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가방 있는데 고등입학때 또 사주나요?
중학교때 사준 캉골 가방이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지금도 멀쩡하고 쓸만한데 또 사달라고 하는데요
새학교 가는거니까 새로 사줘야 하는건가요?
다른분들도 다들 새로 사주세요.?
지금 가방은 그냥 학원가방 쓰라하고 새로 사줘야할까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어떤 브랜드 가방 선호하나요?
1. 네..
'23.2.6 11:38 AM (14.47.xxx.146)사줬습니다!! ^^
2. .....
'23.2.6 11:39 AM (221.165.xxx.251)대부분은 다시 사줘요. 아이가 그냥 쓰겠다고 하면 안사지만.. 전 아이 중학교 가방이 좀 작은듯해서 한사이즈 큰걸로 사주고 중학교가방은 수학학원가방으로 잘 쓰고 있어요
3. 음
'23.2.6 11:41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아이가 사달라면 사줘야죠
그나저나 캉골가방 진짜 튼튼해요
우리아들 고딩입학할때 캉골 사줬는데 대학생인 지금도 너무 멀쩡하게 잘 메고 다닙니다4. 어제
'23.2.6 11:44 AM (175.211.xxx.92)학교 다니는 중간에도 한 두개 사주고 번갈아가며 메기도 하는 거 아닌가요?
무조건 다 헤져서 떨어져야 사주는 거면... 요즘같은 시대에 언제 새가방 사요.
대신 대학 가도 중고등때 쓰던거 쓰기도 하니까 여러개 사줘도 관리만 잘하면 되던데요.5. 아..
'23.2.6 11:47 AM (125.143.xxx.211)5학년 때 사준 가방 중학교 까지 메고
고등학교는 새로 사줬어요.6. ...
'23.2.6 11:49 AM (112.154.xxx.59)아...
전 당연히 6년 쓰는 거라고 생각해서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요? 코로나로 3년동안 등교 반만 해서 아주 멀쩡하고 크기도 커서 새로 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어요. 옷욕심, 가방욕심 없는 아이이긴 합니다.7. ...
'23.2.6 11:49 AM (118.235.xxx.178)네.
새가방 아닌 아이들이 드물듯8. 저도
'23.2.6 11:56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가벼운 쟌스포추 가방 한달전에 사서 보관중 ㅋㅋㅋ
캉골은 중딩 입학하고 샀는데
무겁다고 안 들어서 보관중 ㅋㅋㅋ
쟌 다시 샀었어요.9. 저도
'23.2.6 11:57 AM (220.122.xxx.137)가벼운 쟌스포츠 가방 한달전에 사서 보관중 ㅋㅋㅋ
캉골은 중딩 입학하고 샀는데
무겁다고 안 들어서 보관중 ㅋㅋㅋ
쟌 다시 샀었어요.
사실 가방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데
공부도 성실하게 안 하는데 ㅠㅠ10. ....
'23.2.6 12:00 PM (118.216.xxx.178)울 아들은 안 사줬어요. 괜찮다고 해서요. 잔스포츠꺼 중1때 샀고 올해 고3올라가요
11. 상황에 따라
'23.2.6 12:39 PM (211.200.xxx.192)큰애는 사 달라 해서 사줬고
둘째는 괜찮다 해서 안사줬는데
학기 중 메신져백 사고 싶다해서 사줬네요.
입학이다 해서 사준 적도 있고
입학 때 꼭 안사도 된다 하는 아들도 있고....
사고 싶어하는 아이 마음 들어주셔도 좋을 듯...12. ...
'23.2.6 1:10 PM (106.101.xxx.61) - 삭제된댓글아이 의견 물어보세요
전 당연히 새거라 생각했는데 남자아이인지 가방에 관심없고
남는돈으로 현질해달라고..ㅜㅜ13. 연금술사
'23.2.6 1:15 PM (121.170.xxx.122)아이가 원하면 사주시고 원하지 않으면 계속 쓰게하시는것도 좋은 일이지요. 오래쓰는 것도 좋은 습관이지요.저희아인 중학교 입학하며 산 가방 재수시절까지 여무지게 들고 다녔어요. 너무너무 훌륭한 행동이다 칭찬 많이 해줬습니다.
14. ...
'23.2.6 2:28 PM (110.9.xxx.127)별말없이 캉골 6년째 씁니다
15. ㅇㅇ
'23.2.6 4:04 PM (211.206.xxx.238)멀쩡해서 일단 쓰다가 나중에 바꿔주마 했어요
브랜드도 아닌데 올해 고3 계속 씁니다.
이런거에 예민하지 않아 어찌나 고마운지16. ㄱㄱ
'23.2.6 8:33 PM (118.34.xxx.23)안사요~ 잔스포츠 이게 제일이에요. 바꿀이유가 없네요. 크고 가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