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전업주부님들 오늘 뭐하셨나요?
1. ker
'23.1.30 9:08 PM (180.69.xxx.74)ㅎㅎ 저도 운동하고 염색하고 점저로 돈까 먹고 왔어요
남편 회식 딸 늦게 온대서요2. 늘보3
'23.1.30 9:11 PM (122.46.xxx.163)저는 독감걸린 아들 수발, 개딸 실외배변 수발 들다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아참. . 독감 옮았나스럽게 몸이 살짝 쑤셔서 낮잠도 잤네요.
3. ㅌ
'23.1.30 9:14 PM (118.220.xxx.61)오전에 피티수업포함 운동3시간
딸 저녁차려주고
누워서 오디오북듣고4. …
'23.1.30 9:15 PM (58.140.xxx.234)아침에 애 학원데려다 주고 운동 갔다가 다시 픽업해서 밥먹이고 독서실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청소 화장실청소하고 저녁하고 씻으니 이 시간이네요.. 매일 비슷하게 반복 ㅜ
5. ㅠ
'23.1.30 9:39 PM (118.35.xxx.89)학원 픽업은 왜 해주는건가요
학원차 안 다니나봐요
독서실 다닐정도면 중고등 아닌가요6. 무기력
'23.1.30 10:07 PM (180.229.xxx.53)저두요.
어젯밤 늦게 여행에서 돌아와서
산더미 빨래 하고
청소하고
흰머리 염색도 하고..
그럭저럭 보냈어요.
진짜 누워만 있고싶음7. 새벽에
'23.1.30 10:47 PM (211.234.xxx.62) - 삭제된댓글배낭 짊어지고 등산갔다 왔어요
완전 봄날
오늘 산에서 만난 분이랑 얘기도 하고 가져간 간식도 나눠 먹고 즐거웠어요
저보다 몇년 위 언니뻘인데 얼마나 씩씩하던지
오늘이 제일 기운넘치고 제일 젊은 날인데
드러누워 있기 너무 아까워서 나왔다고 ㅎㅎ8. ..
'23.1.30 11:12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2~9시까지 백투백으로 수업했어요. 매일 8~9시간 수업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일 그만하고 좀 쉬고 싶은데 수입이 크니 포기도 안 되고 사서 고생 중이네요 ㅠㅠ
9. ..
'23.1.30 11:14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2~9시까지 백투백으로 수업했어요. 매일 8~9시간 수업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이젠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일 그만하고 좀 쉬고 싶은데 수입이 크니 포기도 안 되고 사서 고생 중이네요 ㅠㅠ 월세나 연금같은 든든한 고정수입이 있어 일 안 하고도 맘 편히 놀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