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작년 꼭지에 집 산 제 자신 용서할 수 없네요”
ㅡㅡㅡㅡ
집이 주는 안정감 타령하며 실거주 한채는 언제나 옳다며 많이들 가스라이팅 했었죠
거품 가격에 사면 실거주라도 집이 주는 안정감 따위는
커녕 집때문에 고통 당해요
1. 저도
'23.2.6 4:35 PM (121.137.xxx.231)그때 내집마련 했는데요.
어쨌든 선택은 내가 하는 거에요
집은 사서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수도 있지요
거기에 크게 동요되지 않고 내 상황에 맞게 내가 결정하는 거 아닐까요2. 실거주를 위해서
'23.2.6 4:36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꼭지에 집을 살수있는사람은 집값하락에 손해와 상실감을
견딜수있는 사람만 사야죠
우리가 주식을 사더라도 몇년버티면 원금간다는걸알아도
못 버티는데
하물며 돈 단위가 10배나 큰 돈인데 버틸수 있을 까요,
본인을 먼저 알아야해요3. ㅇㅇ
'23.2.6 4:37 PM (211.196.xxx.99)실거주 내집 한채 사는 건 좋은데 빚을 얼마나 내서 사느냐 그게 핵심.
기사를 보면 9억짜리 집을 샀잖아요. 그게 현찰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자기를 용서 못할 일이 아니었겠죠.4. ㆍㆍ
'23.2.6 4:46 PM (222.98.xxx.68)알겠는데...좀 부드럽게 얘기해봐요.
여기 꼭지 잡은 사람들도 보면 속상하잖아요.5. ******
'23.2.6 4:46 PM (118.36.xxx.44)아들 친구들 중에 지금 산다 안 산다로 싸우는 애들 한 가득
대출을 잔뜩 내어서 집을 사니 그 집값이 오름
마치 사이버 머니 마냥 본인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지르기 시작
화룡정점은 부부가 세트로 골프침
집값은 내리고 팔리지도 않고 대출 이자는 더 나가고
어려움이 있으면 부부가 힘을 합쳐야 하는데 애가 없어서 그런지 서로 힐난하고 이혼한다고 함
문제는 집이 안 팔려서 재산을 나눌 수가 없어서 그냥 산다는 거6. ㅇㅇ
'23.2.6 4:49 PM (211.196.xxx.99)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83441
이자 갚기 위한 아내의 재취업 5개월차.
요약:
기존에 집이 있는데 아내가 큰 집을 사자고 몇년을 졸라서 5.5억을 대출 내서 집을 삼
월 이자 305만원, 기존 외벌이 소득에서 고정지출 빼고 낼 수 있는 이자는 175만원.
남는 이자 130만원을 아내가 벌어서 입금한다고 재취업
취직 후 출근을 위해 쓰는돈은 105만원인데 입금은 100만원씩 해서 오히려 적자
결국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다해서 카드 연체 위기7. 30대들이
'23.2.6 4:50 PM (118.235.xxx.137)집 많이 사긴 했죠..아직 애없으면 좀 타이트하게 살수도 있을텐데 너무 소비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줄이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긴하네요..지금은 어쩔수없이 버텨야하는 시기죠..다들 잔 버티기만 바랄뿐
8. 그래서
'23.2.6 4:53 PM (112.153.xxx.249)원글님은 아주 신이 나 보이네요
9. ㅇㅇ
'23.2.6 4:54 PM (39.7.xxx.59) - 삭제된댓글2020-2022년 사이에 다주택자들은 고가에 팔아 수익챙겼고
철없이 그 상투를 덥썩 잡아 매수한 애들이 MZ세대..
부동산 커뮤니티 장악한 세력들이 “벼락거지”어쩌고 워딩 만들어서 경험 없는 젊은 애들 발라먹은거죠.
벼락거지 같은 워딩 퍼뜨린 인간들 논두렁시계 개발한 놈들만큼이나 나쁜 놈들이에요10. ...
'23.2.6 4:57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부동산은 여자말 들어야 한다는 것도 거짓말이라는게 이번 상승장에서 들통 났네요.
11. 어휴
'23.2.6 5:05 PM (211.234.xxx.100)지금 팔거아님 1년만 기다려 보세요. 부동산은 주식이 아녀요...
12. 맞아요
'23.2.6 5:07 PM (211.36.xxx.205)2020-2022년 사이에 다주택자들은 고가에 팔아 수익챙겼고
철없이 그 상투를 덥썩 잡아 매수한 애들이 MZ세대..
부동산 커뮤니티 장악한 세력들이 “벼락거지”어쩌고 워딩 만들어서 경험 없는 젊은 애들 발라먹은거죠.
벼락거지 같은 워딩 퍼뜨린 인간들 논두렁시계 개발한 놈들만큼이나 나쁜 놈들이에요22222213. 뭔소리요
'23.2.6 5:08 PM (112.153.xxx.249)2020-22년 사이는 다주택자들이 파고 싶어도 못 판 시기였어요
양도세를 75% 때려버리니 팔 수가 없었죠.
뭔 수익창출 같은 소리.14. ㅇㅇㅇ
'23.2.6 5:20 PM (120.142.xxx.17)지난번 장에. 언론에 휘둘린 남자들이 영끌한 케이스가 많을거예요. 외려 저런 장엔 여자들은 소심해지거든요.
15. ㅇ
'23.2.6 5:40 PM (211.206.xxx.180)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열광일 때 들어가면 안된다니깐.
16. 어휴
'23.2.6 5:50 PM (58.120.xxx.107)민주당 지지자들은 맨날 집 산사람 욕하지만
30대가 집을 많이산 이유는 이젠 내리겠지 내리겠지 하다가 마지막 2년의 불꽃에 놀라서에요.
임대차 3법에 폭등하는 집값에 놀라서 아무거라도 잡은 사람들.
시사프려 보면 대부분 이때 집 샀더라고요.
거기에 갑자기 욕심내서 추가로 여러개 산 사람들도 있구오.17. ...
'23.2.6 5:52 PM (221.140.xxx.205)엥???신이 나 보인다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신이 나 보이는지요?18. ㅇㅇ
'23.2.6 6:03 PM (211.234.xxx.242)112.153
이광수 미래에셋 수석연구위원이 정부 자료를 보며
집값 매도, 매수인 설명하는 거 들어보세요.
놀랍게도 저시기 집 산 사람들은 무주택자가 대부분이고
그들에게 집을 판 거의 모두가 다주택자들입니다.19. 뭔소리요님
'23.2.6 6:11 PM (175.209.xxx.150)다주택자 양도세 75%는 21년 7월부터 해당되요
21년 6월까지 양도한 다주택자는 승자예요
저요20. 뭔소리요님
'23.2.6 7:24 PM (121.182.xxx.73)뭘 모르시는 듯.
21. ..
'23.2.6 8:03 PM (223.38.xxx.231)뭔소리요
'23.2.6 5:08 PM (112.153.xxx.249)
2020-22년 사이는 다주택자들이 파고 싶어도 못 판 시기였어요
양도세를 75% 때려버리니 팔 수가 없었죠.
뭔 수익창출 같은 소리.
-----
팔 사람은 어느 때든 팔았어요.
양도세 75% 든 아니든..남으니까.22. 22
'23.2.8 12:08 AM (116.32.xxx.22)신이 나 보인다고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신이 나 보이는지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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