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사람이 사치한다 허영심 많다라는 평가가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
1. 잘될거야
'23.1.31 1:04 PM (118.216.xxx.106)보면 미국은 식탁 같은 가구 인테리어 가드닝 그런쪽에 돈 쓰느라
개인사치하기까지 돈이 안 남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집꾸미는 것보다 자기 꾸미는 데 쓰고요2. ㅇㄹㅇ
'23.1.31 1:07 PM (211.184.xxx.199)과시욕 많긴 해요
주변에 외제차가 그리 많은 것만 봐도 그렇죠
그런데 그게 뭐 어떤가요
한번뿐인 인생 과시하며 만족감도 느끼고 그럼 안되나요?3. ...
'23.1.31 1:08 PM (180.69.xxx.74)나라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뭐라 할건 아니죠
미국도 돈있는 사람은 엄청나게 사치해요
보통은 학자금 갚고 월세내니 쓸 돈이 없는거죠4. 비교
'23.1.31 1:09 PM (118.235.xxx.209)어느 선진국을 말하시는 건가요?
유럽을 말하는 거라면 그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것 같은데요.
미국, 아랍, 중국(중국이 선진국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나라 부자들도 다들 돈으로 도배하면서 살지 않나요?
게다가 우리나라도 선진국인데요.5. 요새
'23.1.31 1:11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이런 글 왜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요?
70년대 새마을운동인가?
저 국산차 타고, 비싼백 안 들지만, 비싼거 사는 사람들 욕 안해요.
남들한테 사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 돈으로 사서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죠?6. 요며칠 부쩍
'23.1.31 1:11 PM (124.53.xxx.169)이런 글들이 왜 올라오는지 모르겠지만
원래의 본인것이 얼마나 그리고 무엇이 남았는지 모르겠는
우리가 콜녀라 부르고 성괴라 부르는 0부인
온통 속임수로 점철된 인조인간 같은 그여자가 바로 떠오르네요.7. ㅇ
'23.1.31 1:12 PM (211.206.xxx.180)가구 인테리어에 쓰는 것과 자동차에 쓰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오히려 다른 명품은 안 사도
생명 직결 돼서 아무래도 외관 튼튼한 외제차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데.8. 그런 평가?
'23.1.31 1:12 PM (49.229.xxx.202)역시 남의 눈을 의식하는 건데요 ?
9. ...
'23.1.31 1:13 PM (221.140.xxx.205)미국 살았는데 부자동네 사람들도 정말 검소해요
학부모 모임도 다들 집에 입던 그대로...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모입니다
귀국해서 학부모 총회 갔다가 솔직히 문화충격 받았습니다10. 우리입장에선
'23.1.31 1:14 PM (223.62.xxx.97)유럽사람들이 이해안가요
학비도 거의 공짜라면서
월세살면서 해외여행 한두달씩 매년...
나같으면 집부터 사고 보겠구만 보유세니 어쩌니
핑계만 많고 정작 길바닥에 월세쓰고 남은 일년번거 다 투자
우리입장에선 이해가 안되고 비합리적이라는 생각 안드나요?
월세살면서 매해 해외여행 어떻게 보면 사치죠11. ㅎ
'23.1.31 1:19 PM (39.7.xxx.202)거니보세요 돋보이려고 사기도 치는데 허세도 장난아니고 표본이죠 성형에 명품으로 휘감고
12. 유럽
'23.1.31 1:21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유럽사람들도 코로나 기간중 집 많이 샀어요. 그동안 집값이 거의 안 오르다 서서히 오르니 사는 사람은 사죠. 근데 우리가 아는 대기업의 중간 매니저인 사람도 은행대출 얼마나 나오는지 봤더니 본인 월급으로 너무 적은 금액밖에 안 나와서 부모한테 돈 빌리는 형식으로 집 샀어요. 대출이 깐깐하고 대도시 사는 젊은 층은 소득대비 집값이 비싸서 잘 못 사요.
우리는 기존에 대출이 전세대출포함 주택담보형태라서 소득대비 대출을 너무 많이 해줘서 집값 상승에 큰 역할을 했죠.13. 가치관이 다름
'23.1.31 1:22 PM (124.53.xxx.169)6개월 알바해서 6개월 여행자로 살고 돈 떨어지면 또 되풀이..
타인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옳은 인생 그른 인생이 어딨나요,14. 본인이
'23.1.31 1:23 PM (112.153.xxx.249) - 삭제된댓글국산차 탄다고 외제차 타는 사람들을 과시욕이니 과소비니 하는 사람들 참 이상해요
그럼 본인은 뭐 타는데요?
그랜져 타면 아반떼 타는 사람 눈에는 과시욕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차는 바퀴만 굴러가면 되는 거 아니에요? 왜 굳이 큰 차 타요?
아반떼 탄다고요? 그럼 모닝 타는 사람에겐 역시나 과시욕 소리 들어도 할 말 없고
모닝 탄다면 자전거 타는 사람에겐 과시욕 소리 들어도 할 말 없겠네요.
왜 모든걸 자기 기준으로 재단을 하는지..15. ㅇㅇ
'23.1.31 1:24 PM (211.193.xxx.69)윗님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이 보여지는 겉모습에 집착하는 이유는 김건희에서도 잘 나타나죠
그 사람의 본 모습이 어떡하든간에 한껏 꾸미고 대구에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엄청 환호하죠
거기 노인들도 영부인이 참 곱다면서 얼마나 칭찬하고 있나요
사람들의 특성이 이러한데 꾸미는데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이죠16. ᆢ
'23.1.31 1:24 PM (125.130.xxx.132)한국은 한두달씩 휴가문화는 아직 아니니
명품에 돈쓰나부죠17. 221님
'23.1.31 1:30 PM (223.62.xxx.82)미국 부자들이 입은 구 셔츠 청바지.. 아마 그게 셔츠 하나에 3-400불, 청바지도 그 비슷할 거예요.
아마 그들은 여름방학 3개월 크리스마스 연휴 2-3주를
전가족에 할매할배까지 포함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를 휘젖고 다닐테고요.
그 정도 아니면 부촌은 아니고요18. 저도
'23.1.31 1:33 PM (218.155.xxx.132)최근에 제 아이 친구 엄마가 제 국산차를 보고
솔직히 좀 그렇지 않냐? 난 국산차 탈 바에야 택시 탄다 말하길래 저런 말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속으로 생각은 자유지만 밖으로 내뱉는 건 신념, 가치관이 그렇다는건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해서
저런 엄마들 많은가보다 했어요.19. ...
'23.1.31 1:5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아직 살만해진지 얼마안되었으니 이것저것 해보는 사람이 많겠죠.
선진국은 오랫동안 그 정도 생활수준은 유지했으니 거품도 빠지고 해볼것 다해보고 실속있는 습관이 생긴게 아닌가 짐작해요.
평수 넓혀 새로 이사온 이웃집보면 인테리어,가구에 놀랍니다.
오래 산 주민들은 낡은 가구에 수수한 그대로 살아서 같은집같지 않아요. 평수만 크고 검소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싼 물건은 없어요. 이사온 주민은 새로운 집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오래산 주민은 이대로 사는게 편해서 그런겁니다.20. 동의
'23.1.31 2:04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이런 평가 자체가 남을 의식하는거죠. 이것도 한 때죠. 살만해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서양사람들 고기 많이 먹어 병걸린다고 난리여도 우리나라 사람들 명절 말고 고기한번 먹기 힘든 때 있었잖아요. 그때지나 고기좀 먹을만 한 살림으로 피니 우리가 이제 고기 너무 먹어서 병이라며 채식열풍에 육식 너무 즐기는걸 무지한걸로 보는 시선이 생긴것 처럼.
이제 이것 저것 다 해보고 다시 제 갈길 찾아갈 것 같아요.
23년도 요즘 젊은이들 트렌드는 가치소비라네요. 거기에 비소비를 과시하는 세상이라고.21. ...
'23.1.31 2:0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나는 지금 세뇌되고있어요...
경기 어렵고 난방기 전기세 폭탄
아...그동안 우리나라사람들이 허영와 사치에 쩔어
명품 명품 한탓이야..
이모든게 명품 좋아하고 과시욕에 들뜬 국민들때문에
난방비가 이렇게 올랐어...더 올린대..
명품 그만좋아하고 이젠 아껴쓰야지
계속되는 명품글에 반성하고 있어요
이게 다 국민성문제구나...세뇌되고 있어요...22. ...
'23.1.31 2:10 PM (1.237.xxx.156)나는 지금 세뇌되고있어요...
경기 어렵고 난방기 전기세 폭탄
아...그동안 우리나라사람들이 허영와 사치에 쩔어
명품 명품 한탓이야..
이모든게 명품 좋아하고 과시욕에 들뜬 국민들때문에
난방비가 이렇게 올랐어...더 올린대..
명품 그만좋아하고 이젠 아껴쓰야지
계속되는 명품글에 반성하고 있어요
이게 다 국민성문제구나...세뇌되고 있어요..
'세'포 하나하나에 깊이 되'뇌'이며
세뇌하고 뇌새김중이요..23. 난방비
'23.1.31 2:2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가스요금 10만원 오른거에 벌벌 떨면서도 줄서서 샤넬은 사는 나란데 얼마나 우습겠어요.
24. 지인 아이
'23.1.31 2:40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먹는거에 얼마나 알뜰한지. 꼭 저래야하나 싶게 몇번씩 고민해 장보고 싼것 사고 애기 카시트 육아 용품도 당근에서 5만원에 다중고로 사는 아이들. 조카는 페이닥 한의사고 조카 며느리 교사인데 그래요. 그러다 어쩌다 여행가면 5성급 최고 좋은 호텔서 묵다가 와요.
이 조카의 삶이 이상한가요? 저는 참 똘똘하고 재미있게 실속있게 한다 싶던데. 자기 색깔 자기 원하는데로.
난방비 10만원 오르는건 이런 젊은이들에겐 벌벌할 일이죠. 당연.25. ...
'23.1.31 8:02 PM (221.151.xxx.109)윗님은 지인 아이 얘긴가요
조카 얘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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