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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개월 아기가 아빠랑 2박 놀러 갔다 왔는데요

축복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23-02-12 22:17:19
아버님 어머님이 하도 보고 싶어하셔서 남편이 아기랑
금욜 퇴근하자마자 내려가서 조금 전에 올라왔어요
(사진 보니 삼촌 손톱에 스티커 붙여주면서 재밌게 놀더라고요)
아기가 막 들어오자마자 엄마 보고 싶었어요 하면서 안기는데
아기한테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ㅋㅋㅋ
땡땡이 밥 먹고 왔어? 했더니 강한 긍정 “네에~~!!!” 하더니
“엄마,도, 밥, 먹었어요?” (조사 사용할 때 굉장히 숨차는편)
엄마는 땡땡이 기다리느라 아직 안 먹었어 했더니
너무너무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엄마~~ 밥 잘 먹어야지 땡땡이 /@;) 밥 잘 먹어야돼~~”
아마 자기가 없어도 밥 잘 챙겨먹어야 한다는 얘길 하고팠나봐요
외박하고 오더니 제가 좀 신선해졌는지ㅋㅋㅋ
자기 전에 한시간 넘게 꽁냥꽁냥 엄마랑 자니까 너무 좋다아~~
제 가슴 만지면서 “엄마도 만져봐 부드러워”ㅋㅋㅋㅋㅋㅋㅋ (고오오오맙다) 하다가 잠들었네요 너무 이뻐요
IP : 14.6.xxx.2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2 10:19 PM (220.117.xxx.61)

    애 키울때가 언제였는지 참
    세월이 빨라요. 지금이 제일 좋을때에요.
    소중히 간직하세요.

  • 2. 소듕해
    '23.2.12 10:20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하…울집에는 260개월 아기가…

  • 3. ......
    '23.2.12 10:21 PM (182.211.xxx.105)

    진짜...애기때가 엄마 생각 제일 많이 해줘요. ..그립다ㅠ그시절..

  • 4. 부러울뿐
    '23.2.12 10:22 PM (211.254.xxx.116)

    꼭안아보고싶어라

  • 5.
    '23.2.12 10:52 PM (14.32.xxx.215)

    2일간 자유시간에
    또 와서는 저렇게 이쁘니
    원글님은 동의하실지 몰라고 인생의 최고황금기에요
    부럽네요 지나간 시절....

  • 6. 귀욥
    '23.2.12 11:10 PM (115.22.xxx.125)

    손톱놀이도하고 집에오니 엄마가 있고
    조사붙이며 말하기 힘든 아기 참예뻐요

  • 7. ...
    '23.2.13 12:11 AM (39.118.xxx.54)

    글만 읽어도 너무 이뻐요 >

  • 8. ...
    '23.2.13 12:22 AM (118.37.xxx.38)

    26개월에 울지도 않고 할머니 집에서 두 밤이나 자고 올 수 있는게 신기하네요.
    낮엔 잘 놀아도 밤에 엄마 찾고 울어서 하룻밤도 힘든거 아닌가요?
    암만 아빠가 있어도...
    우리애들만 그런가요?
    그리고 그 개월수에 말도 너무 잘하네요.
    대화가 통하다니 영특한 자녀를 두셨어요.

  • 9. 이뻐요
    '23.2.13 7:23 AM (112.161.xxx.169)

    어머나
    너무 귀여워요.
    애기 이야기 가끔 올려주세요
    읽으면서 빙그레 미소가~~
    이쁜 애기 건강하게 잘 자라라!

  • 10. ㅎㅎㅎ
    '23.2.13 7:45 AM (222.234.xxx.222)

    애기가 엄마 밥 걱정하는 거 넘 귀여워요~
    정말 그때가 엄마 생각 젤 많이 해주는 때 같아요.
    저희 아이도 명절에 제가 시가에서 설거지하고 있으면(제사 지내고 설거지 많아서) 엄마는 왜 계속 일만 하냐고 막 그래서, 어머님이 옆에서 보시고 엄마 생각 해준다고 웃으셨는데.. 고등 된 지금은 뭐 자기 살기 바빠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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