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노인이신데
1. ker
'23.1.31 12:39 AM (180.69.xxx.74)입원해서 검사 다 해봐야죠
별건 아니고 노화 일거 같아요2. 12
'23.1.31 1:00 AM (175.223.xxx.139)홧병에 우울증으로 인한 증상 아닌지....
3. .........
'23.1.31 1:19 AM (216.147.xxx.196)저희 친정어머니도 약을 너무 많이 드셔서 구청에서 전화까지 오는 지경이에요. 스스로 증상을 만들어서 상상한 다음 병원가서 MRI등등 찍으시는데 병이 아니거든요. 검사한 것 중에는 갑상선, 신장, 암, 당뇨등등. 다 검사결과 아닌걸로 나왔어요. ㅠ 소화장애, 불면증 등은 그냥 약 많이 먹어서인것 같은데 의사말 아니면 안들어요.
4. ㅇㅇ
'23.1.31 1:41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입원 반대요. 엄마가 딱 그래서 입원시켰는데요. 그때부터 섬망오고 치매 오고 파킨슨 오고....
뚜렷한 병 없는데 입원하면 입원 생활이 병을 만들어줘요5. ㅇㅇ
'23.1.31 1:5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다른 건 모르겠는데 너무 약을 많이 드시는데
노인들은 고집이 세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 드니 ㅠㅠ6. ...
'23.1.31 2:12 AM (116.68.xxx.155)전형적인 노인우울증입니다.
우리 엄마가 그러셨는데 베란다에 빈 약병이 다라이로 하나씩 있었어요.
그거 치워드리는게 일이었죠.
끄윽하면 활명수 에취하면 판피린
가슴이 두근거리면 우황청심원
으슬으슬하면 쌍화탕 등등...
노인우울증 공황장애...다 죽음에 대한 불안이었어요.
10년 이상 약드시고 사셨고
돌아가실 때는 급성담낭염으로 인한 패혈증이셨는데
본인께서 내가 평소에 맘대로 너무 많은 약을 먹어서 담석증이 왔다고 또 스스로 진단을 내리시더군요.
그랬는지도 모르죠.
몸을 무척 아끼는 분이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잔병치레는 해도 큰 병으로 입원이나 수술한적 없으시고 돌아가시기 직전이 처음이었네요.
울엄마도 한밤중에 나 지금 숨이 안쉬어진다고 죽을거 같다고 전화해서 119타고 응급실 수십번 갔네요.
아무리 검사해도 나보다 더 건강 양호.
결국 노인우울증과 공황장애였어요.
정신과 가자면 화 내셔서 거기 가기도 힘들었네요
노인건강의학과 그렇게 써진 곳에 갔어요.7. 관심 달라고
'23.1.31 5:35 AM (125.178.xxx.162)시아버님도 자식들이 뜸하면 아프다고 입원하셨어요
입원기간 동안 자식들이 더 자주 찾아오고 간병인이 하루 종일 돌보아 드리니 너무 좋아하고 얼굴이 밝아지더라구요
일년에 3-5회 일어난 일인데 참 힘들었어요
원글님도 어르신을 한의원이나 물리치료를 받게 하세요
치료보다는 말흠하시고 대화할 기회를 드린다고 생각하시구요8. 걱정꺼리없이
'23.1.31 7:22 AM (1.241.xxx.7)내 몸만 집중하고 외롭고. 노인들 대부분 그래요
깜짝놀라 자식들 달려가면 어디어디 아프다 죽고싶다 한 시간 짜증내시다가 같이 외식하고 카페가고 산책하는 풀코스 돌고니면 말짱해지셔요 ㆍ점점 빈도는 늘고요9. 입원시키세요
'23.1.31 8:34 AM (222.105.xxx.60)본인이 입원하시고 싶어하시잖아요
요즘 통합간병시스템이라고 간병인 따로 필요없고 그렇던데 단점은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연로하셔서 움직이시기 힘든 분들은 더 병이 도질수가 있는데 원글님 어머님은 거동은 잘 하시니 그냥 요양 차원에서 며칠 입원시키시면서 영양제같은거 맞게하시고 그러세요10. 노인 우울증
'23.1.31 9:00 AM (220.122.xxx.137)우울증 아닌지 2차 종합병원 정신과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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