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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3-01-28 20:03:58

그런것 같아요.
제 친할머니의 일생을 생각해보면요.
연세가 50대일때 첫 며느리를 보고.
그 다음해 남편을 세상에 떠나보내셨어요..
그래서 아마 심적으로 힘드셨을텐데..
며느리.. 그러니까 제 친정어머니와 고부갈등이 심했죠.
평소에도 좀 성격이 강하셨고요..
게다가 형제차별을 하셨는데 할머니의 막내 아들만을
엄청 챙겼어요 몰래 돈을 보내준다던가 등등..

근데 80세 되어가시면서는
그 막내아들도 안오고 딸들도 안오고요..
정말 혼자 지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아무도 돌봐주지도 않았고요
물론 간간히 요양사도 오시고
저희 친정엄마도 다녀가시긴 했지만..
엄청 챙겨주었던 막내 아들은 잘 오지도 않고..
딸들도 자주 오는 것도 어니었고요ㅠㅠ
결국 자식한테 차별하거나 며느리에게 성질부리던..
분들은 그렇게 외롭게 보내지게ㅡ되는듯 해요 ㅠㅠ

IP : 125.191.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8 8:14 PM (223.62.xxx.147)

    자식을 편애 하거나 차별한 댓가는 고독사 ㅠ

  • 2. 차별
    '23.1.28 8:19 PM (220.117.xxx.61)

    자식들 차별하고
    치매 오고 재산가지고 이간질하고
    요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마음이 짠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왜 마음을 그리 하고 사셨는지
    더 오래 지나야 이해가 될거 같아요.

  • 3.
    '23.1.28 8:20 PM (125.191.xxx.200)

    처음에는 막내아들이 잘 살거라 믿었을거 같아요.
    나름 서울에서 사업한다고 갔었으니까요..
    근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일이 잘 안풀리니
    세금도 못낼정도로 가난해졌어요..ㅠㅠ
    묵묵히 옆에서 있던 큰아들(친정아빠)가 끝까지
    챙기셨지만.. 다른 자식들은 바쁘다 안온다 나몰라라 ..
    하더라고요..ㅠㅠ

  • 4.
    '23.1.28 8:24 PM (125.191.xxx.200)

    제 친할머니도 90세 가까워 지면서 수술도 받으셔야 했는데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통장이랑 돈가방을 꼭 쥐고 계셧대요..
    그러다 가방을 봤는데 막내아들 준 이체 금액들 보고 깜짝 놀랐다고 ㅠㅠ
    그런데도 막내아들이 안풀린건.. 참 의외다싶더라구요.:

  • 5. 그래서
    '23.1.28 8:29 PM (123.199.xxx.114)

    똑같이 나눠줘요.

    형제우애를 생각해서라도

  • 6. 사랑만
    '23.1.29 12:51 AM (124.57.xxx.214)

    받던 자식은 그게 당연한거지
    고마운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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