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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로 오래 살다보니 안좋은 점

.. 조회수 : 10,298
작성일 : 2023-02-12 14:20:56
제가 요즘 반세기를 살아보니 정말로 후회되는 게요..
너무 평탄하고 잔잔한 삶을 살아오다보니 외부의 변화나 스트레스에 대해 회피 성향이 너무 크게 나타납니다. 

친구들은 시집, 육아, 남편 외도 등 물론 겪지 않았으면 더 좋은 일들도 많았겠지만 어찌어찌해서 
해결하고 화해, 삭히면서 그 세월을 살아왔을 거 아녜요. 

그런데 저는 그런 일 자체가 없고 오로지 내 삶, 그나마 좀 잘했다 싶은 거는 부모님 모두 모시고 살아서 
장례까지 치루었다는 정도? 

저도 번아웃이 왔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게 싱글로 평탄한 삶을 이어오다보니 게으름이 장착이 되지 않았나 
싶은 게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집니다.. 
IP : 124.54.xxx.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2 2:27 PM (39.118.xxx.66)

    안좋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최고로 좋은 삶 아닌가 싶네요.. 인간이 행복하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웃고 즐기고 호들갑스러워보이는 남들 삶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슬프고 억지 웃음 투성이죠. 나도 그렇고..
    스스로가 평온하고 조금은 심심했다 느끼는 삶이라면 그야말로 평온 그 자체였겠어요.. 부럽습니다

  • 2.
    '23.2.12 2:29 PM (223.33.xxx.40)

    님은 고민이라는데 전 제입장에서 부럽네요

    여기에 다 적으려먼 사연이 많고도 넘쳐나지만ᆢ
    싱글인 삶이 부럽기 100프로 인듯

  • 3. 허.
    '23.2.12 2:31 PM (122.36.xxx.85)

    좀 배부른 소리네요. 철이 없다고 해야 할지.

  • 4. ........
    '23.2.12 2:31 PM (211.248.xxx.205)

    저도 중년이 된 싱글인데
    평생 가족문제가 힘들었었지만.
    그외엔 나에게 집중이 가능한 삶이었기때문에
    즐거운 추억도 많고 인생의 무게가 가벼웠던것 같긴해요.

  • 5. 환상
    '23.2.12 2:32 PM (223.39.xxx.10)

    결혼했으면 어ㅉ어찌 해결되었을 꺼라는 건 본인 착각이예요

    지금도 회피성향인데 뭘 해결하나요
    이혼 위기일 수도 있는데요

    안간 길에 환상 갖지 마세요
    기혼자들은 내 젊음을 희생해서 노후를 얻는 거일 수도 있는데
    그나마 지금은 그것도 힘들어요.

  • 6. ...
    '23.2.12 2:3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인지 알것 같아요
    여긴 결혼 후회 남편 자식 원수라는 글이 줄줄이 올라으는곳이지만요
    어느정도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면 결혼과 육아는 인생을 정말 상상도 못했던 경험속으로 밀어넣는 가장 큰 변화요인 같아요
    그래서 힘들면서도 가끔은 감사합니다
    결혼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굉장히 폐쇄적이고 자기가 아는것만이 전부인 세상을 고집하며 살았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 게으름이란건 진짜...
    가족들 밥차리기 싫어서 짜증나다가도 가족들이 있어서 나도 제때 밥먹고 건강챙길 생각하는구나 싶어요
    다른건 몰라도 건강 상하지 않도록 잘 챙겨드시고 마음 맞는 모임도 참가하시고 하시길요

  • 7. 회피는요
    '23.2.12 2:34 PM (116.45.xxx.4)

    안 겪어 봐서 회피하는 것 보다
    겪어봤기에 회피하는 게 더 많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그런 고민 마시고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즐겁게 사시면 돼요.

  • 8.
    '23.2.12 2:34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장례까지 치루셨으면 엄청
    큰 일 하신 거예요
    저도 이번에 부모님 다 돌아 가셨는데
    삶이 평온하면서 한 편 으로는 이제 내 차례고
    주위의 다른 이들과 이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또 다른 두려움과 싸움이네요
    기도 많이 하고 감사하며 하루 하루 지내요

  • 9. //
    '23.2.12 2:37 PM (124.54.xxx.2)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인생의 무게가 가벼웠던 건데 한편으로는 실천력없는 삶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 10. 그냥이
    '23.2.12 2:37 PM (124.51.xxx.115)

    저도 싱글이고 큰 파도는 없었고
    회피 성향도 있는거 같아요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크게 느껴지고요

  • 11.
    '23.2.12 2:39 PM (220.94.xxx.194)

    원글이 안살아보니 하실수 있는 얘기죠

  • 12.
    '23.2.12 2:3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원글님이 긍정적인 성격이라
    지금 신께서 잠시 쉬라고 시간을 주신 겁니다
    이 시간 게으르고 회피하면 좀 어떤가요?

  • 13. ..
    '23.2.12 2:41 PM (124.54.xxx.2)

    신께서 잠시 쉬라고 시간을 주신 겁니다
    ==> 이 문장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 14. ...
    '23.2.12 2:45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결혼했어도
    지지고 볶고
    시집은 안가고 안보는 사람들 많아요

  • 15. ...
    '23.2.12 2:45 PM (112.147.xxx.62)

    결혼했어도
    지지고 볶고
    시집식구 안보는 사람들 많아요

  • 16. ...
    '23.2.12 2:46 PM (182.231.xxx.6)

    다시 돌아가면 미혼 비혼 택할 사람이 대다수에요.
    내 한 몸만 건사하고 내 부모 신경쓰고 그거까지만요.

  • 17. 네?
    '23.2.12 2:46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부모님 모시고 있는 돈 쓰면서 평생 히키코모리로 사신거 아니면 어떻게 세상풍파를 안 겪을수가 있죠?
    저도 중년 비혼인데 남편 시집 아이 있었으면 나눠서 하거나 주변에 함께할 일을 혼자 다 당연히 내몫으로 하면서 사는게 싱글인데요.
    남편있어서 내세우고 적당히 술먹고 형님아우하며 해결할 일도 여자 어쩌고 뭉개고 들어오는 것들 형사로 고소고발하고 소송해가면서 사는게 혼자사는 여자예요.
    저는 딸린 동생들 뒷바라지 제가 다 하고 큰수술 여러번 하고 사업하고 소송햐가며 살아서 주변에 사람이 생기면 제가 또 거둘 입이 늘어가기에 결혼 안한거지만 자식 키우는거보다 더 일 많이 치르고 살았네요. 대법까지 간 소송만 몇개인지 기억도 안나고
    혼자사는 여자 험한일 많이 겪고 범죄 표적됩니다.
    이름도 여러번 바꿨어요.
    직장 다녀도 비혼 차별 많이 받고 당직도 제일 애매한날 서는게 미혼인데 도대체 얼마나 편하게 사신거예요.

  • 18.
    '23.2.12 2:48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계속 댓글 다는데 저도 원글님이랑
    나이 비슷해요
    겪어 보니 죽음만큼 큰 스트레스와 두려움은 없어요
    그래서 원글님이 대단하다고 한 거예요
    전 요즘 죽고 사는 일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려구요
    오늘 어쨌든 살았고 즐거웠으면 된거죠
    원글님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 19. 결혼해보니
    '23.2.12 3:06 PM (183.104.xxx.78)

    일방적 희생이 너무 많고 좋은남자는 정말 확율적으로
    희박하구요.좋은남자라도 여자가 동동거리고 일처리
    다하고살아 잘살아보이는? 가정이 많아요.
    그런 의미로 비혼선택하신분들 나름 애로사항있겠지만
    자유롭고 가족관계 심하게 얽히지 않아도 되고
    생활이 얼마나 심플한가요? 나 하고싶은데로 사는삶이
    최고로 복받은삶이예요.
    자식있어도 사회가 바뀌어서 비혼과같은 마음으로
    노년과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것 같아요.
    향후 우리나라도 비혼이 많아지니 그에따른 좋은
    시스템이 많이 생길거라 보구요.

  • 20. ㅇㅇ
    '23.2.12 3:12 PM (223.62.xxx.191)

    겪지 않아도 될일 겪으면서 잔인하고 독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겪고싶지 않아요

  • 21. 이래서
    '23.2.12 3:13 PM (180.229.xxx.203)

    애 안낳면 평생 철 안든다고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고 있네요.
    그들이 지나온 죽음 같은길을
    쉽게 하고...

  • 22. wii
    '23.2.12 3:1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싱글인데 개인 성향차이인 듯 합니다. 저는 돌파형이고 회피성향 자체가 별로 없고요. 시댁갈등, 불륜, 이혼 등을 겪은 친구들 중에도 회피성향 의외로 많습니다.
    사람나름이고요. 30 중반까지는 결혼한 친구들에 비해 철이 없었는데 지금은 이것도 역시 사람 나름이구나 싶어요.

  • 23. 도대체
    '23.2.12 3:17 PM (59.24.xxx.14)

    원글이 뭔 배부르고 철없는 소리를 했나요?
    댓글들 어이가 없네ㅋㅋㅋㅋ

    애낳으면
    성격이 저리 삐딱해지나?
    애낳으면 철들긴 개뿔.
    맘충주제에.

  • 24. 저도
    '23.2.12 3:20 PM (58.225.xxx.20)

    비슷한 생각을 요즘들어 여러번했는대요.
    아이없는 오래된 부부이고 남편도 순하고 착해서
    외부자극이란게 시가 스트레스정도인데
    워낙 부모님이 많이 싸우신거까지 영향을받아서
    좀 작은 트러블에도 회피형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부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질 않아서긍가.
    스트레스, 외부자극에 너무 취약해져서
    강도3정도의 자극이 7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네요.
    이게 꼭 좋은거같지는 않아서요.

  • 25. ..
    '23.2.12 3:43 PM (221.150.xxx.68)

    나이들어 오랫만에 동창모임을 갔는데 놀랐습니다
    대학시절보다 어려졌더군요 나쁜 의미로..
    유치하고 편협하고 꼬이고 피해망상 꼰대력에
    주변 누군가를 밟아놔야 성질이 풀리는 그런 여왕벌로.
    시집 스트레스와 전업하면서 자기발전없이 주변을 들들 볶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듯 했습니다
    대화도 안되고 어이없고 한심하고 불쌍하더군요
    전 사람이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건 개쓰레기로 보기때문에
    참다참다 손절했습니다
    옛날 친구라서 내가 더 잘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갈수록 더 망.
    걔가 어떤 고난을 겪었던 그것이 이해받을 명분이 되진 않아요
    사람은 원래 힘든일을 겪을때 어떤 선책을 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정해집니다
    또한, 힘든일을 겪지않았다고 정신이 미성숙한것은 아닙니다
    천성이 아주 크고, 크면서의 가르침, 간접경험과 타인에 대한 공감력 등으로 사람은 겪지않아도 삶의 깊이를 가질수 있습니다

  • 26. ....
    '23.2.12 3:56 PM (211.48.xxx.252)

    저도 싱글이고 비슷한 나이같은데요.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에요.
    저랑 친한 40대중반 싱글 동료도 비슷한 성향이인데요..
    그 동료이랑 이런 대화를 하면서..
    다른 동료들은 집에가면 애도 봐야하고 시댁도 챙겨야하고 다른 신경쓸일이 많으니 직장에서 생긴일로는 스트레스 안받는데, 우린 워낙 일상이 고요하다보니 이리 스트레스를 받는건가? 하고 대화하기도 해요.
    하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예민한 사람인데..그나마 직장외엔 이것저것 신경쓸일 없으니 그나마 사는거 아닐까? 란 생각도 들어요.

  • 27. 파란하늘
    '23.2.12 4:07 PM (118.235.xxx.115)

    부럽네요.

  • 28. 혼자살지만
    '23.2.12 4:41 PM (121.174.xxx.114)

    원글님
    삶이 너무 잔잔한게 지겨우신가요?
    지지고 볶고 울고 불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면 어디 단단해 질 줄 아나요?
    삶이 인간이 너덜너덜 해집니다.
    배부른 소리 마쇼.

  • 29. ,,,
    '23.2.12 4:46 PM (118.235.xxx.119)

    배부른 소리죠 진짜 인간들 틈에서 그것도 매일 같이 사는 인간들 틈에서 악다구니 써가면서 싸워보지 않아서 하는 배부른 소리

  • 30. ..
    '23.2.12 4:50 PM (121.153.xxx.28)

    저도 싱글인데 너무 좋아요.
    저랑 제 부모님에게만 집중할수있어서요.
    스트레스 엄청심한 성격이라 시댁등 기타식구 엮면 참을수없을것같아요.
    지금 삶을 즐기세요. 혼자니 얼마나 편하고좋아요. 스트레스도없고 항상 평온해요.
    안맞는 인간들이랑 엮이는 순간 그런 생지옥이 없어요.

  • 31. 귀농 다큐
    '23.2.12 5:16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귀농자들 모음 다큐를 봤는데
    귀농에 성공한분들만 나왔겠지만
    부지런해야 살아갈 수 있겠더군요

    골라듄다큐 몰아보기
    EBS다큐
    https://youtu.be/wl2ALxPWC38

  • 32. ㅇㅇ
    '23.2.12 5:19 PM (118.235.xxx.146)

    걔가 어떤 고난을 겪었던 그것이 이해받을 명분이 되진 않아요2222

    시댁 남편 스트레스를 직장와서 여왕벌 놀이하며 푸는 여자들 보면 너무 기분나빠요. 민폐들

  • 33. 저는
    '23.2.12 5:19 PM (211.234.xxx.234)

    기혼자지만 원글님처럼 회피성 성격이에요
    그냥 모험하기 싫고 잔머리 쓰면서 인생 편한 쪽으로만 살았어요
    아이들 입시도 그냥 적당히 보내는 걸로 만족하고 적당히 고생 안시키고 편하게만 살았는데
    요즘 원글님처럼 후회가 됩니다
    어차피 겪는 인생인데 좀 더 노~오~력이라는 것을 해볼걸 ㅠ
    편하게 적당히 포기하고 살았지만 스트레스가 없진 않더라구요
    시가 스트레스 만땅이었고 아이들도 육아도 힘들고 사춘기도 힘들고 ㅠ
    인생이 힘든거라면 주도적으로 살아 볼 걸 ㅠ
    미혼 기혼 차이는 아니라는 말씀 ......

  • 34. 아이고
    '23.2.12 5:44 PM (118.235.xxx.44)

    원글 이해못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

    기혼의 회피와
    비혼의 회피는 전혀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기혼은 회피하고 싶다고
    애들 버리나요?
    가정을 버리나요?
    그래도 버리지는 않잖아요.


    비혼은 뭐든지 쉽게 버리고 피할수 있어서
    해가 갈수록 그 성향이 더 심해지고
    그 성향땜에
    더 외부변화나 자극이 무서워
    자기 내부로 숨어있게 되고요.

    물론 회피성향없는 분들은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고요.

    댓글 읽다보면 속터짐.

  • 35. 아이고
    '23.2.12 5:46 PM (118.235.xxx.44)

    가족들과 악다구니 쓰며 싸우기도 하고
    세상 행복한 가족이기도 하고..
    그런 기혼들이 대단하는 뜻이잖아요.

    근데 뭔 원글보고 배부르고 철이없대..ㅉㅉㅉ


    진짜 댓글들 속터짐.

  • 36. ..
    '23.2.12 10:48 PM (210.97.xxx.59)

    저도 싱글이라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맞아요 인생의 부침은 살면서 여러번 있었지만.. 결혼속에 얽혀 있는 관계속에서 오는 스트레스없고(물론 단점말고 장점도 있는게 결혼이지만..)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 심플한 삶도 가끔 허전하긴 하지만 제가 스트레스에 취약한걸 알기에.. 참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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