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고로 시간이 잘가는 곳은 ㄷ ㅇ ㅅ
1. ㅎㅎ
'23.2.11 10:26 PM (59.8.xxx.216)일부러 운동 삼아 백화점 간다잖아요. 구경하다 보면 시간 후딱 가고 운동도 되고.
2. ㅎㅎ
'23.2.11 10:27 PM (114.205.xxx.231)반드시 가긴 가야하는 곳인데....
들어가면 어지럽고 제품냄새가 꽉 찬곳은 더 힘들고
구매하고 나면 재활용 쓰레기 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안 가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다이소 없으면 우짤...........하긴 하네요.....ㅎㅎㅎ3. ㅎㅎ
'23.2.11 10:27 PM (59.8.xxx.216)다이소는 점원 눈치 볼 필요도 없고 갈만 하네요.^^ 하지만 불필요한 쇼핑을 하게 될 수도.
4. ㅇㅇ
'23.2.11 10:30 PM (222.234.xxx.40)네 일상에 필요한 자잘한 것 저렴하게 모아나서
슬슬구경하고 이것저것 사다보면 ( 꼭 사는것은 마스크 의생비닐 머리끈 티슈.. )
시간 많이 지나더군요5. ㅇㅇㅇ
'23.2.11 10:41 PM (211.247.xxx.146)15분 거리에 다이소가 있는데
3층 건물이 다이소 매장. 규모가 상당히 커요.
엘베와 휴식의자는 없지만
운동삼아 아이쇼핑 삼아 잘 가요.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낭비는 안하는데
아이쇼핑엔 여기만큰 좋은데도 없드라구요.
백화점처럼 광활하지 않고 여름엔 시원하고..
직원눈치도 안보이고 특히 주말이면 젊은엄마와 초딩들이
구경삼아 많이 오는데 그 아이들 재잘거림에 힐링도 되고..
정말 아이들이 귀여워요..
롱패딩 모습들이 사랑스러워 미치겠드라구요.
내 아들 내손주들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손주가 대딩.6. ..
'23.2.11 10:42 PM (211.208.xxx.199)저희 동네는 빨래방 옆이 다이소라
지난 해 겨울 집에서 빨래를 못할때
빨래방에 세탁물 넣어두고 다이소에서 50분 구경하고
후다닥 빨래방에 뛰어가 건조기에 빤 세탁물 넣어두고
다시 다이소로 뛰어와 바구니에 봤던 물건 담고
마저 구경해서 담아 계산하고 빨래방에 와서
빨래 다 한거 챙겨 돌아오는게 코스였어요. ^^7. ㅎㅎㅎ
'23.2.11 10:43 PM (182.220.xxx.133)신기하게 생긴 신상 나오면 괜히 한개 두개씩 바구니에 담고 있네요. 온식구가 외식하고 나서 꼭 다이소에 들러요. 소화시킬겸 걷자고. 그래놓고 신기하게 생긴 거 한두개씩 담아요. 어쩌다 한번씩 대박 아이템 건질때 있어서 끊지를 못해요.
8. 한국다이소최고
'23.2.11 10:49 PM (108.41.xxx.17)한국에서 다이소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뭐라도 사가지고 나오게 되는데 미국에 있는 일본 다이소는 (일본제품만 잔뜩 있는 다이소) 진짜 물건들의 조잡스러움이 상상 초월이예요.
80년대 학교 앞 문구점에서나 봤을 듯한 물건들이 잔뜩.
한국 다이소 생각하고 한번 갔다가 정말 너무 놀랐다니까요.9. ㅁㅁ
'23.2.11 10:5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진짜 허접이던데
거기서 뭘 보고 두시간을 돌죠
그 독한 묘한 향에 20분이면 두통오던데10. ㅇㅇㅇ
'23.2.11 10:57 PM (211.247.xxx.146)윗님!!!
저희동네 다이소는
너른너른하게 진열 되었고
환기를 잘해서인지 두시간 돌고돌아도
두통이 안오던데요.
아니면 제가 너무 건강한건가..11. ㅇㅇㅇ
'23.2.11 11:01 PM (182.216.xxx.245)음..모든 사람이 두통오진 않아요. 갑갑하지도 않고.과탄산 사고 돌아오는길에 마트 들러서 쌀사고 오는데 할인행사코너에 과탄산 있던데 그램수로 계산해보니 다이소가 훨 싸더라구요 다이소는 엘건꺼..우리동네 탑마트는 애경꺼던데..
12. ......
'23.2.12 12:34 AM (112.166.xxx.103)ㅋㅋㅋ
82에서 다이소 냄새 두통 얘기 오래되었죠...
운동겸 돌아봅니다. 재미있어요13. ...
'23.2.12 9:46 PM (61.75.xxx.161) - 삭제된댓글우리딸 말이 다이소 물건 들이 버려질때...? 그 생각 하면 물건 사는게 무섭다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된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