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학생들 자취하면 배우는거 많나요?
1. ...
'23.2.3 10:17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케바케
대개는 자기관리 못 하고 엉망되죠2. ker
'23.2.3 10:18 AM (180.69.xxx.74)시켜보세요
힘들면 오겠죠
보통은 엄마가 해서 보내거나 사먹어요
자기가 해먹는 아이는 드물어요3. 허허
'23.2.3 10:18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평생 밥해줄거 아니면 음식으로 건강 나빠질거란 생각은 버릴시기가 되셨습니다
4. ..
'23.2.3 10:29 AM (49.165.xxx.191) - 삭제된댓글자취하고 군대갔다오니 집안일은 웬만큼 할줄 알고 자기방 정리정돈은 확실히 하던데요. 정리정돈은 군대에서 배운듯해요. 자취방에서 간단히 밥 차려먹고 그러더라구요. 김 계란, 후라이 집에서 가져간 밑반찬, 마트 배송시켜 줬어요.
5. ..
'23.2.3 10:30 AM (118.218.xxx.182) - 삭제된댓글저희애는 해외에서 혼자 살림하면서 학교다니는데
이번 겨울방학때 잠깐 귀국해서 건강검진받고 온 가족이 비상걸렸어요.
20대초반인 아이한테 종합검진이 웬말이냐던 남편이 결과나온거보고 대장내시경도 할걸 그랬다고.
당뇨전단계.비만.통풍.고혈압전다계.지방간.위염..
매일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고 하더니.
한끼를 엄청난 폭식을 하고 고칼로리의 야식및 간식을 쉴새없이 먹은건지..
아무튼 본인도 너무 놀라서 귀국했는데 요즘 양도 줄이고 운동하고 재검받으러 올때까지 살빼겠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애 혼자 자취하는거..자기관리가 안되면 결국 건강부터 안좋아지네요.6. 근데
'23.2.3 10:3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대학원생
멀지 않은 거리
자취하고 싶음
이러면 방값은 니가 벌어서 월세 내라 하세요7. ㅠ
'23.2.3 10:47 AM (220.94.xxx.134)시동생이 예전 대학원다니면 자취를 했는데 3달만에 시어머니가 가보니 잠잘자리만 밀어두고 집안 발디딜틈없는 쓰레기통 ㅠ 지금 40대미혼 직장생활하는데 여전하다네요 ㅠ
8. 대학원
'23.2.3 10:51 AM (121.190.xxx.146)현재 대학원 다니고 자취하는 자녀가 있습니다....거의 사먹습니다. 일단 뭘 해먹을 시간이 없지요. 요리는 못하지는 않고 즐기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처음에는 같은 시내에 있었어도 절대 절대 나가서 살 것 처럼했는데 막상 타지역 대학원으로 진학해서 자취 1년하니 지금은 집에서 다니고 싶답니다...
저는 용돈 정도만 주고요, 생활비 방세 아이가 다 책임지고 있습니다.9. 네네
'23.2.3 11:14 AM (118.235.xxx.32)우선은 시켜보세요
아니다싶음 다시 들어오면 되지요10. .....
'23.2.3 12:31 PM (118.235.xxx.74)저희 남편..
대학때 자취하면서 담배 피우기 시작했대요.
평생 끊으려고 해도 잘 못 끊더라고요..
결혼할 때 요리 기초는 아주 약간 있긴 하더라고요..
아주 약간.11. 그게
'23.2.3 12:31 PM (218.237.xxx.150)사람에 따라 다르죠
그리고 방값은 아들이 책임지는 거 맞죠?
그정도는 해결해야지 뭐라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