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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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리 한 집 가격차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층이나 방향등 비슷한 경우 확장포함 올수리 한집과완전 기본집 가격차는 어느정도면 적당하다고 할지요?
1. 애석하게도
'23.2.6 12:41 PM (222.107.xxx.38)차이가 거의 없어요ㅠㅠ
2. 흠
'23.2.6 12:42 PM (211.212.xxx.141)샤시같은 것도 교체했나요? 인테리어가 트렌드가 바뀌니까 걍 내가 다시 하고 싶더라구요.
3. ㅇㅇ
'23.2.6 12:44 PM (118.235.xxx.19)딱 그가격집 세번주인바꼈는데 세번다 전부뒤집고 리모델링하고 들어오던데
리모델링은 취향이라 10 억선에서는 매도시기는당길수있어도 더 값을쳐주는 기준은 안될수도있어요
차라리 층과 향이 더 중요해요4. 2년
'23.2.6 12:44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2년 넘었으면 대부분 거의 다 다시 하니까 별차이 없어요.
5. ㅇㅇ
'23.2.6 12:44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가격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대신 먼저 팔립니다.
6. ㅇㅇ
'23.2.6 12:45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수리 한지 알마나 됐냐에 따라 달라요.
전 수리한 가격 이상 더 받았어요.
그리고 집도 빨리 빠지고.
무엇보다 집 관리를 잘하고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 등 전체적으로 집이 예쁘고 깔끔해야해요.
집애 들어왔을 때 혹 할 정도로.
매수자가 저희집 가구 그대로 사겠다고
팔아달라고 했을 정도였거든요.7. ㅠ
'23.2.6 12:57 PM (220.94.xxx.134)빨리 매매나 전세는 나가는데는 도움될듯 차이는 그닥없구요
8. 각설탕
'23.2.6 1:18 PM (61.77.xxx.88)수리한지 2,3년 안쪽이고 호불호없는 인테리어면 몇 천 더 받을 수 있고, 유행지난 인테리어면 오히려 마이너스같아요.
제가 전자의 경우로 시세 6억일 때 6.4억에 팔았어요.9. 원글맘
'23.2.6 1:21 PM (221.140.xxx.46)요즘 확장 및 인테리어 비용이 너무 비싸졌다고 들어서 어느정도 반영될지 여쭤봤어요.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10. 음
'23.2.6 1:34 PM (122.38.xxx.66)연식에 따라 확장은 선호안할 수도 있고
샤시가 얼마안된 거면 조금은 메리트있으나
그거 때문에 더 비싼 거면 와닿진 않아요11. ㅇㅇ
'23.2.6 1:36 PM (58.234.xxx.21)요즘 인테리어 비용 비싸서 예전보다는 가격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예전이지만 제 경험도 유행타는 인테리어 아니고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으니 인기 있었어요
인테리어하는거 귀찮다는 사람들은 몇천 더 주고 그냥 사더라구요
저는 꽃무늬벽지 유행할때였는데 절대 안했어요 ㅎ12. 가격차
'23.2.6 1:45 PM (211.200.xxx.192)천만원 정도 나는데
문제는
수리 안 한 집이 인기가 없더군요.
안팔려요 ㅡㅡ13. ㆍ
'23.2.6 2:27 PM (121.167.xxx.7)예전엔 절대적으로 가격 차이 없었는데
최근엔 수리 비용이 비싸지기도 했고, 시간상 수리가 힘든 사람은 수리 비용의 1/3정도는 지불하고 매수하더군요.
요 몇 년 인테리어 경향이 깨끗한 화이트 위주여서 매수인의 취향을 덧입히기 쉽기도 하고요.14. 레
'23.2.6 2:37 PM (210.105.xxx.227)수리 안 한 집은 안 팔려요.
화이트로 단정하게 올수리하면고 한 지 몇 년 안된거면 몇 천 더 받긴 하더라구요.
말이 쉬워 올수리지 살면서하긴 쉽지 않거든요.15. 다인
'23.2.6 2:39 PM (121.190.xxx.106)그게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면 인테리어를 한 값을 제대로 반영해서 매도는 어려워요. 그냥 무조건 닥치고 시세보다 싸야 나가는게 진리구요. 다만 상태가 좋은 만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고..따라서 더 빨리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요. 그래서 저는 동과 집방향 층 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차피 내 맘에 백프로 들게 수리한 집은 없을테니까요. 로열동 로열층이면 저라면 수리 안된 집이라도 그 집을 선택하겠습니다
16. eunah
'23.2.6 2:51 PM (218.153.xxx.184)1년전에 5억 5천 집 팔면서 수리 안 되고 확장 안 되었다고 5천이상 싸게 파니 팔렸어요
17. 빨리는
'23.2.6 3:42 PM (14.32.xxx.215)팔렸는데 돈을 더 부르진 않았어요
욕실 두개를 다 이태리 타일에 아메리칸 스탠다드로 해서 거기 혹했다고 하더군요18. 안당
'23.2.6 4:20 PM (220.121.xxx.175)최근에 집 샀구요.요즘 40평대 수리비용이 기본 7~80천 이예요. 수리 잘 했다 싶으면 1억은 훌쩍 넘구요. 근데 수리하려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날짜도 안맞고 하니 수리된 집 선호경향이 뚜렷해서 가격차 많이 나요.10억선 아파트에서 보통 2억까지 호가 높았고 3억차까지 봤어요. 수리후 전세 줬는데 시세보다 2억 이상 높게 나갔어요. 이번 1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19. ..
'23.2.6 7:55 PM (223.38.xxx.231)집은 수리해서 팔거나 전세주면 그 값어치 합니다.
더 받을 수 있어요.
반대로 자동차 팔 때는
비싼 오디오? 비싼 새바퀴? 매매시 거의 값을 안 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