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랩52 뷔페 가보신 분 계세요?
얼마전 삼성역쪽에 갑각류와 해산물을 위주로 한
뷔페가 생겼다는거 알고 진짜 미친듯이 좋아하며
당장 예약할거야!! 난리치며 예약하러 가보니
인당 200달러??? ㄷㄷㄷㄷㄷ
현재 울나라 뷔페중 가장 비싼 가격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진짜 맛있다면 혼자라도 가려고 해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후기들은 절대 안 믿는터라 82에 여쭤봅니다
1. 나혼산
'23.2.12 10:14 AM (115.139.xxx.23)에 나왔잖아요...환율 떨어졌을때 얼른 다녀오세요
2. ooo
'23.2.12 10:17 AM (180.228.xxx.133)떨어져도 1,200원 대라 진짜 가격 후덜덜해요 ㅜㅜ
나혼산에 나왔다니 한번 찾아볼게요^^3. 음
'23.2.12 10:21 AM (110.15.xxx.207)거기는 안가봤지만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100불 뷔페 바이킹스워프라고 있어요. 여기도 랍스터랑 해산물, 회 주력인데 그냥 그랬어요. 지인들 다들 이돈이면 그냥 전문 일식집이나 호텔뷔페가 낫다고... 한번 간걸로 족하다 했어요.
크랩52는 좀 더 고급스런 해산물 가져다놨겠지만
랍스터 두마리 이상 먹는게 더 힘들고 성게알이나 캐비어도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어요.
고급 해산물 차라리 일식집 가는게 낫다고 봐요.
뷔페란 곳이 다양한 종류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가는 것인데
호텔뷔페 정도 가면 재료의 질은 굉장한 미식가 아니면
구분도 못할걸요. 다른 요리는 더 다양하고 가격면도 그렇고요.4. 유튜브에
'23.2.12 10:25 AM (59.6.xxx.156)다녀온 사람들 많으니 한 번 보세요. 갑각류 원 없이 먹겠다 싶기는 한데 이상하게 저는 뷔페 식당은 눈칫밥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5. 방송탔으니
'23.2.12 10:33 AM (218.38.xxx.12)사람 많을텐데요
6. 띨키
'23.2.12 10:48 AM (121.165.xxx.230)박나래가 찍은날 다녀왔어요
갑각류 찜과 구이는 괜찮구요
사시미종류 괜찮구요
중식 갑각류는 양념은 괜찮았는데 게 자체가 아주 맛있지는 않았어요
고기는 그냥 그랬고
우니 실컷먹고 싶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당연하겠지만 상급스시야나 오마카세 다니는 분 기준으로는 퀄리티 만족스럽지는 않으실테지만
왠지 부페입장할때 기분 업되는 거 좋아하심
번잡스럽지 않고
야경도 좋아서 기분내기는 좋더라구요
저는 집에 축하할만한 일이 있었어서
그 기념으로 한번 가본걸로 만족하려구요.7. . .
'23.2.12 10:49 AM (112.214.xxx.94)100불짜리만 가봤는데 100불짜리 같이 갔던 사람이 두달전에 200불짜리 갔다왔는데 두번은 안갈거 같다고
남의 돈으로 가서 그나마 덜아까웠다고 했어요.
100불짜리레서도 해산물 파이어할수 있잖아요.ㅎ ㅎ8. 띨키
'23.2.12 10:52 AM (121.165.xxx.230)아~ 전 그 돈이면 바이킹스 워프 두 번이 나을 것 같아요
ㅎㅎㅎ
갑각류 좋아하심 소피텔 페메종 주말 브런치도 함 보세요
갑각류가 메인은 아니지만
해산물 스테이션있어서 대게 랍스터 가리비 이런거 계속 먹을 수 있어요
퀄리티도 괜찬9. ㅁㅇㅁㅁ
'23.2.12 12:39 PM (125.178.xxx.53)와우 200달러
10. ᆢ
'23.2.12 6:23 PM (175.211.xxx.53)100불짜리가서 망고만실컷먹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