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는
경제권이 보통 남편이 가지고
생활비를 따로 받나요?
아니면 통장 관리를 아내가 주로 하나요?
1. 나름이죠뭐
'23.2.7 10:22 PM (121.133.xxx.137)제 경우엔 전업시절 남편이 월급 받을땐
제가 관리하다가
사업시작하고는 생활비 받았어요
지금은 남편이 살림하고 제가 사업하는데
생활비 줍니다
사업하면 다 맡기기 번거로워요2. ...
'23.2.7 10:23 PM (1.216.xxx.67)50대 이상은 아내가 경제권.
요즘은 거의 맞벌이로 각각.3. ker
'23.2.7 10:23 PM (180.69.xxx.74)20년넘게 제가 하다가 요즘은 2/3 받아요
4. ㅁㅁㅁ
'23.2.7 10:24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요즘은 각각하죠
5. .....
'23.2.7 10:26 PM (118.235.xxx.130)아내가 주로 전권 가지고 있죠.
6. ...
'23.2.7 10:28 PM (223.38.xxx.190)케바케죠.
남편이 전문직이거나 사업하거나 하면 생활비받는경우 많은거같고
일반 직장인이면 수입 일정하니 여자가 돈관리에 더 소질있으면 여자가하는 경우 많았지만
요즘은 통장 안맡기는 경우 많은거같기도 하더라구요.7. 사람에
'23.2.7 10: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따라서요.
전 남편이 경제적으로 빠삭하고 잘 알고
저는 정말 너무 모르는 스타일이라 생활비만 받고
투자나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 해요
저에게 다 공유하고 상의하고요8. 돈 잘모으는
'23.2.7 10:33 PM (123.199.xxx.114)사람이 관리하면 되죠.
9. 오효횻
'23.2.7 10:37 PM (61.253.xxx.115)댓글 수집용 질문?!
10. 머선
'23.2.7 10:45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무슨 권리로 주부가 관리하는지 이해불가
생활비나 받아쓰지
그런걸 또 사랑받는거라 하는 정신상태도 이해불가11. ㅁㅇㅁㅁ
'23.2.7 10:53 PM (125.178.xxx.53)사랑보다는 믿음이죠
믿으니 맡기는거12. 잘하는
'23.2.7 10:55 PM (125.180.xxx.23)사람이 하는게 효율적이죠.
13. ...
'23.2.7 11:0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남편이 잠시 일쉴 때 월급 다 보냈어요. 무슨권리는 무슨.
한가한 사람이 하도록 부부니까 믿고 맡기는거지.
지금은 둘다 사업체가 있어서 어느정도 따로 하지만 그래도 내역은 서로 다 알아요. 부부간에 그정도 신뢰도 없으면 뭐하러 같이살아요?
저런 정신상태도 이해불가.14. ㅇㅇ
'23.2.7 11:07 PM (1.247.xxx.190)생활비도 받고 카드도 씁니다 그안에서 재테크도하고요
15. ...
'23.2.7 11:08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아아 그 월세 사는 패셔니스트 시구나
58.228.xxx.28= 210.223.xxx.17
보면 참 불쌍해. 그동안 돈 잘 못버는 남편 기다려줬는데 이제 돈 좀 버니까 생활비 딱 받나본데 개업의들 중에도 전업부인한테 몇천 다 맡기는 남자도 많아요. 본인이 삼식이 남편 데리고 아등바등 산다고 그렇게 허구헌날 열폭하지 좀 마요. 보면 남편이 잘해준다는 글에는 다 나타나서 열폭이네 진짜ㅋㅋㅋ 대체 어떤 대우를 받고살면 ㅉㅉ16. ....
'23.2.7 11:31 PM (118.235.xxx.167)개업의들 중에도 전업부인한테 몇천 다 맡기는 남자도 많아요. 자기가 그렇게 못하면 이해불가에요?
본인이 삼식이 남편 데리고 아등바등 산다고 그렇게 허구헌날 열폭하지 좀 마요. 보면 남편이 잘해준다는 글에는 다 나타나서 열폭이네 진짜ㅋㅋㅋ 대체 어떤 대우를 받고살면 ㅉㅉ17. 요즘은
'23.2.7 11:50 PM (70.106.xxx.218)거의 각자 관리하거나
외벌이라도 전처럼 남자가 여자한테 백프로 월급 다 안줘요. 젊은 부부들은 .18. 40대
'23.2.8 12:14 AM (1.252.xxx.104)귀찮아서 남편이 하게뒀는데...
이제 제가 해보려고요. 누가맡든 울부부는 믿긴해요. 근데 남편은 알뜰치못한느낌들어요19. 저희집은
'23.2.8 12:14 AM (108.41.xxx.17)남편(전문경영인)과 저(전업주부) 둘 다 같이 관리하는데,
젊었을 적에는 남편이 경제 개념이 너무 없어서 제가 주로 관리했는데,
이젠 남편이 이상한 과시욕 소비(비싼 차, 비싼 집, 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지출)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놔서 남편이 주로 관리해요.
뭐 물론 남편이 가끔 큰 돈으로 기부를 하는데 그건 저도 환영이고요.
애들 어릴 적엔 남편 벌이가 많지 않아서 열심히 아끼면서 살았는데 애들이 크면서 남편 수입도 계속 늘어서,
이젠 남편이나 저나 서로 소비하는 것에 대해 잔소리 하지 않고 존중해 주고 있어요.
솔직히 전 주변에 맞벌이 부부나 외벌이나 따로 통장 관리 한다거나, 서로의 수입을 모른다는 집들 보면 그게 진짜 부부가 맞나 싶던데요. 언제나 헤어질 준비를 하고 사는 것처럼 보여서요.20. 아루미
'23.2.8 1:02 AM (116.39.xxx.174)전 전업주부이고 전부 100프로 제가 관리해요.
21. 읭?
'23.2.8 2:26 AM (180.71.xxx.78)집집마다 다르겠죠
뭘 물어요22. 전업주부
'23.2.8 5:37 AM (221.145.xxx.247) - 삭제된댓글25년차인데 남편 공인인증서까지 다 제가 관리해요.
집명의도 다 제 명의고요.
남편은 귀찮아서 평생 들여다 본적도 없고
관리 잘하는 쪽이 하면 되는거죠.23. 저도
'23.2.8 6:40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제가 다 관리해요
남편 귀찮아해요
제가 알뜰한 편이고 재테크를 잘했어요.
20년전부터 억대 연봉이었는데도 정말 알뜰하게 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