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금니 폐기하시나요?
치과 치료 받고나서 금니 떼운거 간호사가 폐기할꺼냐
가져갈꺼냐 묻더라구요.
당연히 가져간다고 하니, 금니 가져가셔도 쓸데 없다고 꿍시렁 꿍시렁...
이게 무슨 소리인지?
금니 아니라 쪼가리라도 모아놨다가 챙겨서 금 매입소 가면 무게 달아, 몇만원씩 매입해주거든요.
치과에서 금니떼운거 조각, 안 가져가시는 분도 있나보네요? 그거다 모으면 치과 돈이예요 ㅎㅎㅎ
1. 아무말
'23.2.7 8:47 PM (125.134.xxx.134)안해도 간호사가 알아서 챙겨주면서 팔아서 커피 사드시라고 하던데요. 환자한테 안주고 자기들끼리 하누 병원도 있긴 할꺼예요. 그게 모여서 6개월만 되어도 쏠쏠하겠더만요
2. ..
'23.2.7 8:48 PM (116.32.xxx.73)그런 소리를 왜 할까요
본인이 가져간다면 주면 되는거죠
저도 가져왔어요3. 잘될거야
'23.2.7 8:50 PM (39.118.xxx.146)간호사가 몰래 챙겨서 팔아치우나 뭔소리래요?
그거 가지고 동네 구둣방 말고
종로 금거래소 가면 점심값 아니 큰건 저녁값도 나오던데4. ...
'23.2.7 8:50 PM (58.230.xxx.146)당연히 작은 지퍼백 같은데 넣어서 주시던데요
예전엔 금 안가져가시면 치과치료비에서 2만원 빼주기도 했는데 말이 있었는지 어느날부턴 아무 얘기 없이
그냥 금니는 지퍼백에 넣어서 갈 때 주더라구요
그거 팔면 크기 따라 다르지만 3만원 이상 쳐주던데요5. 잘될거야
'23.2.7 8:50 PM (39.118.xxx.146)언제나 치과에서 알아서 챙겨줘요
아주 작은 지퍼백에요6. 아
'23.2.7 8:52 PM (116.33.xxx.19)짜투리 나왔는데 그게 돈이 된다고요??
7. 그런데
'23.2.7 8:5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당연히 가져와야죠.
독일 치과에서는 그 금니 기부받았었어요. 제3세계 어린이 도우는건데, 기부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기부금 처리해주고 연말정산에 쓸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그걸 사적으로 자기들이 쓸 생각을 하다니ᆢ21세기 대한민국에서.8. ...
'23.2.7 8:54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아파트에 가끔 금파는 아저씨 오던데
가져가니 돈을 꽤 주던데요?9. ..
'23.2.7 8:57 PM (118.218.xxx.182)받아 오세요.
동네 금니 삽니다에 팔았더니 작년에 8만원 받았어요.10. 금니
'23.2.7 9:01 PM (180.70.xxx.227)오래 전에는 금니 뺀것 시세 별로 안쳐줬는데
지금은 상당히 비싸게 사줍니다.뺀 금니 의료
폐기물이랃고 전에 안주기도 했는데 지금은
당연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안돌려
줬을때 발치한 금니 팔아서 치과에 아주 짭짤한
수입되었다고 합니다...11. 모카
'23.2.7 9:01 PM (125.248.xxx.182)인터넷에서 폐금닷컴에서 파시면 동네 금니사는데보다 훨씬 비싸게 쳐줘요.등기비도 돌려주구요
12. ...
'23.2.7 9:06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제 단골치과는 꼭 물어봅니다.
가져가실건지 아니면 안가져간다면 다음 할것(다시 떠우거나 덮어씌우는 것) 비용에서 조금 할인해좁니다.13. ...
'23.2.7 9:06 PM (223.38.xxx.153)제 단골치과는 꼭 물어봅니다.
가져가실건지 아니면 안가져간다면 다음 할것(다시 떠우거나 덮어씌우는 것) 비용에서 조금 할인해줍니다.14. 극
'23.2.7 9:16 PM (58.230.xxx.177)당연히 주고 가져간다고 서류 사인도 해요
15. 이뻐
'23.2.7 9:19 PM (210.178.xxx.233)쓸데 없는거 내가 가져간다 하세요
그런 쓸대없는거 주면서 왜 싸인은 받는지
얼마안되는거 치과에서 가져가면 치료비에서 빼주던가16. 금니
'23.2.7 9:38 PM (58.148.xxx.236)치과 건물에 있는 보석상가니
4만원 줬어요. 오래전 ..17. 폐금
'23.2.7 9:49 PM (1.225.xxx.126)저 여기서 값 잘쳐준다는 종로 폐금업체가 찾아보니 바로 회사 앞이더라고요. 집에 있는 폐금니 쪼가리 다 모아다가 25만원 받아 소고기 사먹었어요~
18. 저 종로
'23.2.8 12:02 AM (124.51.xxx.231)종로 금방에서 이 떼운거 모아놨다가 팔았어요
19. 사후
'23.2.8 3:19 AM (118.223.xxx.93)부모님 돌아가신후 화장장에서 금니 녹은거 가져갈꺼냐 하던데 경황도 없고 안챙겼어요
시간이 지나고나니 챙겼으면 좋았겠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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