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눈높이가 대중이 관심있는 눈높이랑 달라요.
예를 들어, 예전에 싸이 강남 스타일 동상이 강남역에
세워져 있었는데요.
1.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저거 누가 사진 찍냐고 비웃었는데 3초도 안되어 외국인이 옆에 손살같이 달려가서 사진찍더라구요. 진짜 머슥하고 당황스러웠어요.ㅎㅎㅎ
2. 제가 블로그 글에 정성스럽게 쓴 분야는 조회수 안나오고, 진짜 신변 잡기로 올린거는 사람들이 검색해서 굳이 댓글 달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대중 트렌드 보다 빨리 움직이는 부동산, 주식 같이 치고 빠지는 트레이더(trader) 스타일은 절대 하면 안되겠구나 해서 분수를 알고 장기 투자해요.
그래서 예전에 활황기때도 남들 다하는거 안했죠. 못했죠. 분수 아니까요.
다른 분들도 본인 스타일 있으시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분수는 트레이더가 아닌가봐요.
음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23-02-05 12:01:35
IP : 223.38.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23.2.5 12:03 PM (211.248.xxx.202)부동산 공부할수록 내취향이 많이 특이하구나 느껴요.
사람없이 한가하고 주변에 빌라 없는 아파트가 좋은데...
그런 부동산은 투자대상 금지구역 ㅎㅎㅎㅎ2. ㅎㅎ
'23.2.5 12:09 PM (221.143.xxx.13)저도 비슷한 스타일..그저 성실하게.하루하루를 삽니다
늘 그래왔듯이요.3. 1111
'23.2.5 12:28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전 제가 좋아하는 맛집들이 다 문을 닫아요 ㅠㅠ
4. ..
'23.2.5 12:47 P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저도 제가 알게 되면 이세상 모든 사람이 알고난 끝물 정보구나 해요ㅋ
5. ..
'23.2.5 12:54 PM (182.220.xxx.5)저는 감은 좋은편인데 행동이 굼뜨고, 내꺼는 못놓는 성격이라 한번 매수하면 잘 안팔아요. 그래서 장기 투자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