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겨울에는 감기 자주 잘 걸려서
코로나 전에도 마스크 잘 쓰고 다녔거든요.
마스크 썼구나 하면 되는데
직장에서도 그렇고
집 근처에서도
어중간히 친분있는 사람들이 꼭 물어봐요.
마스크 왜 썼냐, 감기걸렸냐,
감기 안 걸렸는데 왜 쓰냐
아직도 감기가 안 나은거냐 등등등
신경써주고 걱정해주는건 고마운데
매번 설명하기도 귀찮고
일일이 설명하기 피곤할때는
저기서 사람오면
그냥 마스크를 벗어버리기도 ㅋㅋㅋㅋ
근데 코로나때문에
너도나도 마스크 쓰니까
특히 겨울에 너무 좋더라구요
마스크 쓰면 훨씬 따뜻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