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모임에 한 분이 자꾸 와이프와 같이 와요.
1. 역시
'23.2.4 9:07 PM (223.38.xxx.63)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2. 음
'23.2.4 9:08 PM (220.117.xxx.26)짠돌이 .. 와서 돈 더 내는거 아니죠?
회사돈으로 가족 배불리 먹겠다 이런거3. sowhat2022
'23.2.4 9:09 PM (49.171.xxx.43)남자가 봐도 도라이 같네요
4. 윤쨩네
'23.2.4 9:14 P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딱잘라 또라이로 보이시나요. 이런 캐릭터 첨이라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서적으로 촌스럽다고 해야하나...그런데 또 막상 저 부분을 빼면 크게 나무랄 점이 없는 분이라...참...5. 남자가
'23.2.4 9:15 PM (183.104.xxx.78)짠돌이에 눈치가없던가 부인이 의부증이거나
하겠죠.남편회사모임에 참석한다는 자체가
비정상같아요.6. 도랐
'23.2.4 9:15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거기서 어디라고 가족이 합석을 해요?
꼭 얘기해야 해요.
세상에 또라이들이 이렇게 많을 수가...7. 어우 극혐
'23.2.4 9:16 PM (112.148.xxx.91)어우 넘 싫어요 !!!!!! 낄낄빠빠 해야지..
그럼 부부 저도 종종 겪어서 원글님 맘 알아요8. happ
'23.2.4 9:17 PM (110.70.xxx.70)추가 회비 내게 안했죠?
전부 함구하는 호구로 보고
진상짓을 하는거죠.
상식적이지 않아요.
그 가족들 전부9. 윤쨩네
'23.2.4 9:17 P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아, 그렇죠. 이게 예사가 되다보니 그런갑다 하게 되버렸어요.
그런데 소소한 모임들에 오시는 것이라 법카로 먹은 날은 거의 없어요.
그 점은 짚고 넘어갑니다^^;;.10. 미나리
'23.2.4 9:21 PM (223.33.xxx.99)부부가 눈치가 없네요. 외부인 있으면 대화에 분위기가 당연히 안 날 수 있는데 매번이면 너무 싫죠. 부부사이 과시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말 할만 한데 다들 순하신듯.
11. 윤쨩네
'23.2.4 9:23 P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남자분은 인상은 편안하지만 키가작고 뚱뚱한 스타일인데 아내분은 늘씬한 미인형이세요. 자랑하려고 부르시나.....이런생각해본적도 있어요.
12. 그 부부가
'23.2.4 9:25 PM (210.117.xxx.5)주책바가지
13. 그러게요 ㅜ
'23.2.4 9:39 PM (58.224.xxx.149)원글님이 잘 알지도못하는데 사모님을 상대해줘야하는
그렇다고 쌩까기도 그렇고 그런거 너무 귀찮고 짜증나죠
그나마 자리 배치를 저쪽으로 하는수밖에요
진짜 눈치도 없는 인간들이다14. 눈치가
'23.2.4 9:42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없거나 의부증이거나.
가자고해도 마다해야할 판에 사모님 소리듣고픈지..15. ᆢ
'23.2.4 9:45 PM (118.32.xxx.104)짜증나겠네요
그 상사 개념없네요16. ker
'23.2.4 9:51 PM (180.69.xxx.74)주책바가지
워크샵까지 헐17. ker
'23.2.4 9:52 PM (180.69.xxx.74)어쩌다 한번도 싫은데
18. 직장모임에
'23.2.4 9:52 PM (123.199.xxx.114)와이프가 오는건 또 처음 보네요.
그것도 매번19. ㅇㅇ
'23.2.4 9:56 PM (211.234.xxx.196) - 삭제된댓글여자도 그 쪽 근처 일있어 지나가다 한두번 합석도 아니고 남편 직장 모임에 참석하는 여자도 처음보는 듯
20. ……
'23.2.4 10:12 PM (210.223.xxx.229)너무 개념없네요
워크샵은 회사 공식일정아닌지? 징계감이라 생각해요
공짜술 먹고싶어서 그런거 아닌가요?21. ,,
'23.2.4 10:19 PM (222.238.xxx.250)남편분 일은 잘해요? 부인분 사회생활 안해본듯
22. 헐..마니
'23.2.4 10:26 PM (59.14.xxx.42)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아요!
23. 살다살다
'23.2.4 10:50 PM (221.147.xxx.176)살다살다 별일을 다보네요
첨 듣는 소리입니다.24. 원글님
'23.2.4 10:56 PM (180.228.xxx.53)요즘 글 캡쳐돼서 여러 사이트나 인스타에 돌아다니는데 상사분이 특이하셔서 이 글도 켭쳐되어 돌아다니면 곤란해 지실 것 같은데요...
25. 아
'23.2.4 11:01 PM (218.155.xxx.132)아내분 혼자 팀원들과 친하다 생각하나봐요.
저도 회사 팀원 아내분이 걸핏하면 쿠키, 빵 구워보내고
자잘한 먹거리(심지어 팀원 이름 하나하나 써서) 보내고
너무 친한 척 한달까.. 그게 자주 반복되니 질리더라고요.
그 당시 미니홈피 할 땐데 사진 한 장 올려주길 바라고 ㅡㅡ;;;
다시 생각해도 피곤하네요.26. 어휴
'23.2.4 11:11 PM (180.70.xxx.42)진짜 바퀴벌레 한쌍이네요.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거나 아님 좋은 말로 뇌가 청순한 부부..남들 불편할거 1도 생각못한다는거잖아요.
살다살다 워크샵에 배우자 동반했단 얘긴 첨 듣네요.
지금까지 사회생활 가능한게 신기해요.27. 참나
'23.2.4 11:17 PM (211.200.xxx.116)둘이 똑같네
똑같은것들끼리 둘은 죽고못사나보네요
바퀴벌레 한쌍28. 부부일
'23.2.4 11:44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남편 바람핀거 알고 회식 아예 없앴어요. 남편만 불참.
만약 사장 아니었다면 제가 회식 쫒아다녔을수도..
회식 핑계로 딴짓할테니까요.
어차피 쪽팔려서 이래 그만두나 저래 그만두나 버틸때까지
버티라구요. 제 남편도 겉보기에 그런 애처가에 양반이
없습니다. 성매매충인것도 절대 표 안나구요. 알면죄다
까무라칠듯.29. ㅡㅡ
'23.2.4 11:56 P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맨날 같이 가자는 우리 남편 보여줘야겠네요.
땡부장 와이프는 맨날 같이오드라
같이 가좌~~~30. 저멀리
'23.2.5 12:35 A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저 혹시 알아볼까봐 글 줄이고 앞에 썼던 제 댓글도 지웠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두분다 이상한 분이면 제가 시원하게 욕을 하겠는데
두분다 기본 좋으세요. 그러니 팀원들도 너무 오시니 싫다는 소리가 저마다 입에서 맴돌 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만성화되고 있다는...31. 저멀리
'23.2.5 12:35 AM (121.182.xxx.246)저 혹시 알아볼까봐 글 줄이고 앞에 썼던 제 댓글도 지웠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이상한 시츄에이션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속시원해요.
근데 나쁜 분들이면 시원하게 욕을 하겠는데
두분 다 기본 좋으세요. 그러니 팀원들도 너무 오시니 싫다는 소리가 저마다 입에서 맴돌 뿐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만성화되고 있다는...32. 진짜
'23.2.5 4:08 AM (182.213.xxx.217)눈치코치없는 부부네요.
가자는남편이나 따라오는 와이프나33. ㄴㄴㄴ
'23.2.5 7:45 AM (187.190.xxx.65)해외 지사에선 그런 상사 간혹있었는데.. 웃기네요. 별로죠. 짜증나고
34. 회비
'23.2.5 8:02 AM (223.39.xxx.213)걷기 돌직구
35. ...
'23.2.5 9:14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남편 기살려주려고 팀원들 회식비 계산해주러 오는거 외에
상사부인이 올 일이 뭐가 있나요
그것도 끝나갈때쯤 살짝 와서 계산만 하지 동석은 안하죠
부부가 쌍으로 눈치없는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