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엄마에 일하고있고
저보다 한살 아래 동생 오늘 합격한거같더라구요.
잠시 알던 동생인데
30대중반인데. 참 부럽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저는 육아살림에 돈번다고 도피하던 사이에
그냥 이 친구는 공부만했거든요. 결혼안하고 용돈받으며
이런 우직함이 내게도 필요했구나 싶고요.
이 욕심 저욕심에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못한 저만 우네요ㅠㅠㅋㅋ
저 한대씩 댓글로 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용시험.
임용시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23-02-07 19:10:48
IP : 211.206.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들었을
'23.2.7 7:15 PM (211.206.xxx.180)거예요.
지금 빛을 봤지만, 긴 동굴생활 당시에는 참..
그래도 올해 막차였다던데 합격했으니 보상받았고
그 긴 시간이 헛되지 않게 되었네요.
고학벌 임용장수생도 너무 많이 봐서.2. 그쵸
'23.2.7 7:16 PM (115.20.xxx.113)그런 끈기와 에너지...있는 사람들은 결국 하더라구요. 그런데 님도 잘하시고계신거예요.
힘내세요~^^3. 올해막친
'23.2.7 7:18 PM (211.206.xxx.54)올해막차맞아요
고학벌은 저고, 그친구는 평범하였지만
이렇게 이루네요. 존경하고 우직하고 성실해요4. ᆢ
'23.2.7 7:2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올해가 막차?내년에 적게 뽑나요?
나이제한은 없어졌지요?
조카가 응시했는데 면접 잘봤다고 합격 자신했는데 안됐어요5. ㅇ
'23.2.7 7:33 PM (211.206.xxx.180)이미 여러 차례 교원 감원 예상되는 학령기 인구 통계표가 나왔었고,
정권도 공무원 인원 감원을 추구하는 편이라
작년 TO가 막차라고들 했었어요.
나이제한은 없어요.6. 교사
'23.2.7 10:55 PM (175.118.xxx.21)힘든직업같아요..지인이 30대끝자락 나이많은 신규였는데 요즘 젊은교사들 따라가기 버겁다고 몇년하다 전업으로 돌아갔어요. 보고서?같은걸 엄청 만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일이 많은듯해요.
7. ........
'23.2.9 1:18 PM (175.192.xxx.210)중고등 교사 급여가 어느정도인데 힘들게힘들게 공부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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