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험생이 밀레니엄때보다 훨씬 적죠?

[학부모]

밀레니엄때 출산률이 좀 늘었다가 그 이후부터 확 줄어든 거죠?

대학 정원은 그대로구요

혹시 대학 정원을 줄이겠다는 예고가 있었나요?

그렇다면 지금 중학생 아이들은 영향을 받겠네요

수험생 정원 대비 대학 정원 높을 때가 대학 가기 제일 편한 때겠네요

[글쎄요..]

그땐 지금처럼 삼수, 사수가 많았을까 싶어요.

[수험생]

2000년대가 60만이 넘었을 거에요. 출생아수.
지금 23학년도 수험생수가 50만인것 같던데.. 아마도 삼수사수가 많아져서..이 수치가 채워진것같습니다.

이번에 시험 본 지인아들이 "요즘 애들 공부 진짜 안한다고"
수능 그냥 웬만큼 봤는데.. 예전보다 학교 들어가기 쉬워진것같다고..
군대도 들어올 군인들이 넘 적어져서,웬만해서 군면제가 없다고..

이래저래 인구감소가 여기저기 나타나니..
대학들도 정원을 줄여야만 경쟁력 생기기땜에.. 모집인원 줄이고 있어요.
학원은 많이 보내는것같은데.. 학력들은 많이 줄어들었다고..

[황금돼지해]

2007년 황금돼지띠가 2006년과 2008년 보다 약 5만명 많아요.

2007년생은 대학경쟁률 엄청 날겁니다

[...]

2000년생과 동생을 대학 보내보니
실력에 비해 대입실적은 동생 친구들이 훨씬 좋더라구요
이과는 숨통이 많이 트인 느낌이고 특히 의대지망이 아니라면 더 그렇구요

그런데 문과는 문이과통합 영향으로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