노력해서 30대 40대를 잘 사는 거고 50대 이후로는 배우자복 아닐까요?
    세가지 복이 다 있으면 아무래도 인생이 좀많이 편하기는 하겠죠.

  • 67. ㅡㅡ
    '23.2.13 1:25 PM (14.32.xxx.186)

    부모복이 있어야 남편도 멀쩡한 사람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부모복 없는데 남편복 받았다는 사람은 진짜로 운이 좋은 경우고요...

  • 68.
    '23.2.13 1:46 PM (59.23.xxx.71)

    근데 친정이 빌딩사주고 손녀까지 아파트사주신분
    부모님은 자식복이 있었을까요
    진짜 손 많이가는 자식이 아닐수가 없네요...

  • 69. 솔직히 부모가
    '23.2.13 1:46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다하죠.
    태어나서부터 성장기거쳐 죽을 때까지 쭈욱~
    몸이 떨어져있더라도 부모에게 받은 영향은 계속되니까요.
    배우자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내눈에 보이는게 내가 느끼는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 70. ..
    '23.2.13 2:03 PM (223.62.xxx.71)

    하하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ㅋ
    위로 오빠있는데 오래전 유학가서 현지인 만나서 결혼..그쪽나라 눌러앉아버렸거든요
    해서 친정부모님의 모든 일과는 제가 합니다 병원모시고다니기가 제일 큰일이죠
    친정의 사업도 제가 물려받아서 더 크게 키웠구요 ㅎㅎㅎ

    친정부모님은 남의나라 가서 오도가도안하는 아들놈보다는 딸이 훨씬 낫다고 매일 말씀하셔요 ㅋ
    그래도 오빠몫은 어느만큼 주셨지만 한국에 안오네요

    손많이 가는 자식이라
    웃음이 나네요 ㅋ

  • 71. ...
    '23.2.13 2:0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전엔 배우자복이 최고였는데
    이젠 부모복이 최고로 갈듯하네요
    왜냐하면
    부모가 잘키워줘서 직업 좋고 재산물려준다면
    배우자도 잘만날 확률이 높아서

  • 72. 글쎄
    '23.2.13 11:05 PM (124.49.xxx.217)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 없다는 말은 동의 못해요
    복이라 하니 사주 얘기 하면요 자식복 남편복 같이 가는 거 아니에요 구조따라 다르지만 서로 상충되는 경우가 많죠

  • 73. 저는
    '23.2.13 11:0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자식복 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모복 - 초년운
    남편복 - 중년운
    자식복 - 말년운

    말년이 편안해야 ...

  • 74. 저는
    '23.2.13 11:11 PM (39.117.xxx.239)

    부모복이 최악이라 그런가 남편복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자식복이야 착하고 성실하니 그만하면 감사하구요.

  • 75. ..
    '23.2.13 11:30 PM (211.186.xxx.2)

    다 있음 최고죠
    초년 부모복
    중년 배우자복
    말년 자식복
    사실은 내가 복이 있어야죠

  • 76. ..
    '23.2.13 11:38 PM (221.159.xxx.134)

    부모복이 최고입니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도피성결혼으로 불행한 결혼생활 하는 사람들 심심찮게 티비에 나오죠.
    딸은 아빠 닮은 남편을 만난다는데 저는 잘 맞네요
    가끔 욱하긴 하지만 츤데레에 가정적이고 저를 너무나 많이 사랑해줍니다.이 세상에 아빠 다음으로 나를 가장 사랑해 주는 남자임에는 의심치 않네요.

  • 77. 남편복
    '23.2.13 11:55 PM (211.200.xxx.116)

    남편하고 더 오랜시간 같이 살지 않나요?
    남편복이 더중한듯.

  • 78. ㅡㅡㅡ
    '23.2.13 11:56 PM (183.105.xxx.185)

    남편복이 자식복으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은 듯요

  • 79. 운이라거나
    '23.2.14 12:07 AM (112.145.xxx.49)

    부모복… 없는 편인 것 같고
    남편복… 이건 그래도 그냥 저냥 사는 것 같아요
    부모님은 내가 선택하지 못했지만
    남편은 내가 고른 사람이니까요.
    크게 부자되거나 그럴 위인은 아니고 요새 맨날 싸우긴 하는데 (맞벌이 두돌 육아 중)
    그래도 한평생 어찌저찌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80. 몬스터
    '23.2.14 12:12 AM (125.176.xxx.131)

    결혼은 선택이라..
    부모복이 최고죠.
    초기 유아경험이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막강하다고 심리학자들이 그러잖아요. 성장해야할 결정적 시기마다 막대한 영향. 2222222

  • 81. ㅇㅇ
    '23.2.14 12:35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최고는,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헬렌 켈러가 설리반 선생님을 만나고

    장영실이 세종대왕님을 만나고

    방탄소년단이 방시혁을 만나고...

    남이지만, 부모나 남편 자식보다 더 증요한 사람이지요.

    역사를 새로 쓰게 해준 인물이니까요

  • 82. 부모복
    '23.2.14 12:43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유년기 경험이 평생을 지배해요 3333
    어릴 때 제대로 된 보살핌과 가정의 따뜻함을 많이 느껴보지 못 한 거 같아요 스스로 재능에 자부심이 있었고 그 미술재능으로 대학도 아주 잘 갔지만 부모는 과탑 수준이었던 저를 뒷받침해 줄 재력이나 지력이 없었고 그저 니가 알아서 해라였어요
    아빠는 어린 저를 차 태워주고 하는 걸 짜증내곤 했어요 걸어다니라며.
    결혼은 아주 인품 좋은 시아버지가 있는 집이랑 했어요 제 결핍을 채우려고했던 거 같아요 근데 정작 남편은 별로예요
    반전은 이제사 아버지가 그동안 모은 재산을 조금씩 물려주고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재산이 많은 줄 몰랐어서 좀 허망하더라고요 내가 어릴 때 지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가 너무 중요해요..첫째로 부모복이라고 봐요

  • 83. ...
    '23.2.14 12:5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노소영을 보면 그래도 남편복이지 하다가도.
    임세렴, 이부진을 보면 부모복이 최고다 싶어요.
    결국 내 선택이 중요하죠.
    어떻게 살 것인지는 내가 정하니까요.

  • 84. ..
    '23.2.14 1:03 AM (175.119.xxx.68)

    이혼하면 남편복은 끝인것을

    부모복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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