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좋은대학가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진짜 부러워서 눈물날거같네요ㅎㅎ
1. ...
'23.2.8 3:47 PM (121.133.xxx.136)혹시 원글님 의사세요? 스카이졸업하셨나요? 아니면 속상할게 뭐 있겠나요^^
2. 음
'23.2.8 3:47 PM (116.122.xxx.232)너무 부러워 마세요.
의대 들어가도 적성에 맞단 보장 없고
명문대 들어가도 취직 잘 한단 보장도 없죠.
원글님 자녀가 혹 성적은 별로라도
행복하게 살 수 없단 말은 아니잖아요.
정신승리 같지만 진짜 이런 생각이 건강에 도움 됩니다 ㅋㅋ
그냥 하루하루 건강하고 즐겁게 사세요.
미리 걱정 말고 !3. 글쎄요
'23.2.8 3:50 P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좋은 배우자 만난게 제일 부럽던데요
4. 저는
'23.2.8 3:56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아이 부정탈까봐 무조건 다 칭찬만 해줬어요.
말뿐만 아니라 진심으로요
넷상에 축하도 해주구요.
더불어 복 받고 싶어서요.
뭘 해도 다 술술 풀린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듣거든요?
원글님도 해보세요
절대 시기 질투 같은건 금지
복 달아나요5. 원글님
'23.2.8 4:09 PM (112.154.xxx.165)자녀분 잘 되시겠지만 대학 가는 게 결정적인 건 아니에요. 아등바등 공부해서 상위권 대학 간 저보다 고졸한 동생이 더 돈 잘 벌고 재밌게 삽니다. ^^
6. 00
'23.2.8 4:12 PM (58.123.xxx.210)저도 부럽더라구요 ^^ 제가 좋은 대학은 못나와서 그런가 ㅎㅎㅎ
아이들은 좀 더 좋은데 가서 저보다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맘 입니다7. ㅁㅇㅁㅁ
'23.2.8 4:28 PM (125.178.xxx.53)학교 적응못해서 그만둔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는
학교만 잘 다니고 있어도 부럽고
아이가 건강이 나빠서 일상생활도 어려운 경우는
건강하기만 해도 부럽고
다 그런거죠..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해야 한다는걸
항상 뒤늦게 느껴요8. 내가
'23.2.8 5:30 PM (59.31.xxx.176)의대 나오고 스카이 나오지 않으면 부러워도 못하나요?
저런 댓글다는 사람 심보 참 고약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