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자 강아지의 착한 점 배틀
정말 착해요. 아마 이런 착한 강아지 없을껄요?
1. 음
'23.2.11 3:25 PM (218.153.xxx.134)저는 강아지를 안 키워 자랑은 못하지만
원글님댁 강아지 되게 착하고 차분하고 의젓하네요.
사람보다 나은 것 같아요.2. ㆍㆍㆍ
'23.2.11 3:25 PM (223.62.xxx.173)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설사를 가끔 하는데
꼭 배변패드에다 필사적으로 해요
너무 착하고 안타까워요3. ㅇㅇ
'23.2.11 3:26 PM (89.187.xxx.107) - 삭제된댓글우리 개는 그냥 다 착한 것 같아요
성격이 까칠하지 않고 저한테 애교있는 것도 너무 이뻐요
그냥 무조건 다 이뻐보여요.
사료만 잘 먹어주면 더 이쁠텐데 ㅠㅠ4. ㅎㅎ
'23.2.11 3:27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울 강쥐는 내가밥숟가락 들기전에는 먼저 지 밥을 안먹어요
5. 여기도 있음
'23.2.11 3:28 PM (112.161.xxx.169)우리 강아지도 얌전히 앉아서 기다려요^
그리고 아빠 귀가 시간도 정확하게 알고
그 시간되면 간식 줘도 안먹고 (집중하느라)
밖만 쳐다보며 기다리죠
주말 늦잠 자도 절대 깨우지않고
우리가 일어날 때까지 조용히 있어요.
실외배변만 하는데
그런 날은 조용히 화장실 가서 쉬누고 와요
얼마나 착하고 이쁜지!6. ..
'23.2.11 3:28 PM (118.40.xxx.76)갈강은 밖에 나가도 항상 제옆에 딱 붙어 있어요
절대 다른곳으로 튈 염려가 1도 없어 안심
흰강은 제멋대로
근데 집에서는 어제 온 새색시 같이
세상 얌전 모드에요.7. 우리개
'23.2.11 3:34 PM (125.179.xxx.236)개1.부르면 누워있다가도 비틀비틀 와요. (세번쯤 부르면)
손님오면 미친듯이 짖다가, 일단 들어오면
하라는거 다 해요. 손주고 옆에 붙어앉아 만지라하고..
개2. 치석제거 하러 병원 입원했는데
의사가 저더러 입원실로 와서 보래요
저런 착한애 없다며
문안쪽에 새색시처럼 암전히 앉아 있더라구요
그건 병원이나 호텔 경험이 전무해서 저럴거라고
하니, 아하~ 하시더라구요
우리개들 착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8. ㅇㅇ
'23.2.11 3:39 PM (125.179.xxx.236)또 생각났어요
개1 .자기보다 작은개들에겐 짖고
조금이라도 큰 개에겐 못본척, 착하게 지나가요9. 동네개
'23.2.11 3:54 PM (220.117.xxx.61)동네 개 자랑해도 되나요?
닥스훈트 짱순이가 있는데
할머니 따라서 보폭을 따라가요.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10. 아우 다들 이뻐요
'23.2.11 4:02 PM (175.195.xxx.148)수다 기다려준다니ᆢ제 사람아들보다 낫네요ㅜㅜ
11. 세상에
'23.2.11 4:03 PM (125.178.xxx.170)산책 시 누가 말만 걸어도
짖고 난린데 대단히 착한 걸요.
우리 개는 밥 때가 곧 그 시간이라 짖고 난린데
제가 아파 약 먹고 자면
제 옆에서 잠만 자요. 아프면 너무 미안하죠.12. 힝구
'23.2.11 4:05 PM (222.98.xxx.68)읎어요...ㅜㅜ 기냥 지밖에 모르고 새침함...
그런데 이뻐서 시녀노릇하는 내가 미쳤쥬13. ..
'23.2.11 4:09 PM (203.211.xxx.136) - 삭제된댓글우리강아지는 토할때도 배변판에다 해요.
심지어 자다가 일어나서 토할때도 침대에서 뛰어내려가서
배변판에 토해요. 얼마나 깔끔한지~
ㅋㅋ 그외에 특별하게 착한점은 모르겠네요^^14. 점잖이
'23.2.11 4:15 PM (58.231.xxx.12)우리개는 점잖아서 영국신사라는 별명을 외할머니가 지어줬거든요...
근데 눈치가 백단...제가 시집에 가면 어찌알고 제 표정 면밀히 살피더니
저 뻘쭘하지 않게 제 뒤를 졸졸 따라다녀주고(시어머니는 자꾸만 오라고 하고) 시어머님이 이뻐하는 행동을 계속해서 시어머니를 기쁘게 해줍니다.애교는 기본이구요...시어머님 옆에 딱 있어주고....낄낄빠빠 진짜 잘해요...
친정은 또 다르게 행동...포지션을 정확히 읽어요
제가 늙으막에 덕을 진짜 많이 봐요....ㅎ15. 호야
'23.2.11 4:23 PM (125.186.xxx.82)자자고 하면 배변판가서 안나와도 오줌 마지막 한방울까지 쪽 짜고 와서 문앞에 기다려요
16. ..
'23.2.11 4:26 PM (203.211.xxx.136)우리강아지는 토할때도 배변판에다 해요.
심지어 자다가 일어나서 토할때도 침대에서 뛰어내려가서
배변판에 토해요. 얼마나 깔끔한지~17. ㆍ
'23.2.11 5:17 PM (211.109.xxx.163)겨울이라 털 길어요 이중모
애기때는 산책후 발 닦이고 먼저 내보내고
저는 뒷마무리 하고 나와서
방으로 가 이름을 불렀죠 부르면 바로오고
그럼 드라이 시작
그렇게 몇번 했는데 어느날부터
저 나와서 방에가 드라이기 꺼내는 소리 들리면
바로 뛰어와요 부르지도않았는데
그리고는 앉아서 다 말리고 빗질할때까지 꼼짝도 안해요
산책 길게 해서 피곤하면 눈감고 졸구요
발만 말릴때나 전신목욕할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그걸 다 참고
끝나고 제가 먼저 일어나야 그때 움직여요
신통방통18. ㅋ
'23.2.11 5:20 PM (1.241.xxx.216)우리 큰강쥐는 남편이 쇼파에 누우면 얼른 올라가서 앵겨요 담요같이요
그리고 개구장이 작은강쥐가 뭐 이상한거 물고 가려하거나 그러면 혼내듯이 짖어요
작은 강쥐는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안내방송 소리 작아도 귀신같이 알아듣고 문 앞에 엎드려 귀 쫑긋하고 대기하고요 이상한 행동하다 걸리면 앞 발 들고 얼음땡입니다19. 복
'23.2.11 5:24 PM (211.117.xxx.101)우리집 개는 착해요! 산책 나가서 짖는 개 만나도 한번 짖을 줄 모르구요 순둥순둥해요 빗질 양치 다 싫어하는데 잘 참아줘요 덕분에 셀프미용도 가능합니다
아이한테도 얼마나 착하게 구는지 몰라요 안는거 싫어하는데 다 참아줘요20. . .
'23.2.11 6:11 PM (123.215.xxx.214)세상에 착한 강아지들이 많네요.
얘기만 읽어도 예뻐요.21. ㅁㅇㅁㅁ
'23.2.11 6:46 PM (125.178.xxx.53)먹는거 뺏어도 가만히 기다려요
22. ㆍㆍ
'23.2.11 11:20 PM (222.98.xxx.68)휴... 이젠 남의집 개도 부럽네
23. adhd
'23.2.13 8:42 AM (121.74.xxx.221)제 여동생 강아지는 일 나갈 때 양말 가지고 와서 챙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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