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모) 구찌 가방 추천해주세요.
1. 그정도
'23.2.6 3:12 PM (223.62.xxx.128)성품이시면
추천은 무의미해요.
무조건 백화점, 점원 조언받게 하세요.
님이 골라주면 또 집에가서 후회된다어쩐다 하십니다.2. ..
'23.2.6 3:15 PM (121.176.xxx.113)점원이 너무 비싼거 추천할까봐서ㅠ.ㅠ
저는 250선에서 생각하는데 너무 물정 모르고 갔다가 당황할가봐서요.3. 백화점
'23.2.6 3:16 PM (115.21.xxx.164)가서 구찌사면 300 넘어요. 아들내외 파리갔다가 루이비통 양가 사드렸음 성품이 착한건데 그걸 트집 잡나요.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해도 파리에서도 루이비통 비싸요.
4. 요즘은
'23.2.6 3:16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공식홈페이지에 가격 다 공개되어 있어요.
예산에 맞은거 미리 보고 매장 가면 좋죠.5. 공식
'23.2.6 3:18 PM (115.21.xxx.164)홈피 가격이 백화점 가격이고요 부산 기장 롯데아울렛 가시면 백화점 보다는 저렴할거예요
6. 저라면
'23.2.6 3:20 PM (221.142.xxx.166)안사들릴거에요..
7. ....
'23.2.6 3:21 PM (59.15.xxx.61)연세많으시면 굳이 몇백하는 구찌를..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도 아니고요
빠리에서 사다드린 루이뷔통도 짝퉁이라 하신다며요
그돈으로 맛있는거 자주 사드리는게 더 낫지않은지요8. ..
'23.2.6 3:22 PM (121.176.xxx.113)어제 제가 검색해보니 엄마 가지고 있는게 루이비통 알마인듯요,
걍 드는 모델인데 알마랑 비숫하다고 보는데
예전 모델과 지금은 어찌 다른지 모르겠지만
지금 그거 든 사람 없다고 하십니다.
해서 제가 비싸서 못들겠지 했더만..또 주머니 어쩌구 하면서 남들이 짝퉁으로 본다나
해서 그들이 루이비통 수준이 아니겠지 했더만
다들 구찌는 들었다 하십니다.9. ...
'23.2.6 3:25 PM (118.37.xxx.38)사드린다 하지 말고 가격 알려드리세요.
그리고 백화점은 예약하고 가야됩니다.10. ..
'23.2.6 3:25 PM (121.176.xxx.113)그러게요 ..오죽하면 제가 짝퉁으로 하나 사드릴까도 생각했어요.
이러나 저러나 짝퉁소리 들을거면 진짜 짝퉁으로 사주든지 아니면 매장에서 직접 고르라던지
생활비 많이 든다고 병원비 든다고 하시면서도
말하시는게 남들 다 들었는데 나만 구찌 없어..하시는거 같아서11. 그 알마
'23.2.6 3:27 PM (223.62.xxx.25)제가 가져오고 싶네요.
어머님이 좋은거 가지셨는데도 모르시네.
안타까워요.
알마 중간사이즈 드시면 딱 세련된 할머니 되시는건데..
아들 며느리 맘상했겠다.12. ....
'23.2.6 3:28 PM (59.15.xxx.61)구찌가방..어지간하면 남들 다 없습니다요..
맘에 안들어도 루이뷔통도 있으니 저라면 못들을체하겠어요
2~30만원짜리도 아니고..13. ....
'23.2.6 3:28 PM (115.21.xxx.164)루이비통은 전세계에 아울렛이 없어요 알마는 루이비통에서 인기있는 고급라인이에요 구찌나 프라다는 이태리 아울렛에서 한국사람등 저렴하게 잘 사고요 우리나라 아울렛에도 있어요 물론 구찌도 명품이죠 아울렛 가시거나 매치스패션에서 직구하면 좀 저렴해요
14. ..
'23.2.6 3:29 PM (121.176.xxx.113)백화점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전화로 시간 요일 잡으면 되나요?15. ..
'23.2.6 3:30 P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알마는 20대나 드는 거 아닌가요
16. 아들 며느리가
'23.2.6 3:31 PM (115.21.xxx.164)남들이 그거 짝퉁아니냐하면 이거 우리 아들, 며느리가 프랑스 파리 여행갔다가 사돈이랑 나랑 사다준거라고 하면 누가 뭐라겠어요 어머님 마음이 더 당당하셔야겠어요
17. ..
'23.2.6 3:33 PM (211.36.xxx.204)예약 안돼요. 당일 가서 현장에서 웨이팅 등록
18. ...
'23.2.6 3:33 PM (171.224.xxx.144) - 삭제된댓글저는 사드리지 말았음하네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습득하시면 다음에는 누구한테 그러실지....19. ..
'23.2.6 3:36 PM (121.176.xxx.113)제 말이..왜 그리 당당하지 못하신지.
저도 명품 잘 모르니간 가진거 비슷한거 어제서야 인터넷 찾아보니 모양이 비슷해서 알마라고 하는거지
본인이 안사시니 그게 얼마인줄도 모르고
안들고 싶다 이러시고 ..남들은 이쁜거 잘만 들었던데20. ..
'23.2.6 3:38 PM (211.36.xxx.204)모시고 가서 맘에 들어하는 거 하나 사드리세요.
21. ..
'23.2.6 3:39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여태 들은 척도 안했어요.
어제는 짝퉁 검색도 해봤구요.
이거 자꾸 다른 딸들은 어쩌구~~하는 데 저만 나쁜 딸 되는거죠.
다른 딸들은 다 감각있고 효녀들인지라..22. 댓글보니
'23.2.6 3:40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사드리는거 반대네요.
몇 백짜리 가방을 사 드려도 고마운 줄 모르시고, 그건 가짜같고 나만 구찌 없다(?)
구찌 없는 할머니가 더 많습니다.
제 손으로 벌어서 사는 사람들도 오랫동안 고민하고 사는 게 그런 가방들이예요.23. 안되겠네요
'23.2.6 3:41 PM (223.62.xxx.137)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은
어리나 늙으나 좋은거 가질 자격이 없어요.
그냥 사주지 마세요.
알마 작은사이즈도 220이상이에요.ㅠㅠ24. ㅇ
'23.2.6 3:58 PM (211.206.xxx.180)속없으시네.
필자 편하게 명품타령.
자기 돈으로 즐기는 것도 아니고 병원비 걱정하면서..
고생하시네요.25. 보아하니
'23.2.6 4:00 PM (125.182.xxx.128)별로 패션너블한 할머니는 아니신거 같은데
굳이 구찌 사드리면 어울리실까요?
가방과 따로 놀고 안 이쁠듯 해요.
거기다가 아들이 파리서 사온 가방은 짝퉁이네 뭐네 죄송하지만 별로 맘이 넓은분도 아니신듯.
돈은 가치있게 쓰는건데 몇백이 그냥 무의미하게 나갈듯 해요.26. ..
'23.2.6 4:07 PM (121.176.xxx.113)본인 돈 많아요.
본인 돈으로 사기는 싫고 내가 그것도 못 누리고 못사나 하는 마음은 있으면서
선뜻 사지는 못하고
그런다고 딸이 그런 거 사줄 안목과 관심과 재산이 없어요.
남의 집 딸 운운하면서 이야기 하는 거는 제게 짐이 되고 듣기 싫고
자꾸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너는 남들 보다 못한 불효녀야 로 들리고
마음의 짐 벗어야 겠어요.27. 아이고
'23.2.6 4:43 PM (125.182.xxx.128)원글님 듣자하니 고생이 많으셔요.
그냥 마음의 짐을 벗으세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법을 배우세요.
친정엄마때문에 맘고생하는 딸들 은근 많을걸요.
엄마와 심리적 거리를 두세요.
그렇게 생각하는건 엄마맘.해주고싶다 뭘 사드리겠다는 독립된 나의맘.괜히 엄마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참 저도 부산 사는데 부산 아줌니들 전국에서 최강으로 명품 좋아하는듯 해요.
서울 아줌니들은 집 대출땜에 돈 없어서 명품 고민고민해서 하나ㅇ살까말까인데 부산은 주변에 아울렛이 많아 그런가 슈퍼만 가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이에요.
ㅡ부산에서 좀 산다는 동네이긴 합니다ㅡ
서울보다 부잣집 사모님들도 있겠지만.집값대비 명품소비율이 너무 높아요.
원글님 죄책감 말고 원글님 살림에나 신경쓰세요.28. 도라
'23.2.6 5:23 PM (82.19.xxx.97)루이비통과 구찌는 급이 완전히 다른데 어머님 연세엔 그 가치를 모를 수도 있죠. 당연히 사람들이 구찌 더 많이 들죠 더 저렴하고 아울렛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니까요.
백화점 모시고 가서 직접 고르게 하시고요 백화점 두 번 이상 가실 각오해야 할듯요. 조금 더 나이 드시면 그런 것도 관심 없고 가방 무겁다 하실거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사드리세요^^29. 어머
'23.2.6 5:30 PM (222.236.xxx.112)알마가 얼마나 인기많은데요.
엄마고 딸이고 명품 잘 모르는거 같은데.
차라리 상품권 드리고 사시라고 하거나.
아님 그냥 님꺼나 사요.
엄마 말 들어주면 한도끝도없어요.
사주고도 욕먹을거 같은데.
아예 안사드리는거 추천.
아니 봄에 백정도 되는거 르베이지나 구호 원피스 하나 사드리던가요.30. ㅈㅈ
'23.2.6 5:54 PM (175.198.xxx.23) - 삭제된댓글몇백짜리 가방을 사드려도 고마워하기 보다
짝퉁 아니냐 하시고
은근 딸이 구찌 사주기를 바라신다면...
글쎄요 백화점에 직접 모시고 가는거 아닐것 같네요
원글님의 걱정처럼
점원이 비싼거 권할 수도 있지만
어머님이 비싼거 산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많은 상품을 보다보면 원래 어떤것을 사고 싶었는지 잊고
좋아보이는거 멋져보이는거 고르고
막상 들고 다닐 땐 무겁다 어떻다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가방이 아니라 옷 사드리느라 백화점 모시고 갔다가
뜬금없이 원피스가 예뻐 보이셨는지
예식장 다니실 때 입으신다며 비싼 원피스를 고르셨어요
(잘 입으시면 좋겠는데) 한두번 입으시고는 옷이 불편한 것 같다, 원피스 입으려면 편한신발은 안어울리고 구두는 발아프다 그때 내 눈이 어떻게 됐는지 왜 그옷을 샀지 그러셔서
그 후론 절대 같이 안사고
제가 사가지고 가요.31. 친구분거
'23.2.6 6:11 PM (125.187.xxx.44)본걸거예요
그거 어디건지.알아서 같은거 사야합니다.
예전에 가방가게 주인이 중학생 손님한테 그러더라구요
너 친구거 보고.왔지?
어디서 샀나 물어보고 거기 가서 사거라
안그럼 해결이 안난다네요32. . . .
'23.2.6 6:12 PM (180.70.xxx.60)원글님 상품권 120 있으시면
엄마 맘에 드는것 덜컥 집으시면
200만원까지는 플러스 하실 수 있는건가요?
휘둘리지 마시고
엄마가 짝퉁이라 생각할꺼면 그리 해라
근데 알마는 이가격이다 하고 가격을 보여주세요
프랑스에서 사온것도 짝퉁이라 하면
어디가서 산 들 뭘 믿겠냐 하시구요
구찌보다 훨씬 나은데 그걸 모르시냐고
모르면서 누가 짝퉁이라 하는건 왜 믿냐고 해요
저라면 안사드립니다
사드려도 들인 공도 없겠구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5842 | 조민 프사 외모 너무 뛰어나네요. 아름다워요... 49 | ........ | 2023/02/06 | 8,427 |
1435841 | 암보험 진단비와 수술비 2 | oo | 2023/02/06 | 1,482 |
1435840 | 경인교대 진짜 헐....... 81 | ㅇㅇ | 2023/02/06 | 27,234 |
1435839 | "서부전선 이상없다" 강추 (노 스포) 4 | 영화추천 | 2023/02/06 | 1,217 |
1435838 | 조민 뉴스공장 인터뷰 보고 울었네요. 30 | 364 | 2023/02/06 | 3,645 |
1435837 | 에브리봇 로봇물걸레청소기 건식 잘 쓰이던가요? 3 | 00 | 2023/02/06 | 1,042 |
1435836 | 지금 카톡 되시나요? 2 | ..... | 2023/02/06 | 886 |
1435835 | 아파트 소독 받는 게 좋을까요? 6 | .. | 2023/02/06 | 1,641 |
1435834 | 헤어질 결심 . 궁금해요. 1 | ... | 2023/02/06 | 1,260 |
1435833 | 필라테스 복장문의 4 | 뉴누 | 2023/02/06 | 1,557 |
1435832 | 임희숙-내하나의 사람은가고 5 | 뮤직 | 2023/02/06 | 1,484 |
1435831 | 노모) 구찌 가방 추천해주세요. 27 | .. | 2023/02/06 | 3,072 |
1435830 | 목포해남신안다녀왔어요. 15 | 맛여행 | 2023/02/06 | 1,955 |
1435829 | 가난을 벗어나는데 13 | ㅇㅇ | 2023/02/06 | 6,614 |
1435828 | 입결상위 고등학교 정리 14 | 입결 | 2023/02/06 | 7,408 |
1435827 | Mbc 뉴스 국회의정 질문에서 태영호가 나오네 4 | 헐 | 2023/02/06 | 816 |
1435826 |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고민 어디로 가야할지? 4 | ... | 2023/02/06 | 787 |
1435825 | 시아버지 방광염 입원 4 | 산수유 | 2023/02/06 | 1,938 |
1435824 | 외벌이 저축 문제 의견 여쭤볼게요. 25 | 00 | 2023/02/06 | 4,283 |
1435823 | 지금 히트레시피 보고 약밥 하고 있는데 9 | ᆢ | 2023/02/06 | 2,088 |
1435822 | 인스타 팔이피플)남편.딸빼고 다파네 15 | 울트라 | 2023/02/06 | 4,575 |
1435821 | 신장 쪽 미세헐뇨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2 | .. | 2023/02/06 | 1,002 |
1435820 | 제가 형님한테 뭐라고 말해야 될지 좀 가르쳐주세요 77 | 어째요 | 2023/02/06 | 7,037 |
1435819 |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 6 | ㅡㅡ | 2023/02/06 | 1,893 |
1435818 | 박순찬 화백 - 조선제일견 6 | ... | 2023/02/06 | 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