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를 보다 보면 참 어이가 없는 구절이 있어요.
헤로인 몇 그램이 발견되었고 싯가가 얼마라는 기사요
아니 싯가를 왜 쓸까요?
그냥 몇 천명을 중독시킬수 있는 분량이라고 쓰면 될텐데말이죠
마약 관련 기사를 보면 항상 끝에 싯가를 적어 놓더라구요
엄청난 양의 마약을 들여와도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나라인데 마약청정국이 될 턱이 있나요
시가
한자어 시 + 한자어 가로 시가에는 사이시옷 쓰지 않습니다.
그만큼 마약이 비싸고 대량 밀수가 빈번하다 이 뜻이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